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의 기회’ 공유하기 위해 다시 모인 ‘수입박람회 옛 친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07시35분    조회:43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돌 싱가포르 아시아주식유한회사 중국구의 총경리 양진우는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진우는 우리는 이미 련속 6년 째 전시에 참가한 수입박람회의 단골이고 옛 친구라며 이번에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고 있다. 며칠 동안 154개 나라와 지구 그리고 국제기구의 손님들이 회의에 참가하고 3,400여개 기업이 기업전시에 참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대일로’ 공동건설 참가국 관련 기업이 1,500개가 넘는다.

특히 3,400여개 기업중 돌 싱가포르 아시아주식유한회사와 같이 6년 련속 참가하는 수입박람회 단골들도 적지 않다. 이런 단골들은 수입박람회를 통해 확실한 발전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빠짐없이 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독일 카처 대중화구 총재인 당효동은 회사는 수입박람회를 통해 ‘명성’과 ‘판매량’이란 이중 풍작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중국구 총재 리혁준은 중국시장은 세계시장으로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말한 대로 행동했으며 각국 기업을 위해 계속 발전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했다.

리혁준이 소개한 데 의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제1회 수입박람회 때 수소연료 전기차 넥쏘를 가지고 전시에 참가해서부터 현재 넥쏘 중국판을 출시하기까지 중국시장에 꾸준히 뿌리를 내린 덕택으로 현대자동차는 수입박람회를 통해 날로 많은 전시품을 상품으로 만들어냈고 전시 참가업체로부터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업체 신분으로 부상했다. 리혁준은 중국의 다원화 시장수요는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14억이 넘는 인구와 4억이 넘는 중등 소득군을 가진 거대한 시장 뿐 아니라 중국정부가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는 것도 각국의 ‘왕팬’들을 많이 끌어모으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보여준 개방의 결심은 세계에 많은 혜택을 주었다. 본기 수입박람회 국가별 종합전시에는 72개 참가측중 64개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이다. 며칠 동안 중국-유럽 화물렬차편 ‘수입박람회호’는 유라시아대륙을 오가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상품을 끊임없이 전시 현장에 실어나르고 있다.

뻬루 장인 마마니는 ‘일대일로’ 창의는 멀리 안디스산에 살고 있는 장인들로 하여금 중국과 뻬루 무역을 통해 혜택을 보게 했다고 말했다. 6년전, 마마니는 우연하게 중국 처녀 마옥하를 알게 되였고 그녀를 통해 자기가 만든 알파카 인형들을 첫 수입박람회에 전시했다. 그때로부터 멀리 남아메리카에서 온 알파카 인형들은 중국인들의 큰 환영을 받는 인터넷 인기상품으로 되었다.

마마니를 비롯한 장인들은 단 한명밖에 없었던 고객으로부터 지금은 중국 20여개 도시를 포함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마마니와 손잡고 일하는 뻬루 현지의 많은 가정들을 빈곤에서 벗어나 재부를 창조해가도록 했다.

본기 수입박람회 개막 전야에 중국이 지지하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조치로 ‘비단의 길 전자 상거래’ 협력선행구가 비준되여 상해에 자리잡게 되였다. 이 선행구는 ‘디지털 비단의 길’의 건전한 발전에 크게 조력하게 될 것이다. 많은 전시 참가업체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가 계속 확장되여 더 많은 동료들이 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 수입박람회에서 보여준 ‘글로벌 공유’, 특히 발달하지 못한 나라를 도와 함께 발전한다는 속성은 ‘옛 친구’들이 많이 기대하는 바이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중 가장 발달하지 못한 나라들에 대해 수입박람회는 부분적으로 무료 부스를 제공하거나 보조금 제공, 전시품 구매 시 세금 특혜 등 방식을 통해 현지의 특색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도록 추진했다.

이처럼 생동한 ‘옛 친구’들의 많은 이야기들이 세계에 전해지면서 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되였다. 이 창구를 통해 세계는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의 리익을 공유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행동을 보게 되였다. 그리고 ‘옛 친구’들의 재회가 상해에서 재연됨에 따라 중국을 겨냥한 미국과 서방 나라들의 이른바 ‘외국인 투자 철수론’도 스스로 밝혀지게 될 것이다.

중국무역촉진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에서 80%가 넘는 피조사 외국인 기업들이 모두 중국의 경영환경에 대해 만족 이상의 평가를 주고 있고 중국시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여전히 큰 흡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6회 수입박람회가 개막되면서 더 많은 수입박람회 ‘옛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중국의 기회 공유’의 이야기도 더 심도 있고 풍부한 내용을 보여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