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취할듯 아름다운 백성의 가을 정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3일 11시30분    조회:4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모그 습지에서는 황새(东方白鹳), 저어새(白琵鹭), 큰백로(大白鹭), 가마우지(鸬鹚), 붉은부리갈매기(红嘴鸥) 등 희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반성욱 찍음)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저어새. (반성욱 찍음)

검은목두루미. (반성욱 찍음)

두루미 일가. (반성욱 찍음)

진래현(镇赉县) 눈강 습지에서 수만마리 기러기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반성욱 찍음)

두루미들이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반성욱 찍음)

조아하(洮儿河) 복순만. (구회녕 찍음)

조남시 오우산(闹牛山, 敖牛山)의 가을 경치.(구회녕 찍음)

조남시 복순향 행복촌 황금로. (구회녕 찍음)

학명호 풍경 일각. (장뢰 찍음)

고요한 호수에 비친 그림자. (장뢰 찍음)

일엽지추. (장뢰 찍음)

백성에 건설한 두 도시공원은 함께 숲 속에 성, 도시 안에 원, 정원 속에 물, 숲과 물이 서로 의지하는 그림을 그렸다. 사진은 춘화원. (장뢰 찍음)

춘화호와 추실호 두 곳의 수변공간을 조성하여 ‘다섯 호수가 서로 포옹하고 푸른 물이 도시를 윤택하는’ 생태수계를 다그쳐 형성함으로써 도시의 일상공기를 더욱 습윤하게 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 사진은 추실원. (장뢰 찍음)

향해를 포옹하다. (진경덕 찍음)

조화로운 자연. (진경덕 찍음)

천태만상의 몽골 느릅나무. (진경덕 찍음)

석양 아래 우심투보(牛心套保)는 사람으로 하여금 노랗고 따뜻한 색의 배색 그릇에 몸을 둔 것 같이 느끼게 한다. (왕효우 찍음)

10월, 또 기러기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한해. ‘금풍’이 산천을 온통 물들이고 백성은 오색찬란하게 단장되였다. 사람들은 밖에 나가 한줄기 해빛, 한줄기 산들바람, 한조각 락엽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면서 사름을 취하게 하는 가을색이 주는 부드러움과 즐거움을 만끽한다.

도시에서는 춘화원, 추실원, 학명호 등을 유람하며 유난히 밝은 가을 해를 감상하고 꽃처럼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한다. 들판에서 벼가 물결을 이루고 대지에서 황금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며 수확의 희열을 맛본다. 습지에서 향해의 몽골 느릅나무의 천태만상과 날개를 치고 있는 두루미, 모모그의 날아오르며 울어대는 철새를 감상하고 물빛이 남실대는 눈강만의 아름다운 경치, 갈대꽃이 춤추고 석양이 사뿐거리는 우심투보를 바라보며...

근년래 습지의 풍모를 주요형태로 하는 백성의 생태관광은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 ‘보호 우선, 합리적인 리용’의 전제하에 전 시는 생태관광과 생태환경이 공생하고 상호 발전하는 새로운 구도를 적극 구축하여 생태보호와 생태관광이 상호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움은 자연에, 소중함은 원시에’의 아름다운 경치가 더욱 완벽하게 드러나면서 백성의 생태관광은 관광객들에게 점점 더 많은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

