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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료녕성 한국 대상 수출입 492억원 넘어... 동기 대비 11.9%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31일 03시17분    조회: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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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세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료녕 유형무역 수출입 규모는 5,785.3억원이다. 그중 수출 규모는 2,675.7억원이고 수입 규모는 3,109.6억원이다. 무역 수지는 433.9억원 적자를 기록, 적자 규모가 13.5% 감소됐다.

 

무역방식별로 보면 올 1~3분기 료녕성 수출입중 일반무역이 큰 비률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일반무역의 수출입 규모가 3,966.7억원이고 가공무역의 수출입 규모가 1,214.6억원이다.

 

무역기업 류형별로 보면 올 1~3분기 수출입 실적이 있는 료녕성 무역기업이 도합 14,164개로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그중 중·소·령세기업을 위주로 한 민영기업이 11,914개로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가 2,664.1억원으로 전체의 46%를 차지, 전체중 비률이 동기 대비 1.3%p 상승했다. 외자기업의 수출입 규모가 전체의 37.6%인 2,174.6억원이고, 국유기업의 수출입 규모가 전체의 16.2%인 938.5억원이다.

 

주요 무역파트너별로 보면 올 1~3분기 유럽련합 대상 수출입 규모가 986.6억원으로 전체의 17.1%를 차지했다. 아세안, 미국 대상 수출입 규모가 각기 456.2억원, 420.8억원이다.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대상 수출입 규모가 각기 684.3억원, 492억원, 457.4억원, 426.3억원으로 동기 대비 각기 1.3%, 11.9%, 3.8%, 82.3% 성장했다.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부 유럽 등 신흥시장 대상 수출입 규모도 각기 44.4%, 1.9%, 6.3% 성장했다.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가 동기 대비 3.3% 성장한 1,403.9억원으로 전체의 52.5%를 차지, 전체중 비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2.8%p 상승했다. 그중 집적회로 수출 규모가 169.4억원이고 전기자동차, 태양전지, 리튬 전지 등 '신3종' 제품의 수출 규모가 동기 대비 74.7% 성장한 145.5억원이다. 선박 수출 규모가 동기 대비 17.1% 성장한 110억원이다. 농산물 수출 규모가 동기 대비 11.8% 성장한 228.5억원, 그중 식용 수산물의 수출 규모가 동기 대비 11% 성장한 115억원이다.

 

수입품목별로 보면 에너지 상품과 소비 물자 수입이 늘었다. 에너지 상품의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10.6% 증가한 2,715.8만톤에 달해 총 가치가 962.1억원으로 전체의 30.9%를 차지했다. 그중 원유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11.6% 증가한 2,161.6만톤이고 석탄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10% 증가한 514.8만톤이다. 이 기간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가 850.7억원으로 전체의 27.4%를 차지했다.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가 327억원이다. 이외에 소비물자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13% 증가한 238.8억원이다. 그중 식용 수산물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39.5% 증가한 93.5억원이고 과일·견과 수입 규모가 동기 대비 17.8% 증가한 26.1억원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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