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련휴기간 관광객 292만여명 접대...수입 27억원 넘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7일 11시13분    조회:42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과 관광국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에서는 국내관광객 292만 3,600명을 접대하였는데 동기대비 221.81% 증가되였다.국내 관광 수입은 27억 5,600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366.33% 증가했다.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에 축제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는데 전주적으로 49개 축제활동을 조직했으며 연인원 111만 4,2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0.44억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관광지들마다 인파로 북적였는데 전주 50개 A급 관광지는 연인수로 193만 4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4,540만 8,800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그중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연인수로 16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관광객수가 310.13% 증가되였고 관광수입은 594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30.59% 늘어났다.훈춘방천관광지는 연인수로 14만 9,5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466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모아산 (공룡) 문화관광지는 75만6,9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851.74%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871만 6,200원으로 동기대비 14377.76% 늘어났다.비암산 관광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13만 5,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05%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10만원으로 동기대비 117.68% 늘어났다.

성급(星级)호텔들의 경기도 좋았는데 전주 17개 성급호텔들에서 546만 2,200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중점적인 려행사들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는데 전주 6개 려행사들에서 연인수로 4,9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접대하여 185만여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였다.

이와 함께 항공운수업도 평온하게 호전되였다.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길공항은 리착륙 296차 (국내 212차, 국제 84차), 입항 항공편 148차, 출항항공편 148차를 보장했다.려객 물동량은 3만8,875명 (국내 2만7,323명, 국제 만1,552명), 입항 려객은 1만8,580명, 출항 려객은 2만 295명에 달했다. 입국객 4,705명 가운데 한국인은 1,524명에 달했다.

철도 운송 인파도 늘어났는데 연길차무단은 39만 명의 려객을 발송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24만명이 늘었고 202% 증가한것으로 예산되며 하루 최고 발송객은 10월 3일 5만8천명, 연길서역에서만 2만5,000명을 발송했다.

연길에 온 려객은 38 명에 달하는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루 평균 4만 7,000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4만 명이 늘어났고 17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최고 려객량은 10월 2일에 5만8천명에 달했는데 연길서역에서만 2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박업의 인기도 크게 올랐는데 전주 8개 현 시 민박수입이 180만7,800원에 달했다.

추석과 국경절 기간에 연변의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호전되였고 인기관광지는 여전히 관광객들의 우선순위였다.주민들의 나들이 의지가 강했고 관광객들은 관광상품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원래의 단순성관상관광으로부터 참여하는 체험관광, 관상관광 등 관광 체험을 더욱 중시했다. 청룡어업레저낚시, 광동촌 친자체험, 연길민속촌 체험프로그램, 비암산 조선족온천 고촌락, 량전백세온천리조트 등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많은 주내의 여러 관광지 및 왕홍 필수방문지(打卡地)들에서 앞다투어 각종 우대정책을 내놓아 관광객들의 관광레저소비 열정을 크게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주내 휴일기간 관광시장의 경제발전에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한편, 고품질의 관광소비제품이 결핍하고 야간경제가 번영하지 못하며 대부분 관광지의 관광지는 여전히 입장권과 놀이항목의 비용을 위주로 하고 관광객접대인수와 관광수입의 비례가 비교적 낮은 등 연변관광시장들에 존재하는 문제점들도 있었다.

10월 6일 14시까지 연변에는 관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중대한 관광고소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6월 26일,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의 한 외환교환소 앞을 지나는 행인들. /신화사 로씨야 외환시장에서 인민페 거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씨야 중앙은행이 8일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로씨야의 외환시장 구조가 변동을 이어오다가 지난달 외환거래에서 인민페가 차지하는 비중이 6월의 39.8%에서 44%로...
  • 2023-08-10
  • 지난 3월 1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근처 월스트리트 표지판. /신화사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7일 여러 미국 중소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일부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역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무디스는 M&T뱅크(顶尖金融银行), 웹스터 파이낸셜...
  • 2023-08-10
  • 탑승객이 지난 4일 제다 킹 압둘라지즈 국제공항에서 북경행 비행기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새벽 제다―북경간 사우디아항공 직항로선이 개통됐다. /신화사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우디 관광청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중국인 관광객 년간 4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우...
  • 2023-08-10
  • 7월 26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신화사 에스빠냐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올 상반기 420% 증가했다. 7일, 에스빠냐 관광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인 13만 5천 715명이 에스빠냐를 방문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2만 6천 8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
  • 2023-08-10
  • 중국의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억위 리튬에너지(亿纬锂能)이 7일 말레이시아 케다에서 신규 제조 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억위 리튬에너지와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해당 제조 시설은 억위 리튬에너지의 53번째 공장으로 4억 2천 200만딸라 규모의 초기 투자가 이뤄졌다. 제조 시설은 중국과...
  • 2023-08-10
  •   8월 1일, 룩셈부르그 국제화물운송항공회사 정주역 운영책임자 진붕초가 정주 신정국제공항에서 적재 화물을 확인하고 있다. /신화사 모두가 꿈나라로 향하는 시간, 하남성 정주시 신정국제공항 북쪽 화물운송구역에서 일하는 룩셈부르크 국제화물운송항공회사(아래 화물항공회사로 략칭) 정주역 직원들의 하루 업무는 이...
  • 2023-08-10
  • 일전,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일부 지역에 련속적으로 강한 비가 내려 보기 드문 홍수침수 재해를 입게 되였다. 중국제일자동차는 중앙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수하고 총 5,000만원에 달하는 자금과 물자를 기부하여 실제 행동으로 재해지역의 구조와 재건 사업을 지지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제일자동차는 제...
  • 2023-08-10
  • 8월 9일, 성군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성군구당위는 주곤훈 동지를 우수한 공산당원으로 추서할 것을 결정하고 전 구 광범한 당원들에게 응급구조 영웅과 선봉모범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 8월 초, 길림시 서란지역에 력사기록이래 가장 강한 비가 내려 중대한 재해가 발생했고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 안전이 엄중한 위협...
  • 2023-08-10
  •   8월 5일, 대 단동등약전에 출전한 연변룡정팀 선수들. 8월13일 저녁 7시30분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석가장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10승2무5패)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8라운드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5월 6일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과 1:1로 빅은 바 있...
  • 2023-08-10
  • 고희문턱을 넘어선 인생의 막바지에서 휘청거리며 걸어온 인생길을 뒤돌아보노라니 고향의 그리움에 눈굽이 축축이 젖어든다. 철갑을 두른 듯 마을을 지켜선 완달산, 50년 전 아낙네들이 빨래방치로 황어떼들을 잡았던 호브트하, 그리고 산딸기 무르익는 조일산 아래에 오붓이 들어앉은 고향마을... 그보다도 제일 그리운 것...
  • 2023-08-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