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쿄샘물학교 운동회 및 바베큐대회로 커뮤니티 뉴대성을 높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13시53분    조회:7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쿄샘물학교와 샘물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운동대회와 바베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메르크리우스 주식회사 사장이며 월드옥타치바지회 김동연 회장 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 전체기념사진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전체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츠키시마역(月島駅) 근처의 강변타워맨션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는데 도쿄샘물학교 커뮤니티의 련대감과 우정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제 1 부 운동회는 활기 넘친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되였다. 릴레이 가위바위보게임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빠른 판단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향한 열망을 불 태웠고 경기장은 환호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가위바위보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데가팡게임을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

데카팡(큰 바지)게임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큰 바지를 입고 달리기경주를 하였다. 호흡이 척척 맞는 팀과 잘 안 맞아도 애타게 열심히 발맞추는 팀도 있어서 경기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였다. 이 경기는 가족화합과 협동관계를 보여주었다. 

공넘기기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공 넘기기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두 팀 모두 지지 않으려는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공을 열심히 넘기며 승부를 다퉜다. 어린이들은 너도나도 주인공이 되여 매 순간을 즐겼는데 우정이 깊어지고 련대감이 높아졌다.

제2부 바베큐대회에서는 아버지팀과 어머니팀으로 나뉘여 료리를 했는데 식사 준비의 열기가 고조를 이루었다. 학부모들은 정성을 다해 바베큐, 주먹밥, 야키소바, 그리고 소세지구이를 만들었다. 

료리를 하는 아버지팀

야채를 준비하는 어머니팀

아버지팀은 고기 구이를 하였는데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찾으며 열심히 구웠다. 한편, 어머니팀은 주먹밥을 만들고 야채를 준비했다. 이런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부모님들의 노력을 목격하며 그들의 능력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되였다.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온 반찬

학부모들은 각종 김치, 고사리무침, 무우말랭이무침, 소힘줄 등을 준비하여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제공했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행복과 만족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절정은 서프라이즈 케이크의 등장이였다. 리란 녀사의 서프라이즈 케이크는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과 케이크타임을 즐기는 전정선 교장(왼쪽), 김동연 회장(가운데), 부인 리란 녀사(오른쪽)

리란 녀사가 직접 만든 축하케이크

이번 행사는 많은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학생들은 마음껏 웃고 뛰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학부모들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소통 하면서 커뮤니티의 련대성을 높였다.

/통신원 김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
  • 2023-09-04
  •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조선족문화원에서는 9월 2일 조선족로인절을 계기로 산하...
  • 2023-09-04
  • 중국조선족 저명시인 김영건(1963년 화룡 출생), 한국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일찍 1990년대 초기부터 영상문학이라는 분야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소품원지 ‘주말극장’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연변문예의 그야말로 휘황했던 첫 붐을 일으켰다. 그후 주당위 선전부 주관인 ‘문화시대’...
  • 2023-08-30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귀가에 들려오고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촌마을 주민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 동성진 광동촌이다.최근 몇년간 광동촌의 향촌진흥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바 쌀...
  • 2023-08-30
  •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한밭대학교LINC3.0사업단(사)한...
  • 2023-08-28
  • 5월이 어느 하루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이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박연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이동호 대표(오른쪽)"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을까요?" "2014년에...
  • 2023-08-25
  •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
  • 2023-08-24
  • 8월 20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회장 최준)가 주최한 9.3 경축 제2회 ‘원항사회구역’컵 민속장기 초청경기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회장 리동춘)의 오덕공원에서 펼쳐졌다.민속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광범위한 대중적 기반을 갖고 있는 지능스포츠이다. 이번 경기는...
  • 2023-08-23
  • 홍수피해를 입은 오상 봉황산진 촌민들에게 할빈에 있는 한국화장품 르메디옴 애심회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7일 할빈시에서 한국 화장품 르메디옴(润美迪欧) 을 경영하는 단체 애심회(爱心汇) 일행 16명이 특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오상시 봉황산진의 438호 군중들에게 위...
  • 2023-08-22
  • 지난 8월 18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는 수재 피해가 엄중한 상지시하동조선족향 북흥촌으로 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포애를 전했다. 올들어 중국 전역을 휩쓴 홍수로 상지시 조선족마을은 최근년간 가장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1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대면적의...
  • 2023-08-2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