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미 관계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도록 추진하여 아태 발전과 번영의 새 로정 인솔하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2일 19시08분    조회:38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제사회, 습주석이 미국에 가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아태경협기구 제30차 지도자 비공식회의 참석 예정을 기대

2023년 10월 29일, 비호대 로병 모예 일행이 북경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미중항공유산기금회 중국방문대표단 성원들이 륙속 북경에 도착했다. /신화사

습근평 국가주석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해 오는 14일-17일 미국 샌프란씨스코에서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에 전세계의 이목이 샌프란씨스코에 쏠렸다. 국제사회는 중미 정상회담이 량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리길 바라고 있으며 중미 두 대국이 대화를 지속하는 것은 유익하며 필요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량측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지역 및 국제 열점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국제사회는 아태지역 협력 심화, 글로벌 치리 완비 등 문제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주장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아태지역의 더 큰 발전과 번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중국과 미국이 옳바르게 공존, 협력상생하도록 추진

‘중미 정상회담’이 국제사회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발리회담에서 정한 의정으로 돌아가’ ‘샌프란씨스코를 향해’ 1년 만에 다시 성사된 량국 정상 회담에 대해 국제사회는 줄곧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해외 인사들은 중미 량국이 정상외교의 견인하에 지속적으로 상호 리익의 협력을 추진해 량국과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다.

톰 왓킨스 미국 미시건중국혁신쎈터 전 고문은 “미중 모두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나라이기 때문에 건설적인 관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량국이 정상의 지도 아래 공동의 비전과 의정를 제정하고 이견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 전세계에 평화와 번영의 초석을 다져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미 관계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량자간 관계이며 중미 관계의 좋고 나쁨은 세계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로니 린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중심 주임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미중 관계가 하락을 멈추고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병서 한국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중미 협력이 량국 뿐 아니라 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미 량국이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태지역의 공동 발전과 미래 공동 창조 추진

아시아개발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이 경제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상당 부분 중국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아태지역에 대한 중국의 경제성장 기여률이 60%를 넘는다.

웡더성 싱가포르의 시사평론가는 중국을 “아태지역 및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고 정의했다. 이어 “중국은 ‘관계 분리’, 억제․탄압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계에 립증했다며 협력상생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안할 중국 방안이 “장차 지역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란진 미국 오리건주 중국리사회 주석은 습근평 주석이 여러 차례 아태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한 것은 중국이 평화롭고 안정하며 공동부유하며 청결하고 아름다우며 서로 도아주고 지키는 아태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려는 굳건한 약속과 결심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경제․문화․록색성장 등 분야에서의 아태지역 각국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 주입

많은 해외 인사는 최근 수년간 중국이 세계 평화․발전․번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며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글로벌 치리를 완비하는 데 새로운 사고를 내놓고 새로운 지혜를 제공하며 변란이 뒤엉킨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씨야과학원 산하 중국및현대아시아연구소의 로잘리아 알렉산드로 브나 바르팔로브스카야 연구원은 중국이 새로운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시종일관 책임지는 대국의 역할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독립 싱크탱크 ‘협동정책’ 창시자 디나 프라푸토 라할차는 중국이 줄곧 포용적인 발전과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왔다며 “중국의 주장과 중국의 역할이 각국의 평화 공존, 공동 발전에 매우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킹키 말레이시아 신아시아전략연구중심 리사장은 지금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지정학적 충돌이 세계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줬다면서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글로벌 치리 완비에 더 강한 힘을 실어 아태지역 및 세계 각국이 함께 손잡고 더 번영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중국인민은행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재 금융지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공포하고 16개 금융조치를 내놓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두 부분이 이날 발표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
  • 2022-11-24
  • 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 2022-11-23
  •   - 장춘시 민족브랜드 행사중 하나로 자리매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춘시 조선족 제7회 80세 장수로인 축수연이 11월 22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석자들 모두가 감격과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 2022-11-23
  • 11월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시즌 오픈 가동식이 주행사장인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송빙설축제 개막식 현장의 문예공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설경 북대호 스키도구 홀은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스키트랙에...
  • 2022-11-23
  •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고를 발표하여 53개 단위를 국가 공업관광 시범기지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중국제1자동차공업문화관광기지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선발 단위들은 야금공업, 기계제조, 의약보건, 식품공업, 유지유적, 박물관, 에너지 리용 등 여러가지 류형과 관련되며 기업 참관, 박물관 전시...
  • 2022-11-23
  • 18일, 제41회 문학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김병민, 최국철, 김호웅, 권혁률, 리혜선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 제 41회 문학상에는 채운산의 중편소설 가 소설상을, 김춘산의 이 시가상을, 김영분의 가 수필상을, 고 우상렬의 가 평론상을, 김관웅의 가 칼럼상을, 리홍매의 중편소설...
  • 2022-11-21
  • 문화관광부 해당 사국은 18일 《려행사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 (제5판)》, 《인터넷 써비스 영업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오락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극장 등 공연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6판)》, 《극본 오락 경영장소 코로나19 전...
  • 2022-11-20
  •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 시즌 시작 (新雪季开板) 가동식이 주 회의장인 북대호 스키리조트에서 거행되였다. 가동식에서 길림시문화방송텔레비관광체육국 관련 책임자가 빙설 소비 보조 우대정책과 빙설직통차 개통, ‘량질빙설써비스가 길림에’행사 가동 등 써비스 조치와 특색빙설축제, 브랜드...
  • 2022-11-20
  • 일전, 2022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매하구시, 연길시와 반석시가 이름을 올렸다. 그중 매하구시는 전국 종합실력 100강 현시, 전국 록색발전 100강 현시, 전국 투자잠재력 100강 현시 및 전국 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로 입선되었고 연길시는 전국 록색발전 100강 현시, 전국 과학...
  • 2022-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