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련휴기간 관광객 292만여명 접대...수입 27억원 넘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7일 11시13분    조회:38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과 관광국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에서는 국내관광객 292만 3,600명을 접대하였는데 동기대비 221.81% 증가되였다.국내 관광 수입은 27억 5,600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366.33% 증가했다.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에 축제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는데 전주적으로 49개 축제활동을 조직했으며 연인원 111만 4,2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0.44억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관광지들마다 인파로 북적였는데 전주 50개 A급 관광지는 연인수로 193만 4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4,540만 8,800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그중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연인수로 16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관광객수가 310.13% 증가되였고 관광수입은 594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30.59% 늘어났다.훈춘방천관광지는 연인수로 14만 9,5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466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모아산 (공룡) 문화관광지는 75만6,9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851.74%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871만 6,200원으로 동기대비 14377.76% 늘어났다.비암산 관광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13만 5,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05%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10만원으로 동기대비 117.68% 늘어났다.

성급(星级)호텔들의 경기도 좋았는데 전주 17개 성급호텔들에서 546만 2,200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중점적인 려행사들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는데 전주 6개 려행사들에서 연인수로 4,9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접대하여 185만여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이와 함께 항공운수업도 평온하게 호전되였다.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길공항은 리착륙 296차 (국내 212차, 국제 84차), 입항 항공편 148차, 출항항공편 148차를 보장했다.려객 물동량은 3만8,875명 (국내 2만7,323명, 국제 만1,552명), 입항 려객은 1만8,580명, 출항 려객은 2만 295명에 달했다. 입국객 4,705명 가운데 한국인은 1,524명에 달했다.

철도 운송 인파도 늘어났는데 연길차무단은 39만 명의 려객을 발송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24만명이 늘었고 202% 증가한것으로 예산되며 하루 최고 발송객은 10월 3일 5만8천명, 연길서역에서만 2만5,000명을 발송했다.

연길에 온 려객은 38 명에 달하는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루 평균 4만 7,000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4만 명이 늘어났고 17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최고 려객량은 10월 2일에 5만8천명에 달했는데 연길서역에서만 2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박업의 인기도 크게 올랐는데 전주 8개 현 시 민박수입이 180만7,800원에 달했다.

추석과 국경절 기간에 연변의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호전되였고 인기관광지는 여전히 관광객들의 우선순위였다.주민들의 나들이 의지가 강했고 관광객들은 관광상품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원래의 단순성관상관광으로부터 참여하는 체험관광, 관상관광 등 관광 체험을 더욱 중시했다. 청룡어업레저낚시, 광동촌 친자체험, 연길민속촌 체험프로그램, 비암산 조선족온천 고촌락, 량전백세온천리조트 등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많은 주내의 여러 관광지 및 왕홍 필수방문지(打卡地)들에서 앞다투어 각종 우대정책을 내놓아 관광객들의 관광레저소비 열정을 크게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주내 휴일기간 관광시장의 경제발전에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한편, 고품질의 관광소비제품이 결핍하고 야간경제가 번영하지 못하며 대부분 관광지의 관광지는 여전히 입장권과 놀이항목의 비용을 위주로 하고 관광객접대인수와 관광수입의 비례가 비교적 낮은 등 연변관광시장들에 존재하는 문제점들도 있었다.

10월 6일 14시까지 연변에는 관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중대한 관광고소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서울 10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9일 평양에서 방문 온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를 회견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회견기간 김정은은 지난 9월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했던 정경을 회고하고 조선측은 조-로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합의를 충실히 ...
  • 2023-10-23
  • [북경 10월 22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와 문헌연구원이 편집한《습근평 기층관리에 관한 론술 발췌편》책이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전국에서 발행되였다. 기층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고 기층이 안정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18차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당의 집권기초를 공고히 하고...
  • 2023-10-23
  • 지난 10월 18일 중양절을 맞으며 도문시 신화가두 신민사회구역에서는‘만년행복 축복'연회를 베풀고 75세 이상의 영예군인, 모범교사,‘5로'자원봉사자 모범과 ‘도문 훌륭한 사람' 등 모범로인 15명을 한자리에 모시고 축수연을 차려 드렸다. 신화가두와 도문시 변경파출소 책임자들이 로인들에게 붉은 꽃을 달아드리고 ...
  • 2023-10-23
  • 올 3분기 중국 경제가 예측보다 빠르게 성장하자 JP모건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이 18일 2023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당초 전망치 5%를 넘어 5.3%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JP모건 역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 5%보다 높은 5.2%로 내다봤다. 당초...
  • 2023-10-23
  • 기자가 17일 웽그리아 부다뻬슈뜨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비야디(BYD) 전기차를 살펴보고 있다. /신화사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19일 웽그리아 수도 부다뻬슈뜨에 2개 매장을 개장해 웽그리아 전기승용차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최근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비야디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Atto3’...
  • 2023-10-23
  •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20일 각지 공안 교통관리부문에 이렇게 포치를 내렸다. 겨울철 두드러진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다스리는 행동을 전개하고 쉽게 사고 재해를 조성하는 교통위법범죄행위를 대대적으로 타격하며 교통안전상 각종 두드러진 위험과 우환을 해소하는 난관을 돌파하고 집단적 교통사고를 방비하며 년내 도로...
  • 2023-10-23
  •   래빈들의 비빔밥 퍼포먼스 장춘 2023년 한국주 개막행사가 10월21일 장춘시 대화호텔에서 환락속에서 뜻깊게 마련되였다. 장춘한국인(상)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장춘한국주 개막식행사에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이상호 령사, 동북삼성한국인련합회(상)회 김정열 회장을 비롯해 재장춘 한국업체, 장춘주재 한국 대표처, 장춘...
  • 2023-10-23
  • 홈에서 강한 연변팀이 안방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14경기 련속 홈장무패를 이어갔다. 연변룡정팀은 10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젊은’ 광주팀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마귀홈장’ 자존심을 지켜냈다.아래 순위표에서 1위와 2위가 슈퍼리그에 진...
  • 2023-10-23
  • 최근, 의무교육 새과정 표준을 락착하고 민족초급중학교 어문통일교재 사용을 추진시키며 교사들의 수업 교학능력을 제고시키고 교사들의 전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데 취지를 둔 길림성민족초급중학교 어문통일교재 사용 교학세미나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세미나를 사회하고 있는 길림성교육학원민족교육...
  • 2023-10-22
  • 홈에서 강한 연변팀이 안방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14경기 련속 홈장무패를 이어갔다. 연변룡정팀은 10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젊은’ 광주팀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마귀홈장’ 자존심을 지켜냈다. 경기후광주팀 쌀바도감독은 “전반 경기 주동권...
  • 2023-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