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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대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9일 05시13분    조회: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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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텔레비죤방송국 장평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 프로그램서 전국 10대 선수로

 

[본사소식 윤청 기자] 11월 8일 저녁 8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1TV에서는 중앙선전부, 중앙인터넷안전 및 정보화판공실,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 중국기자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기자절 기념 특별 프로그램인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가 방송되였다.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 프로그램은 해마다 전국에서 10명의 우수한 기자를 선발하여 그들의 감동적인 기자생활을 생동한 이야기로 전하고 있는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국 10대 우수 선수로 선정된 단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장평은 <우리는 그대들을 잊지 않았습니다!>란 제목으로 2019년 봄부터 지금까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항미원조 전쟁에 참가한 지원군 장병들을 취재한 이야기를 전했다. 항미원조력사를 발굴하고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를 재조명하고 시대의 발전에 따라 항미원조정신을 새롭게 조명한 감명깊은 이야기는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장평과 그의 동료들은 ‘명기(铭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019년 봄부터 전국 각지의 항미원조 지원군 로장병들을 취재해왔다. 장평을 위수로 한 《명기》 취재팀은 중국인민지원군 42군 125사 구호영 반장 장문(102세)을 시작으로 하여 4년간 20여만킬로미터를 달려 전국 12개 성(시, 구), 100여개 시, 현을 돌며 500여명의 지원군 전사들을 취재하고 220여편의 《명기》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였다. 그들이 취재한 지원군 로전사들의 평균 나이는 90세 이상이였고 100세를 넘긴 로장병도 적지 않았다. 그들이 취재한 지원군 로전사중에는 고 김강희 장군을 비릇한 조선족들도 여러명 있다. 김강희 장군은 취재후 두달 만에 세상을 하직했다. 《명기》 프로그램 취재팀을 만난 지원군 장병들은 “조금만 더 늦어도 력사를 발굴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명기》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력사적 의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오늘도 《명기》 프로그램은 단동에 있는 항미원조기념관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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