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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만이 발전]도농 융합발전의 새 단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11시04분    조회: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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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 덕청현 종관진은 간촌촌 문화강당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맞이 문명을 중시하고 새로운 풍기를 수립하자-탁구취미대회’를 열었다. /덕청시정부 제공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공업으로 농업을 되살리고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인간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도시화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도시화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였다.

절강성 호주시 덕청현 종관진 간촌촌(干村村) 촌민 두정방의 새 집이 곧 완공된다. 지난해 그는 택지 사용권을 저당으로 20만원의 공적금 대출 업무를 성공적으로 취급했다. 이로써 덕청현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제정 실시했다. 두정방은 새 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였다.

절강성 호적제도 개혁의 시범으로서 2013년부터 덕청현은 일련의 개혁을 시작해 원래 도농 호적의 성격 차이 때문에 받던 불공정한 대우를 끊임없이 타개했다. 지난해 2월, 덕청현은 또 농촌 호적을 가진 납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혁신적으로 제정했다.

오래 동안 호적제도는 도시와 농촌 이원구조의 주요 표지로 되였다. 경제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이 구조는 점차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농촌경제연구부 부부장 정욱 연구원은 열어야 할 ‘도시의 문’을 열어 농업 이전 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농민들이 더욱 많은 재산권을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년 각지에서는 농민 주식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농민들에게 집체자산 주식에 대한 점유, 수익, 유상퇴출 및 저당, 담보, 상속권을 부여했다. 농업농촌부 당인건 부장은 임대방식을 통해 택지와 주택 사용권을 더욱 많이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하며 택지 양도 범위를 현구역(县域)내에서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집단경제조직의 성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계획건설에서 일괄적으로 설계하고 함께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분리되거나 도시만 중시하고 농촌을 경시하던문제를 개변시켜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조건이 있는 지역은 농촌 기초시설과 기본 공공봉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남성 허창시 건안구 심간향 병원은 ‘현 초빙인재 향 근무’, ‘하남성 369 인재 프로젝트’ 등 형식으로 15명의 젊은 의사 인재를 영입했다. 병원 업무원장 장봉초는 병원의 업무기술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으며 촌위생실의 의료기초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되고 있다고 표했다.

10년래 우리 나라는 도시와 농촌이 통일된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 주민 기본의료보험, 큰병 보험제도를 구축했다. 도시와 농촌 교육자원 균형배치 기제, 향촌 의료위생봉사체계 등 일련의 기본 공공봉사제도 체계가 더욱 건전해졌다. 공업과 농업의 상호 추진, 도시와 농촌의 상호 보완, 조화로운 발전, 공동 번영의 신형 도농 관계가 가속화 형성되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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