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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시에 조선어학과 대학생 실습기지 생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8일 15시36분    조회: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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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사범대학 박달대학, 사평시조선족예술관에 실습실천기지 설립

 

현판식을 거행하고 악수를 나누는 왕지평 부국장(좌1)과 풍립군 부원장(우1)

16일, 길림사범대학 박달대학의 실습실천기지 현판식이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평시조선족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평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왕지평 부국장, 사평시조선족예술관 류훼천 관장과 모육 부관장, 길림사범대학 박달대학 외국어학원 풍립군 부원장과 외국어학원 조선어학과 사생, 사평시조선족예술관 직원 등이 참가했다.

한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학생들

왕지평 부국장은 축사에서 “이번 실습실천기지 현판식 거행을 계기로 조선족 전통문화를 비롯한 사평시 여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외에 적극 홍보하여 사회경제발전에 크게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풍립군 부원장은 “실습실천기지 건립은 박달대학 외국어학원 학생들이 조선족 전통문화를 비롯한 여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하는 한편 사평시에서 주최하는 여러 가지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여 문화교류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대학졸업 후 사회 진출에도 유익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기념촬

현판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과 조선어학과 학생들은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조선족예술관에서 선보인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조선민족 전통복식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도 가졌다.

/김홍철(金洪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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