백성은 하르친초원습지, 송료평원 흑토지와 대흥안령 삼림생태계의 과도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호수가 촘촘하게 분포되여 있고 하천이 매우 많으며 물과 풀이 무성하다. 백성 경내에는 총 24갈래의 하천이 있는데 그중 비교적 큰 하천은 눈강, 조아하, 훠린하(霍林河), 이룡도하, 교류하, 어무터하(额木特河) 등 6개이다. 경내에는 도합 163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중 수면면적이 1㎢ 이상인 호수가 100개, 수면면적이 1㎢ 이하인 호수가 63개이다. 경내에는 총 24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그중 2개의 대형 저수지, 8개의 중형 저수지, 10개의 소형 저수지가 있다. 백성에는 향해, 모모그, 눈강만 등 국가, 성급 자연보호지가 11곳이 있으며 량호한 생태자원이 있어 대규모로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데 우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근년에 백성시는 우리 성의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과 긴밀히 결부하여 전력으로 생태강시를 건설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의 개발과 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년초부터 백성시는 전 성 서부의 하천, 호수, 초원, 습지 관광 대순환선 분포와 결부하여 단오문화관광축제, 살구꽃축제, 초원음악축제, 료금문화관광축제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고 2갈래 전국 농촌관광 일품로선을 추가했다. 백산시의 관광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점관광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출처: 길림일보 (장뢰 기자) / 편역: 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신선조명'(生鲜灯) 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선한 식용 농산물을 조명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조명설비인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신선조명'은 고기매대에서 사용하는 홍광등, 채소매대에서 사용하는 록광등 등 조명설비들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런 ‘신선조명'들은 판매하는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보이게 ...
  • 2023-12-04
  • 저만촌 사과풍작(자료사진) 압록강변 변경의 작은 도시 집안시는 우리 성의 동남부에 위치하며 세면이 산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강과 이어졌다. 특수한 지리위치와 기후조건은이 동북의 작은 도시에 독특하고 아름다운 기품을 부여했다. 집안시는 전면적인 향촌진흥전략 실시를 둘러싸고 문화 에너지 부여, 산업의 지원을...
  • 2023-12-04
  • 국가배전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속적인 저기온의 영향으로 길림의 전력망 부하가 빠르게 상승하여 11월 29일 전 성의 전력 사용량이 처음으로 3억킬로와트시를 돌파하여 3억 3백만킬로와트시에 달했다. 국가배전망 장춘공전회사의 하루 전력 공급량이 처음으로 1억 킬로와트시를 돌파하여 1억 2백만킬...
  • 2023-12-04
  • 전 성 응급자원봉사대오의 규범화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응급자원봉사대오의 능력수준을 제고하며 응급관리사업에서 응급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길림성의 첫 응급자원봉사강습활동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강습활동은 성문명판공실, 성응급관리청에서 주최하고 ...
  • 2023-12-04
  • 제16차 중일한 위생부장회의가 3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뢰해조, 일본 후생성 부대신 오시마 가즈히로, 한국 보건복지부 부부장 박민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주임 주산나 자캅, 중일한협력비서처 비서장 이화섭이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중일한 위생 협력에서 ...
  • 2023-12-04
  • 2,000여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조성된 장성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룡처럼 중국의 광활한 대지에 가로놓여 있다. “다들 장성 량쪽은 고향이라는데, 장성이 얼마나 긴지 아는가?” 2009년 4월, 국가문물국과 국가측량제도국은 공동으로 명나라 장성의 길이가 8851.8키로메터라고 발표했다. 국가문물국이 2012년에 발표한 장성...
  • 2023-12-03
  • [북경 12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1일 국가이민관리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신판 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 영구거주 신분증이 12월 1일부터 정식으로 발급되여 사용에 들어갔다. 국가 표식을 나타내는 5성 요소를 넣었기에 신판 영주증은 ‘5성카드’로 불린다. 첫 날 총 50명의 재중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 첫진...
  • 2023-12-03
  • [도꾜 12월 2일 발 신화통신] 일본과 유럽련합이 공동으로 건설하고 일본 이바라키현 나코시에 위치하는 대형 핵융합 실험장치가 12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인공 태양’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본량자과학기술 연구개발기구인 나코아연구소는 1일 오후에 대형 핵융합 실험장치인 JT-60SA의 가동 개시 기념식...
  • 2023-12-03
  • [서울 12월 2일 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은 2일 미국군대가 최근 조선의 정찰위성을 겨냥한 발언에 대해 조선국방성 대변인은 담화를 발표하고 조선의 우주자산을 침범하는 것은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 우주사령부의 관원은 일전 여러가지 ‘가역적...
  • 2023-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