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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건왕국'(《冰建王国》), 2023년 제19회 중미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3시10분    조회: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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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챔피언의 도시이자 중국빙상스포츠의 요람, 중국동계 종목의 선두주자인 할빈이 또 다시 새로운 명함을 빛내가고 있다. 흑룡강성위 선전부, 할빈시위 선전부와 흑룡강영화제작소유한회사 등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빙건왕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중미영화제에서 '올해의 BEST 다큐멘터리 금천사상' 의 수상영예를 안았다.

소개에 따르면 중미영화제는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중앙선전부 국가영화국, 중국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로스앤젤레스주재 중국총령사관 등 공식기구가 인정하는 년도 중미영화텔레비죤방송업계성회로서 유일하게 미국에서 개최되는 량국 정부와 영화텔레비죤방송계의 인정을 받은 영화제이며 유일하게 중국영화시장을 대표하는, 미국영화시장에 가장 환영을 받는 미국영화상이다. 이번 평가 경쟁은 매우 치렬했는 바 '빙건왕국' 외에 장예모 감독의 '북경2022'가 함께 수상했다. 할빈시위 선전부는 중미영화제 조직위원회 초청을 받고 중미영화제 기간에 할빈빙설문화관광 선전소개를 진행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큐멘터리 '빙건왕국'은 중앙선전부영화국의 심사를 거쳐 이미 룡표와 방영허가를 획득했으며 인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은 지난해 중앙선전부에 의해 전국 순회 중점영화로 선정, 올해 12월에 할빈빙설시즌에 맞춰 전국 2800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할빈시당위 선전부는 선전강도를 높이고 융합매체를 충분히 리용해 '빙건왕국'의 생동한 화면과 진실한 이야기 및 할빈시의 독특한 빙설기관과 신기한 건축풍격을 전 시 문화관광프로젝트와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와 긴밀히 결합시키고 전방위, 다각도, 립체식으로 표현하여 빙설대세계의 시장흡인력과 문화전승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는 할빈시 빙설운동경기수준을 제고하고 대중빙설운동을 보급하며 빙설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북쪽 신고지를 개방하는 동시에 할빈의 경제, 문화, 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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