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취할듯 아름다운 백성의 가을 정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3일 11시30분    조회:41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모그 습지에서는 황새(东方白鹳), 저어새(白琵鹭), 큰백로(大白鹭), 가마우지(鸬鹚), 붉은부리갈매기(红嘴鸥) 등 희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반성욱 찍음)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저어새. (반성욱 찍음)

검은목두루미. (반성욱 찍음)

두루미 일가. (반성욱 찍음)

진래현(镇赉县) 눈강 습지에서 수만마리 기러기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반성욱 찍음)

두루미들이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반성욱 찍음)

조아하(洮儿河) 복순만. (구회녕 찍음)

조남시 오우산(闹牛山, 敖牛山)의 가을 경치.(구회녕 찍음)

조남시 복순향 행복촌 황금로. (구회녕 찍음)

학명호 풍경 일각. (장뢰 찍음)

고요한 호수에 비친 그림자. (장뢰 찍음)

일엽지추. (장뢰 찍음)

백성에 건설한 두 도시공원은 함께 숲 속에 성, 도시 안에 원, 정원 속에 물, 숲과 물이 서로 의지하는 그림을 그렸다. 사진은 춘화원. (장뢰 찍음)

춘화호와 추실호 두 곳의 수변공간을 조성하여 ‘다섯 호수가 서로 포옹하고 푸른 물이 도시를 윤택하는’ 생태수계를 다그쳐 형성함으로써 도시의 일상공기를 더욱 습윤하게 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 사진은 추실원. (장뢰 찍음)

향해를 포옹하다. (진경덕 찍음)

조화로운 자연. (진경덕 찍음)

천태만상의 몽골 느릅나무. (진경덕 찍음)

석양 아래 우심투보(牛心套保)는 사람으로 하여금 노랗고 따뜻한 색의 배색 그릇에 몸을 둔 것 같이 느끼게 한다. (왕효우 찍음)

10월, 또 기러기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한해. ‘금풍’이 산천을 온통 물들이고 백성은 오색찬란하게 단장되였다. 사람들은 밖에 나가 한줄기 해빛, 한줄기 산들바람, 한조각 락엽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면서 사름을 취하게 하는 가을색이 주는 부드러움과 즐거움을 만끽한다.

도시에서는 춘화원, 추실원, 학명호 등을 유람하며 유난히 밝은 가을 해를 감상하고 꽃처럼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한다. 들판에서 벼가 물결을 이루고 대지에서 황금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며 수확의 희열을 맛본다. 습지에서 향해의 몽골 느릅나무의 천태만상과 날개를 치고 있는 두루미, 모모그의 날아오르며 울어대는 철새를 감상하고 물빛이 남실대는 눈강만의 아름다운 경치, 갈대꽃이 춤추고 석양이 사뿐거리는 우심투보를 바라보며...

근년래 습지의 풍모를 주요형태로 하는 백성의 생태관광은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 ‘보호 우선, 합리적인 리용’의 전제하에 전 시는 생태관광과 생태환경이 공생하고 상호 발전하는 새로운 구도를 적극 구축하여 생태보호와 생태관광이 상호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움은 자연에, 소중함은 원시에’의 아름다운 경치가 더욱 완벽하게 드러나면서 백성의 생태관광은 관광객들에게 점점 더 많은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

백성은 하르친초원습지, 송료평원 흑토지와 대흥안령 삼림생태계의 과도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호수가 촘촘하게 분포되여 있고 하천이 매우 많으며 물과 풀이 무성하다. 백성 경내에는 총 24갈래의 하천이 있는데 그중 비교적 큰 하천은 눈강, 조아하, 훠린하(霍林河), 이룡도하, 교류하, 어무터하(额木特河) 등 6개이다. 경내에는 도합 163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중 수면면적이 1㎢ 이상인 호수가 100개, 수면면적이 1㎢ 이하인 호수가 63개이다. 경내에는 총 24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그중 2개의 대형 저수지, 8개의 중형 저수지, 10개의 소형 저수지가 있다. 백성에는 향해, 모모그, 눈강만 등 국가, 성급 자연보호지가 11곳이 있으며 량호한 생태자원이 있어 대규모로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데 우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근년에 백성시는 우리 성의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과 긴밀히 결부하여 전력으로 생태강시를 건설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의 개발과 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년초부터 백성시는 전 성 서부의 하천, 호수, 초원, 습지 관광 대순환선 분포와 결부하여 단오문화관광축제, 살구꽃축제, 초원음악축제, 료금문화관광축제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고 2갈래 전국 농촌관광 일품로선을 추가했다. 백산시의 관광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점관광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출처: 길림일보 (장뢰 기자) / 편역: 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재 장춘 한인회 일행 은학원 양로원에서 기념촬영   11월18일 재장춘 한인(상)회 김회훈회장을 비롯한 일행 5명은 아침 눈길을 헤치며 길림시 은학원 조선족양로원을 찾아 나눔행사로 로인들을 위문했다.일행은 직접 주방에 가서 정성을 다하여 우려낸 사골육수로 끓인 떡국을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서 겨울을 따듯...
  • 2023-11-18
  • 11월 17일, 제4회 ‘길림 선전 좋은 신문상’ 발표행사가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학국곤, 부성장 량인철, 성정협 당조 부서기이며 부주석인 리룡희가 행사에 참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 2023-11-18
  •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습근평 주석이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후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매체의 요청에 의해 회담의 중요한 의의와 특점을 소개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으로 습근평 주석이 미국에 가서 ...
  • 2023-11-17
  •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에서 미국 친선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하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샌프랜씨스코 11월 15일발 신화통신] 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에서 미국 친선단체들이 공동 주...
  • 2023-11-17
  •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샌프랜씨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공상계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합심협력해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자〉란 제목으로 서면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도자들은 평화...
  • 2023-11-17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공로감사패 전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6일 오후 한국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에게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회장은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이후 한중 우호와 협력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며...
  • 2023-11-17
  • 리강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사진은 11월 15일, 리강이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 물리연구소에서 실험실 및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는 모습.(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중공...
  • 2023-11-17
  • 현지 시간으로 11월 15일 정오, 미국 샌프랜씨스코 교외의 파이폴리장원에서 습근평 주석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의 면담을 마치고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바이든이 휴대전화에서 1985년 습근평이 정정현 당위서기 시절 샌프랜씨스코를 방문하는 사진을 꺼내보이고 있다. /신화사 현지 시간으로...
  • 2023-11-17
  •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샌프랜씨스코 11월 15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1...
  • 2023-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