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2차 회의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7일 15시31분    조회:37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슈께크 10월 26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0월 26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비슈께크에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했다. 까자흐스딴 총리 스마일로프, 로씨야 총리 미슈스틴, 따쥐끼스딴 총리 라술조다, 우즈베끼스딴 총리 아리포프, 이란 제1부대통령 모크베르, 인도와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 및 옵서버국인 벨라루씨 총리 골로브첸코, 몽골국 총리 어용에르덴 등이 회의에 참석했고 끼르끼즈스딴 총리 자파로프가 사회를 맡았다.

리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7월에 열린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보다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데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한층 더 형성하고 중점과업을 명확히 했는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정상회의 정신을 잘 관철할 용의가 있다. 상해협력기구의 초심을 돌이켜볼 때 우리가 협력하는 목적은 지역사무를 역외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지역의 국가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협상하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지난해 열린 싸마르깐드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정치적 상호 신뢰, 호혜협력, 평등한 대우, 개방과 포용, 공평과 정의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바 이는 상해협력기구가 발전장대할 수 있는 성공의 길이다. 미래를 내다볼 때 우리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계속 성공의 길로 나아가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리념의 선도하에 서로 마주 향해 다가가고 서로 성취시키며 제반 분야의 협력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본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보다 많은 확실성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주어야 한다.

리강은 상해협력기구의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지역안전장벽을 공동으로 튼튼히 구축하고 외부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며 본기구의 안전 위협 및 도전 대응기제를 최대한 빨리 보완하고 ‘세가지 세력’과 다국적 조직범죄를 엄하게 타격해야 한다. 둘째, 경제회복의 가속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효률적인 교통체계를 함께 구축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원활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성과 원활화를 수호해야 한다. 셋째,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는바 10년이란 시간이 지난 오늘날 ‘일대일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국제공공제품과 규모가 가장 큰 국제협력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각국의 발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하고 중요한 경제주랑의 건설을 한층 더 추진하며 상해협력기구개발은행을 잘 건설해야 한다. 넷째, 인민이 서로 잘 알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공동으로 촉진하고 교육, 문화관광, 체육 등 분야의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해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해협력기구는 ‘상해정신’ 고양에 주력해왔으며 창립된 이후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발전장대해지고 국제적 영향력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정상리사회에서 형성한 공감대를 구체화하고 ‘세가지 세력’과 다국적 조직범죄를 공동으로 타격하며 경제무역, 교통, 농업, 에너지, 금융, 첨단기술, 생태환경보호, 록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며 기반시설의 상호 련결을 보완하고 관광, 교육 등 인문적 교류를 심화해야 한다. 각측은 상해협력기구기제건설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함께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의 번영을 촉진하며 국제체계가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따라 나아가도록 추진하는 데 동의한다.

리강은 회의에 참석한 성원국 지도자들과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이를 발표했으며 상해협력기구의 경제무역, 철도, 기제건설을 비롯한 여러 협력 문건과 결의를 비준했다.

오정륭이 회의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매번 월드컵 때마다 축구팀과 선수의 몸값은 팬들이 재미를 느끼는 화제이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축구팀과 축구선수는 누구일까?독일 유명 축구매체《이적시장》사이트에 발부된 데터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에 참여한 선수중 몸값이 가장 높은 것은 프랑스팀 23세의 공격수 음바페로 몸값이 1.6억 유...
  • 2022-11-30
  • 가 30일 발부되였다. 2021년 우리 나라 미성년자 네티즌수는 1.91억명에 달했고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은 96.8%에 달했다. 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 도시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은 96.7%, 농촌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은 97.3%, 소학교 단계 도시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은 농촌에 비해 0.8%포인트 높았고 초중부터 농...
  • 2022-11-30
  • 11월 23일, 국가림업초원국 판공실은 2022년도 림업 탄소흡수 시점도시(현)과 국가림장 탄소흡수 시점명단을 공포했고 연변주는 국가림업 탄소흡수 시점도시(현)로 비준 받았다.림업 탄소흡수 시점도시(현)과 국가림장 삼림 탄소흡수 시점은 당중앙, 국무원의 탄소피크 탄소중화의 중대전략 결책을 깊이 관철하고 초원생태...
  • 2022-11-30
  • 최근 길림성교통운수청 홈페이지에서는 2022년 길림성 ‘10대 가장 아름다운 농촌도로’ 등 명단 선정에 관한 공시가 발표되였다.이 활동은 현급 창설신청, 시급 심사확인,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업무절차를 거쳐 장춘시 쌍양구 토류선, 길림시 서란시 법련선, 사평시 쌍료시 금수관광도로, 료원시 룡산구 료원-반가, 통화...
  • 2022-11-30
  • 신종코로나페염이 발생한 이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사람들의 새로운 생활습관으로 되였으며 이는 또한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최근 “마스크에 잔류한 산화에틸렌은 암을 유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마스크착용에 대한 의구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관점은 과연 옳은 것일가...
  • 2022-11-30
  • 기자가 연변주문화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향촌관광 품질향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연변향촌관광발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길림성 에 따라 연변주의 6개 향촌관광경영단위가 길림성 3A급 향촌관광경영단위에 포함되였다고 한다.각 현시 문화관광국의 추천과 주문화관광국의 절차에 따른 조직평가를 거쳐 각 향촌 관...
  • 2022-11-30
  •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유인우주선과 우주정거장 조합체가 성공적으로 자주적이고 쾌속적인 도킹을 실현한 후 신주15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우주선 귀환 모듈에서 궤도 모듈로 진입했다. 각 항 준비를 마친 후 북경시간으로 2022년 11월 30일 7시 33분, 고대하던 신주14호 우주비행사 승무원들...
  • 2022-11-30
  • 11월 29일 오후,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예방통제조치 락착 및 전염병상황 대응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일부 핵산검사기구에서 결과위조행위로 엄숙하게 처리받았다. 어떻게 추가감독관리에 대한 진일보 응답을 부탁한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료응급사 사장 곽연홍: 핵산...
  • 2022-11-30
  • 일전 제19회 세계식용수대상이 개최되였다. 안도 광천수 ‘inikin(伊刻活泉)’이 많은 국가와 지역의 150여개 참가제품중 두각을 나타내 올해 세계식용수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수상후보에 들어가고 최종적으로 수상한 중국 광천수기업 브랜드가 되였다. 좋은 산에서 좋은 물이 나오고 좋은 물은 한 지역을 키운다...
  • 2022-11-29
  • 오미크론 BF.7 변이주는 국내 오미크론 ‘가족'에서 가장 강한 전파력을 가진 파생아종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독주에 감염된 후 어떤 림상증상이 나타날가?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 악화시키는가? 기자는 대중의 관심사와 관련하여 북경지단(地坛)병원 감염성질환림상센터 주임, 주임의사 진지매(陈志海)를 인터뷰했다.1. 오...
  • 2022-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