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현혜민봉사활동중심에서 화첩《석양노을 불타오른다》출간발행의식을 진행했다.
김영희 회장이 발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에 따르면 화첩《석양노을 불타오른다》는 근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15년간의 휘황한 력사를 집대성했다며 현재 길림신문사 장백기자소 소장인 최창남기자가 장장 15년간 현조선족로인협회에 심입하여 꾸준히 기사를 쓰고 사진을 찍어 길림신문과 인민넷 《중국공산당뉴스》, 흑룡강방송국 등 국가와 성급 보도매체에 발표했던 많은 보도기사들을 다시 수집정리하여 편집한 것이다.
최창남주필이 화첩 집필출간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출간식장 일각
화첩은 문자와 사진을 배합하는 형식을 통해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15년간의 력사를 진실하게 기재하고 로인협회가 장백현의 사회발전과 문화건설 및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다채로운 활동과정을 생동하게 반영하였다는 평가다. 이는 로인협회 회원과 독자들이 혁명전통교양, 애국주의교양과 민족단결교양을 진행하는데 현실적 의의가 있으며 금후의 사업과 생활에서 훌륭한 밑거름으로 될것으로 전망된다.
김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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