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단의 길 화폭] 자금 융통, ‘일대일로’ 공동 건설 에 원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0분    조회:42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금과 금융 류통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투자와 융자에 다자와 각자 금융기관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제3자 시장 협력을 격려하며 다자간 참여를 통해 공동 수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래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 관련 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면서 협력 기제는 날로 개선되였고 투자와 융자 경로 플래트홈도 지속적으로 확장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도 강력한 원동력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중에는 개발도상국이 많다. 따라서 기반시설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가 커 융자 면의 병목문제는 상호 련결과 소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도전이 되고 큰 과제로 되였다. 2014년 11월,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상호 련결과 소통의 동반자 관계 강화 대화회의에서 “중국은 400억딸라를 투자하여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기반시설, 자원 개발, 산업 협력 금융 협력 등 상호 련결과 소통을 위한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와 융자 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한다”고 했다.

올 6월 말 현재, 비단의 길 기금은 총 75개의 투자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약 220억 4천만딸라의 투자를 약속 받았다.

비단의 길 기금 설립 1년만인 2015년 12월,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다자간 금융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7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수는 초기의 57개에서 109개로 증가하여 세계은행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다자간 개발기구가 되였다. 김립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행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추진하는 방향은 상호 련결과 소통, 경제 일체화이며 지역, 나아가 세계를 포함하는 일체화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국제금융회사,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합동융자를 전개했으며 중국-유라시아 경제협력기금 등 국제경제협력기금 설립을 발기함으로써 층차가 분명하고 초보적인 규모를 갖춘 ‘일대일로’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019년 4월, 습근평 주석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할 때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전문대출, 비단의 길 기금, 각종 전문투자기금의 역할을 계속 발휘시키고 비단의 길 주제 채권을 발행시켜 다각 개발융자 협력쎈터의 효과적인 운행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자와 각국 금융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제3자 시장협력의 전개를 고무하며 각측을 통해 공동 수혜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자금 융통의 도움하에 중국은 이미 20개 공동건설 국가와 쌍무 통화 스와프 협의를 체결하고 17개 공동건설 국가와 인민페 결산 배치를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종량 부주임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공유의 원칙을 계속 견지하면서 국제관례와 시장원칙, 채무 지속가능 원칙을 준수하며 관련 국가와 함께 투자융자 모식을 적극 혁신하고 투자융자 구도를 확장하며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질 높은 자금 보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 2023-10-07
  • 지난 9월 17일,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천구우에 1:3으로 원정패를 당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23일간의 중간휴식기를 보내고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을 만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6라운드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갑급리그 순위를 읽어보면 ...
  • 2023-10-07
  • 행사장 현장 10월5일 길림시에서 개최된 <제6회 조선족미혼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에서  조선족미혼청년남녀 6쌍이 손을 잡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공익프로젝트로 <조선족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는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곳곳에 흩어져있는 우리 민족의 자녀들의 혼인난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하...
  • 2023-10-07
  • 긴 력사 속에서 10년은 짧은 순간이지만 하나의 리념이 세계를 변화시킬 힘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약 1조딸라의 투자를 이끌어 글로벌 4천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 때 중국 백신과 의료 물자는 많은 나라에 ‘생명의 수호자’로 간주되였다. 이 배후에는 바로 중...
  • 2023-10-07
  • 방방곡곡의 관광객들 문화관광의 ‘대식’을 즐기다 추석, 국경절 련휴 연변 여러 풍경구들은 초만원 상황이 이어졌다. 800대의 드론 퍼포먼스가 연길의 저녁하늘을 수놓았다. 10월 1일 저녁 황홀한 드론 불빛쇼—‘오늘 밤 당신과 별하늘에서 만나요’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상공에서 펼쳐졌다. 오색찬란한 불빛, 변화무쌍한...
  • 2023-10-06
  •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애국옹군, 군인을 사랑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추석절과 국경절을 계기로 관할구역의 로제대군인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파출소 경찰들은 로제대군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드리고 나서 그들의 신체상황, ...
  • 2023-10-06
  • 국경절기간 연길시 연집거리와 소시장거리가 새로운 특색거리로 조성되면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특색거리로 개조된 연집거리는 남쪽 발전로에서 북쪽 연북로까지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이다.소시장거리는 남쪽 원남골목에서부터 북쪽 공원로까지 총 0.42킬로메터, 리화로 동쪽으로부터 연집거리...
  • 2023-10-06
  •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 관광시장은 새로운 열풍을 맞이하면서 대량의 관광객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들었는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폭증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련휴기간 여러 관광지들에서 각종 활동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길 매력에 빠지도록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국경절기간에...
  • 2023-10-06
  • 연변의 시월은 단풍이 제철이다.붐비는 도시를 벗어나 심산계곡을 찾아가면 울긋불긋 단풍물이 곱게 든 산야가 도처에서 반겨준다.사진은 10월 2일과 3일 화룡시 팔가자림업국 황구림장과 안도현 로령경내에서 렌즈에 담은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단풍숲의 모습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 2023-10-06
  • 10월 5일, 중국팀 선수 장여(왼쪽)가 경기중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이날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녀자롱구 결승전에서 중국 녀자 롱구팀은 일본팀에 74-72로 신승을 거뒀다. (신화사 기자 맹영민 찍음) 5일,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의 각 경기장에서 중국선수들은 금메달 기세를 이어갔는바 예상했던 금메달도 있었고 더우기는...
  • 2023-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