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주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료녕선수는 총 29명에 이른다. 이들은 조정, 탁구, 륙상, 롱구, 배구, 필드 하키, 씨름, e-스포츠 등 종목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료녕선수는 지난기보다 줄었지만 모두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림했다. 평균 나이 26.8세인 료녕선수들 가운데 8명이 올림픽에 참가, 11명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그중 정하를 포함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포함되여있다.
료녕선수중 최고령인 류양(37세)은 포환 던지기 종목에서 19.97미터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 녀자 자유형 씨름계의 로장인 30세 주봉은 68킬로그램급 시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소프트볼 선수 위어진(20세)을 비롯한 최년소 료녕선수들의 활약 역시 뛰여났다. 이들은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팀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단체 구기 종목은 예로부터 료녕성의 우위 종목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16명의 료녕선수들이 각자 대표팀을 따라 출전, 총 3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중국 녀자 필드하키팀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래년 파리올림픽 참가자격을 따냈다. 중국 녀자 소프트볼 역시 13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 팀내에는 2명의 료녕선수들이 있다.
현재 료녕성은 총 32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금메달 수는 총 31개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항주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활약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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