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10월 26일,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는 중화민족정신을 고양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건히 하기 위해 제6번째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아 전국로력모범 학교진입 강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국로력모범 강성(전국5.1로동메달 수상자, 심양시우수인대대표, 료녕설송의약체인유한회사 리사장), 왕의화('료녕 좋은 사람', 료녕성도덕모범, 심양시 '3.8' 홍기수, 심양시특등로력모범 등)와 료녕성로력모범 소광림(전국5.1로동메달 수상자, 료녕성 당대표, 료녕성도덕모범 등)이 활동에 참석했다. 료녕성 우수 소선대 보도원, '가장 아름다운 심양사람' 송세휘와 혼남구교육국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전국로력모범 강성이 참가자를 대표하여 주제강연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결부하여 소박한 언어와 생동한 사례로 자신의 사적을 소개했다.
이어 강성은 학교측에 홍색서적 100권을 기증했다. 학교 지도부는 3명의 로력모범에게 교외 보도원 임명장을 수여했고 송세휘 료녕성 우수소선대 보도원은 소선대원들에게 로력모범 정신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
활동 기간 전체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그린 풍작 주제의 미술작품과 장고춤, 손북춤, 무용 <붉은해 변강 비추네> 등 문예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학교 무용팀의 무대, 민속미술공방, 로동실천과당 등을 참관하며 '두가지 감소' 성과를 확인했다.
학교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로동을 존중하고 열애하는 정신을 키우며 로력모범을 본보기로 삼아 분발향상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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