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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고속도로에서 뇌출혈! 그들이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6일 12시48분    조회: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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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흑룡강 림구현의 한 주민이 적극적인 민경의 도움으로 생명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였다. 

10월 16일 아침 5시경, 고속도로 민경이 순찰중 훈춘-울란호트 훈춘방향 224킬로메터+950메터 되는 곳에서 차량번호가 黑CA인 중형 화물차량이 응급차도에 위험경보플래시를 켜놓고 주차되여 있는데 경고표식이 설치되여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민경은 즉시 안전경계구역을 설치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알아보려 했다. 민경이 차문을 열고보니 운전수는 운전석에 누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고 몸에는 대량의 구토물이 묻어있었으며 의식이 거의 없는 것이였다.

리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순라1대 교도원

"운전수의 상황이 매우 긴박했습니다. 즉시 돈화시 120구급중심에 전화를 걸었고 운전수의 가족과 련계를 취했습니다. 120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한 후 재빨리 운전수를 구급차에 실었고 15분도 안되는 사이에 돈화시병원 구급중심까지 호송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후 운전수는 바로 ICU에서 구급을 진행했다. 운전수의 안해는 당시 흑룡강에 있었고 돈화까지 오려면 3시간이 필요했다. 민경은 운전수의 안해와의 통화에서 화물차에 총가치가 160만원에 달하는 인삼이 실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고 민경은 전문인원이 현장을 지키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오전 9시경, 화물을 옮기려고 온 운전수가 사건현장에 도착해 보니 화물차는 고장나 더이상 운행할 수 없었다. 민경은 또 그들을 도와 수리인원과 련계를 취해 화물차를 수리했다. 한편 ICU에 있던 운전수는 적시적인 구급을 통해 생명위험에서 벗어났다. 고속도로공안 민경의 열정적인 도움에 해당 가족은 련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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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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