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경기도지사, 료녕성과 한국 경기도 결연 30주년 시리즈 기념활동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일 14시19분    조회:9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료녕성과 한국 경기도가 우호 성도 관계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10월 31일, 쌍방은 심양에서 계약식, 관광교류협력회 등 일련의 기념활동을 공동으로 거행했다. 이날 저녁 료녕성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郝鹏), 성위 부서기 리락성(李乐成)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图片

10월 31일, 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 성당위 부서기 리락성 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학붕, 리락성은 료녕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김동연 일행에 대한 환영을 표시했다.

학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갈라놓을 수 없는 이웃이며 협력동반자이다. 지방협력은 중한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오래동안 료녕성은 한국 각계와의 우호교류와 경제무역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중한관계의 목격자, 참여자, 수혜자가 되였다.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은 두 성도의 경제무역 왕래, 인문 교류, 우호 교류의 중요한 리정표이다. 다년간 쌍방은 고위층 상호 방문이 빈번했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는 산업 부문이 완비되어 있고, 한국 산업 경제의 중추이다. 두 성의 도는 협력의 잠재력과 공간이 광활하다. 쌍방이 지속적으로 경제무역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경기도기업이 료녕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한 료녕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지하며, 공동노력을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가 체결되고 정착되도록 추진하고, 쌍무무역투자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를 바란다. 혁신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흥분야에서의 련계를 강화하여 혁신요소가 더욱 큰 범위에서 류동하도록 추동한다. 쌍방의 대학교와 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연구성과의 이전전환을 가속화하며 산학연응용의 심층융합을 촉진할것이다.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교류협력기제를 심화하고 상시화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각 분야의 협력프로젝트의 조속한 실시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성도의 새로운 10년 우호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중한 지방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함으로써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더욱 큰 힘을 기여한다.

김동연지사는 료녕성의 따뜻한 접대에 매우 고마워했다. 그는 경기도와 료녕성이 우호관계를 맺은30년동안 각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료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상황을 전방위적으로 료해하게 되였고 료녕성이 갖고있는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쌍방의 협력심화의 밝은 전망을 충분히 느꼈다. 쌍방이 두 성도 결속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 경기도와 료녕 경제 무역, 혁신, 인문 등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손잡고 장비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을 추진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을 대대적으로 발전시 켜 신흥 산업, 더욱 강화 관광, 교육, 예술, 문화, 체육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한 · 중 전통적인 친선이 더욱 두 터 워 끊임없이 새로 운 기여를 해야 한다.

회견후 학붕 리락성 김동연 등은 료녕성 · 경기도 우호협력 체결식과 료녕성과 경기도의 우호 성도 관계 체결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图片

图片

회견 후, 료녕성과 한국의 경기도는 우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최희덕 주 심양 한국 총령사, 성 지도자 및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
  • 2024-03-05
  • 2024년 전국인대정협회의가 오늘 개막한다.취업, 소득, 주택, 교육, 의료... 해마다 열리는 전국인대정협회의에서 민생 화제 열기가 가장 뜨겁다.올해는 새중국 창건 75주년이자 '제14차 5개년 전망 계획' 목표 과업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도 하다. 경제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더 나은 ...
  • 2024-03-04
  • 2월 25일,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공개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경팀의 팽정(彭程)과 왕뢰(王磊) 선수가 페어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사천팀 김서현(金书贤, 조선족) 선수가 12세의 나이로 우승의 왕관을 거머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 2024-03-01
  • 잘 살아보겠다고 대련에 정착한 열혈 젊은이들이 똘똘 뭉쳐 제2고향을 건설하는 미담이 쉼없이 전해지고 있다. 개혁개방 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대련에 입주하면서 동북3성의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국기업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정보, 기술, 자금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일거...
  • 2024-02-29
  • 심양한국비자센터 2월 22일, 기자는 심양한국비자센터를 찾아 오점근센터장과 비자신청관련 대담을 나누었다.기자: 심양한국비자센터는 언제 설립되였는가? 비자신청에 대해 주로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센터장: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
  • 2024-02-28
  • 지난 2월 18일, 연변주조선족부녀아동발전촉진회 설립식이 펼쳐진 연길항달 6층 진달래청안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연변주민정국사회조직관리국국장 채송학, 연변대학의학원원장 김청화, 연변주부련회주석 류원연, 연변대학부속병원부원장 겸 주부련회부주석 전춘화 및 60여명의 회원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
  • 2024-02-22
  • 심연(70세) 녕안시와룡조선족향근로촌 사람. 현 와룡향조선족로년총회 회장, 2023년 12월 목단강시 제13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고 녕안시 제2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였다. 녕안시로부터 고향에 돌아와 '향촌마을진흥 문예활동 녀장부'로 평선되여 그 사적이 2024년 1월 중국부녀신문에 실리고 흑룡강성 텔레비...
  • 2024-02-20
  • 류창수 신임 주청도총령사는 2월 19일 청도한국총령사관 공관에서 중국 산동성내 각 지역 한인회장, 공공기관장, 동포협회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류 총령사는 1995년 행정고시 합격, 1998년도에 외교부에 입부하였으며 2019년 주가봉대사, 2023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 2024-02-20
  • 하늘의 풍운조화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1985년에 저의 시집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여직껏 앓는 법이라고 모르고 지내온 시어머니인 리순화가 55세의 젋은 나이에 골다공증(骨质疏松)으로 쓰러지셨다. 살던 동네에서 팔씨름왕으로 이름을 날린 그렇게도 건장하신 시어머니가 이런 몹쓸병에 걸릴줄 누가 알았으랴.시어머니는...
  • 2024-02-19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