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온라인결제 사용자규모 9.43억명, 결제정경 점점 풍부해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8일 16시12분    조회:32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상소비시 코드를 스캔하고 집에서 휴대폰으로 공과금을 내는 등 모바일결제는 이미 널리 보급되였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쎈터가 최근 발표한 제52차 <중국인터넷발전정황통계보고>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중국 온라인결제 사용자규모는 9.43억명에 달해 2022년 12월보다 3176만명 성장함으로써 네티즌 총수의 8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드를 스캔하여 장을 볼 수 있어

코드를 스캔하여 자전거를 타고 영화표를 사고 쇼핑을 하고 가정의 공과금을 낸다… 광주시 한 기업의 90후 직원 왕위는 모바일결제앱의 소비내역을 열어보고는 자신의 대다수 결제가 모바일결제를 통해 이뤄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갑을 안 꺼낸 지 오래되였다. 지금 결제할 때 항상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꺼내 스캔한다.” 왕위는 예전 AA제 모임을 한 후 잔돈이 생기는 데 대해 걱정했지만 지금은 위챗을 열어 단체결제를 하면 된다고 했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온라인결제를 좋아한다. 북경시 조양구의 장씨는 아침식당을 열었는데 매일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아침준비를 한다. “요즘 사람들은 위챗이나 알리페이로 돈을 내는 데 익숙하다.” 장씨는 말하면서 문 앞에 붙은 QR코드를 가리켰다.

장 보러 갔는데 현금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가? “휴대폰으로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북경시 통주구 한 농산물시장에서 남새를 파는 진아주머니는 “현재 젊은이들이 코드를 스캔하기 좋아하여 나도 배웠다. 거스름돈을 찾지 않아도 되고 빨라서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휴대폰을 꺼내 ‘삑’하기만 하면 결제를 마치는 것이 사람들의 익숙한 일상생활 속 조작이 되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무인판매기, 무인마트도 속속 등장하면서 모바일결제의 정경은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다.

오늘날 도소매, 식사와 문화관광, 의료교육, 공공서비스 등 분야에서 디지털인민페는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확대하는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도 의료보험결제 가능

“의료보험결제도 알리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경시 동성구에 살고 있는 오녀사는 알리페이를 열어 ‘의료보험’을 검색했다. 오녀사는 “얼마전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데 결제창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 병원 간호사가 키오스크를 사용하도록 안내해줬다. 얼굴인식으로 인증할 수 있고 코드만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여 의료보험계좌에서 바로 출금돼 너무 간편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휴대폰앱으로 사회보험료를 낼 수 있어 예전처럼 따로 다닐 필요가 없다!” 심천시에서 일하는 오씨는 고향이 내몽골인 데 도시농촌의료주민의료보험을 납부하라는 통지를 받고는 휴대폰에서 ‘사회보험료 납부’ 미니앱를 검색한 후 타지역에서 빠르게 비용을 납부할 수 있었다.

각지 공공서비스부문도 위챗, 알리페이 등 모바일결제앱에 ‘창구’를 개설하여 군중들이 직접 움직이게 하지 않거나 적게 움직이게 하여 집에서도 비용을 납부하고 일처리를 할 수 있게 했다. 례를 들면 모바일결제플랫폼은 각 성시 디지털정무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디지털시민쎈터’를 개통하고 각지 정부부문과 련합하여 공안, 공적금, 의료, 환경보호, 세무, 민정, 교육, 교통출행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위험 대비해야

청화대학 인터넷산업연구원 부원장 류대성은 모바일결제는 조작이 간편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거래 원가와 비용을 낮춰 사용자들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절약하고 거래효률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각종 무역을 효과적으로 촉진하여 경제사회발전에 대해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라인결제의 대중화와 적용범위가 넓어지는 동시에 웹사이트, APP, QR코드 등과 관련된 결제보안사고도 수시로 발생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일부 피싱사이트는 개인정보입력을 유도하고 일부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모르게 무암호결제를 개통하며 사용자가 출처를 알 수 없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도 있다.

지문, 얼굴 및 기타 생체인식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으로 인한 개인정보류출은 사용자가 모바일결제과정에서 우려하는 보안위험이 되였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정보와 데터가 충분히 보호되지 않고 도용되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모바일결제의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불확실성 위험에 대해 경계하고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앱에서 다양한 훙바오 혜택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불법분자들은 기회를 틈타 사람들의 경계를 늦추는 심리를 리용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돈을 사취하기도 한다. ‘오행 홍바오(五行红包)’라는 앱은 국가와 협력하여 ‘훙바오’ 보조금을 발급한다고 속이고 ‘금목수화토’ 다...
  • 2025-01-26
  • 기자가 교육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교육부는 일전에 <새 시대 중소학교 체육교사대오 건설 강화 약간의 조치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인쇄발부했다. 이 <통지>에는 ‘체육교사의 학력은 체육전공이여야 한다’, ‘체육교사는 다른 과목 교사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 2025-01-26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올해 첫 한파날씨가 찾아왔고 따라서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급격한 기온 하락, 눈비날씨, 강풍날씨가 출현하게 된다. 이번 한파의 영향이 설날까지 지속될가? 설련휴 날씨는 어떨가? 이왕과 다르게 2035년 뱀띠해 설은 첫번째 ‘유네스코’ 설날로 명절관광이 휴가출행의 트랜드가 될 것이다. 화북...
  • 2025-01-26
  • 설이 다가오면서 즐거운 휴가외에도 설날전에 2월의 월급을 미리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설레일 것이다. 주의: 이런 사람들 월급 미리 받을 수 있어 월급 지급일이 1일부터 4일인 사람들의 월급은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로임지급잠정규정> 제7조항에 따르면 로임은 용인단위와 근로자가 약속한 날자에 지급해야 하고...
  • 2025-01-26
  •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료녕을 찾아 기층 간부, 군중을 위문했다. 사진은 22일 오후 습근평이 호로도시 수중현 명수만족향 축가구에서 고찰할 때 촌민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새해 축복을 전하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적건람 촬영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
  • 2025-01-26
  • 음력설운수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간 류동 인구가 증가하여 감기 등 상기도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어떻게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을 잘해야 할가? 중의가 추천하는 생강대추콩국 생강 3~5쪼각, 대추 5개, 콩 한줌, 약 30~50g을 준비한다.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콩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넣고 생...
  • 2025-01-24
  • 24일 중국황금협회에서 확인한 데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의 황금소비량은 985.31톤으로 전년대비 9.58% 감소했다고 한다. 그중 금장신구는 532.02톤으로 동기대비 24.69% 감소했고 금괴와 금주화는 373.13톤으로 동기대비 24.54% 성장했다. 중국황금협회는 2024년 전체적 황금, 보석 소비가 부진하고 재고회전률이 감소하...
  • 2025-01-24
  • 설이 다가오면서 연안의 사과는 출고와 판매의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에서는 사과에 ‘상자당 고유코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리해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사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층가공작업장에서는 사과를 진일보로 가공해 그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원과 산골짜기에서 농민들...
  • 2025-01-24
  • 북경 1월 2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23일 전국 종교단체 책임자 봄맞이좌담회에 참석해 종교계 인사들과 함께 설 명절을 경축하고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전국 종교계 인사와 광범한 신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왕호녕은 각 전국종교단체의 2024년 사업...
  • 2025-01-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