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로 하나가 되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0일 15시03분    조회: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재일조선족축구협회 송년회가 도쿄 우에노 동천홍호텔에서 있었다. 

图片

송년회에서는 축구협회 올한해를 돌이켜 보고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의식이 있었다. 

송년회는 김순녀씨와 장홍혁씨의 사회로 진행되였다. 

图片

송년회에서 제5대회장인 손성룡회장이 제6대회장인 리호회장한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제6대회장인 리호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图片

전임회장 손성룡(오른쪽) 현임회장 리호(왼쪽)

"우선 먼저 이번 송년회를 협찬해주신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축구협회는 올 한해도 많은 선배님들과 축구인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원만히 완수하였습니다. 특히 주말이면 가족행사가 많은데 남편들의 축구를 지지해 주신 안해분들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하여 교류하고 여가생할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图片

재일조선족축구협회 회장 리호 

그리고 지금까지 묵묵히 축구협회를 지지해 주고 있는 제1대회장 김동림회장님과, 제4대회장 마홍철회장님께 명예회장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축구협회가 설됩되기 전부터 재일조선족들은 쉼터컵축구를 통하여 서로 알게되였고 친선경기도 펼쳐왔으며 그 공로에 감사를 하고저 쉼터 김정남사장님한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였다. 

图片

송년회에서는 또 풋살리그 우승팀인 하나팀, 백두산 준우승팀, MVP에 남중석, 득점왕에 하나팀 안충렬선수한테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올 한해 100골 이상기록을 달성한 하나팀에 김동림선수한테 트로피를 선물하였다. 

축구는 남자들의 스포츠로 알고 있지만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를 해주고 있는 안해들을 위한 상 베스트서포트상도 설치하여 10명을 선발하여 시상을 진행하였다. 

송년회에서는 또 갑급축구리그 남경성시팀의 최은랑, 전국가대표선수 고종훈 등 축구스타들로부터 축하영상이 전달되였으며 올한해 축구협회를 돌이켜 볼수 있는 영상도 방영되였다.  

현재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백두산팀, 황소팀, 하나팀, 연변97팀, 녕고탑팀, 동청련팀, 오아시스팀, 골든타임팀, 스카이넷도팀, 쉼터팀 모두 10개의 축구팀이 있으며 봄철과 가을철에 축구대회를 조직하며 풋살리그도 함께 진행한다.  

/글: 김권철  사진: 변소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
  • 2023-09-04
  •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조선족문화원에서는 9월 2일 조선족로인절을 계기로 산하...
  • 2023-09-04
  • 중국조선족 저명시인 김영건(1963년 화룡 출생), 한국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일찍 1990년대 초기부터 영상문학이라는 분야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소품원지 ‘주말극장’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연변문예의 그야말로 휘황했던 첫 붐을 일으켰다. 그후 주당위 선전부 주관인 ‘문화시대’...
  • 2023-08-30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귀가에 들려오고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촌마을 주민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 동성진 광동촌이다.최근 몇년간 광동촌의 향촌진흥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바 쌀...
  • 2023-08-30
  •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한밭대학교LINC3.0사업단(사)한...
  • 2023-08-28
  • 5월이 어느 하루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이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박연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이동호 대표(오른쪽)"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을까요?" "2014년에...
  • 2023-08-25
  •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
  • 2023-08-24
  • 8월 20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회장 최준)가 주최한 9.3 경축 제2회 ‘원항사회구역’컵 민속장기 초청경기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회장 리동춘)의 오덕공원에서 펼쳐졌다.민속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광범위한 대중적 기반을 갖고 있는 지능스포츠이다. 이번 경기는...
  • 2023-08-23
  • 홍수피해를 입은 오상 봉황산진 촌민들에게 할빈에 있는 한국화장품 르메디옴 애심회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7일 할빈시에서 한국 화장품 르메디옴(润美迪欧) 을 경영하는 단체 애심회(爱心汇) 일행 16명이 특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오상시 봉황산진의 438호 군중들에게 위...
  • 2023-08-22
  • 지난 8월 18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는 수재 피해가 엄중한 상지시하동조선족향 북흥촌으로 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포애를 전했다. 올들어 중국 전역을 휩쓴 홍수로 상지시 조선족마을은 최근년간 가장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1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대면적의...
  • 2023-08-2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