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화대학 박사후 교통경찰직업 선택! 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0일 16시17분    조회:42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굽인돌이를 돈 것이 아니라 직진했다! 상대차량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그는 10cm의 브레이크자국을 살펴본 후 딱 잘라서 말했다…

자신감이 넘치는 이 교통경찰이 바로 장뢰이다. 그는 청화대학 박사후 자동차공정전공의 수재로 교통사고 현장조사에 15년간 종사하면서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업계 전문가이다. 아래에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길림공업대학 박사에서 청화대학 박사후가 되기까지 정뢰는 줄곧 자동차공정전공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했다. 2005년부터 장뢰는 지도교수와 함께 전문가의 신분으로 여러건의 중대한 교통사고 현장조사와 책임인증 사업에 참여하면서 공안교통관리부문과 연을 맺게 되였다.

2008년 장뢰는 대학교, 과학연구단위, 국가기업, 외국기업 등 여러가지 선택 앞에서 북경시공안국 교통관리국 교통사고처에 취직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친척과 친구들이 여기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여기에 전국 첫번째 성급 공안교통감정사법쎈터가 설립되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실제적인 일을 하고 싶었던 나는 이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업무에 종사한 후로 그는 자신의 전공능력을 살려 수차의 교통사고 현장조사와 책임인증업무에서 결정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일을 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고 측량사진기술에서 령감을 받아 팀을 이끌고 접을 수 있고 휴대하기 편리한 눈금자와 흔적데터와 현장사진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도로교통사고 쾌속처리시스템’을 연구개발 및 설계했다.

한번은 차량 4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현장에는 최소 수십개의 중요한 흔적이 발생했다. 장뢰는 팀을 이끌고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이 기술을 사용하여 12분만에 전체 현장의 조사작업을 마침으로써 현장조사시간을 대폭 축소하여 도로 정체를 완화시켰다. 이 과학연구성과는 전시 교통사고부문에 광범위하게 운용되고 전국으로 보급되였으며 선후로 공안부 과학기술진보 2등상과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수여받았다.

한번은 음주운전사고에서 차가 부딪치는 순간속도가 너무 빨라 현장의 흔적을 리용한 전통적인 계산방법으로는 차속도에 대해 계산을 할 수 없었다. 장뢰는 모니터링영상의 일련의 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종합한 후 수학운산을 통해 차속도를 계산해냈다. 결국 차량의 사고가 발생할 때 속도가 110.6~121.7킬로메터/시였음을 감정했는데 이는 70킬로메터의 제한속도를 훨씬 초과해 사건의 형량을 정하는 데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다. 이 사건에 기초해 장뢰는 공공안전업계표준 <영상사진에 기초한 차량 주행속도 기술감정>(GAT1133-2014)을 주재하여 제정해 전국 교통사고 차속도감정의 주요방법이 되게 했다. 북경, 상해와 천진이 이 표준방법에 근거해 교통사고 차속도감정을 진행하는 비률은 모두 90%를 초과한다.

장뢰는 ‘기초적 작업을 중시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문제를 봐야 한다’, ‘진정으로 실전에 봉사해야 한다’고 자주 말했다. 자신의 기술을 보급하여 교통사고 감정사업의 질과 효익을 가일층 높이기 위해 장뢰는 팀을 이끌고 업계표준 16개를 주재하여 제정하거나 제정에 중점적으로 참여했으며 전국 교통관리계통 경찰전문양성을 전개하여 경찰들의 현장조사, 사진촬영, 그림 그리기, 검사감정, 사고종합분석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2014년 페암을 확진받은 장뢰는 5년동안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사업에서 한동안 물러났다.

2019년 장뢰는 일터로 복귀했다. 그는 교통사고현장에 자주 다니면서 수많은 의문점 가운데서 단서를 발견하고 진실을 환원시켰다.

