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가 세계에 가져다준 심각한 변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8일 11시19분    조회:37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23일,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의 별 철도운영회사 차량부의 렬차기사 장립평(우)과 학원 홀러스가 ‘국가를 련결하며 번영으로’라는 표어가 새겨진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기관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신화사

끼르끼즈스딴에서는 중국-끼르끼즈스딴 철도 전문가팀이 파놓은 우물이 현지 군중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아랍련합추장국에서는 중국이 참가해 건설한 중동지역 첫 청결화력발전소가 두바이에 20%의 청결전력에너지를 공급하며 칠레에서는 현지 과수농이 재배한 첼리가 칠레 5호 도로를 통해 신속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한 창의가 10년 동안 전 세계에 과연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을가? 17일부터 18일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사람들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총화하고 회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14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은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본기 포럼에 모였다. 본기 포럼의 인기가 이처럼 큰 중요한 원인은 바로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가 직접 볼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를 세계에 많이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글로벌 발전이 봉착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여난 것이며 가장 큰 성과는 세계경제 성장에 새 동력을 가져다 준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협력 항목은 3천여개에 달했고 수조딸라에 달하는 투자를 견인해냈다. 2023년 6월말까지 중국이 150여개 국가, 30여개 국제기구와 체결한 ‘일대일로’ 협력문건은 2백여건에 달했다. 세계은행의 연구 수치에 따르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의 전면적 실시를 통해 공동 건설 국가 사이의 무역은 4.1% 성장했다.

큰 환영을 받고 있는 국제공공제품과 국제협력 플래트홈인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경제효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리모델도 가져다주었다. 당면 세계경제 발전이 불균형하고 관리체계가 완비화되지 못해 많은 발전도상국이 자금 면의 병목문제에 봉착했다.

이에 중국은 자금을 내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하고 관련 국가와 함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설립해 공동 건설 국가의 투자융자 경로를 넓히고 글로벌 경제관리체계를 보완했다. 케니아의 몸바사-나이로비 철도는 렬차가 구름다리에서 달리고 기린이 구름다리 밑에서 노니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기린도 만족해하는’ 이 철도는 ‘일대일로’의 친환경 공동 건설을 부각시키는 생동한 사례이다. 친환경 발전 리념을 상부설계와 전반 과정에 융합하고 있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과 일치하며 글로벌 기후관리에 새 동력을 부여했다.

이 모든 것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라는 ‘황금법칙’을 둘러싸고 진행된 것이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창도하고 실천하고 있는 새 관리 리념은 모두가 함께 협상하고 공동참여하고 발전 기회와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도모한다. 이를 기반으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진정한 협력상생을 실현했다. 이미 유엔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등 국제기구와 기제의 중요한 문건에 편입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글로벌 관리에 새로운 방안을 가져다주었다.

장원한 견지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류 현대화를 공동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발달경제체가 주도하는 국제분공체계에서 많은 발전도상국은 심지어 자주적인 발전능력도 상실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현대화를 공동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공동 건설 국가의 능력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 발전경험의 공유에서 인재의 공동 양성, 다국 전자상거래, 발전전략 사이의 접목까지 중국은 자국의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가져다주고 인류의 현대화를 위해 선택사항을 보태주었다.

당면 인기 브랜드인 ‘일대일로’ 청년모임, ‘만리 다도’ 문화관광박람회 등에는 평등, 참조, 대화, 포용이라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문명코드’가 숨어있기도 한다. 문화체험활동에서 중외 기술일군 사이의 교류와 상부상조하는 국내외 민간조직이 건립한 6백여개의 협력 동반자 관계 등을 통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세계 각국 사이의 인문교류, 문화융합,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새 국면을 형성하면서 인류문명의 혁신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세계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첫 10년을 서막이라고 할 때 새로운 력사적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본기 포럼에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중국 관변측 소식에 따르면 본기 포럼은 상호 련결, 친환경 발전, 디지털경제 등 령역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가지 협력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그 총량이 전기를 초과할 전망이다. 이 또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중국에서 제기되였지만 세계와 전인류에 속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