황금련휴가 막바지에 들어선 요즘 연길서시장이 김치, 막걸리, 명태 등 연변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외지관광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금 연길서시장은 명실공히 '특산물의 천당'으로 부상했다. 하북에서 온 류선생은 "연길은 매우 깨끗합니다. 시장도 매우 깨끗합니다."고 극구 칭찬하며 명태와 김치를 많이 구매해서는 트렁크에 가득 실었다.
료녕에서 온 관광객 서정은 막걸리 12병을 사서 한상자에 가득 담았다. 돌아가서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나눠주어 '연길의 맛'을 선물하련다고 하였다.
기자는 일부 특산물의 겉포장에 '연길 사랑해요','연길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이 씌여진 것을 보았다. 한 업주는 이런 포장은 서시장에서 통일적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하면서 아름답고 실용적이여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황금련휴의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업주들은 상품을 충분히 비축하고 인력을 배치해 충분히 준비를 했다고 하였다.
서시장 관련 책임자는, 황금련휴기간 서시장 려객흐름량이 크게 증가해 매일 연인수로 6만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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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영상제작: 한기영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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