장뢰는 “새 시대에 들어서서 우리는 아주 좋은 발전기회를 맞이하게 되였는데 이 동풍을 타고 교통사고 감정사업을 업그레이드시켜 업계발전과 도시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38
  • 18일,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국경절 련휴가 지난 후 대중의 려행수요가 감소하면서 대부분 선로의 항공권 가격도 크게 하락하였는데 일부 선로는 원 가격의 10~20% 정도로 하락되였으며 최저가격은 200여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연길에서 출발하여 북경, 상해 등으로 가는 항공권...
  • 2023-10-19
  • [북경 10월 16일발 신화통신] 16일,《습근평 ‘일대일로’를 론함》 다국어판 도서 출간식이 북경에서 열렸고 아랍어, 스페인어, 뽀르뚜갈어, 독일어, 일본어판 등 5종의 신간 도서가 국내외에 정식으로 출판, 발행되였다. 국무원보도판공실과 중국외국어출판발행사업국이 주최하고 외국어출판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
  • 2023-10-19
  • 일상소비시 코드를 스캔하고 집에서 휴대폰으로 공과금을 내는 등 모바일결제는 이미 널리 보급되였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쎈터가 최근 발표한 제52차 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중국 온라인결제 사용자규모는 9.43억명에 달해 2022년 12월보다 3176만명 성장함으로써 네티즌 총수의 8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
  • 2023-10-18
  • 가을이 오면 식물잎의 엽록소가 분해되여 주도적 역할을 하는 카로틴과 루테인이 청자색광과 록색광을 흡수하고 황색, 주황색, 붉은색 빛을 반사하여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나무잎이 황등색 또는 붉은색이다.황금빛 가을에는 숲이 온통 물들어 나무잎이 붉고 노랗게 변한다. 가을 나무잎의 색갈은 왜 이렇게 울긋불긋할가?...
  • 2023-10-18
  • 30년전만 해도 다들 생활이 어려워 1년내내 기름을 얼마 먹지 못했다. 이제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한통의 기름은 한 가족의 1~2개월 동안 먹을 수 있게 되였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심혈관 질환도 많아지고 있다.이 5가지 기름 적게 먹어야!1.팜유팜유는 열대 식물성 기름야자에서 추출된 일종의 천연...
  • 2023-10-18
  • 지난 3분기 동안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9398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명목상 6.3% 성장했고 가격요인을 빼면 실제 성장률은5.9%에 달한다.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 보면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9428원으로 5.2% 성장(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경우 모두 전년대비 명목 증가로 간주)했고 가격요인을 빼면...
  • 2023-10-18
  • 10월 18일, 국가통계국은 2023년 전 3분기 국민경제 운행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국민경제는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개선되였으며 생산 및 공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으며 취업 및 물가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긍정적인 요인 루적이 증가되였다.초...
  • 2023-10-18
  • 미국 한 남성이 키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였는데 평균 맵기가 269.3만단위로 이전에 가장 매운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의 1.6배였다.기네스세계기록 사이트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기록을 경신한 고추의 명칭은 ‘페퍼X’로 10년전 기네스세계기록 인증을 받은 ‘캐롤라이나 리퍼’ 고...
  • 2023-10-18
  • 월드컵 아시아구 예선전 1차전에서 싱가포르는 괌을 3:1로 꺾고 36강에 진출했다. 중국남자축구 월드컵 C조 상대가 전부 확정되였는데 각각 한국, 태국과 싱가포르이다. 소조 상위 2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중국 남자축구 월드컵 예선전 경기일정:1라운드, 2023년 11월 16일 19:00 태국 vs 중국2라운드, 2023년 11월 ...
  • 2023-10-18
  • 4명의 소학생이 뉴스 인기검색어에 올랐다.41년전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발표된 딱정벌레를 발견한 것이다.매체보도에 따르면 10월 9일 저녁 강서성 녕도현 황피중심소학교 아이들이 평소처럼 마을의 롱구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콘크리트바닥에서 이상한 금속처럼 반짝이는 '기충'을 발견했다. 진지한 토론끝에 아...
  • 202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