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혼인신고량은 련속 몇년 동안 하락하던 추세를 멈출수 있을가?
11월 10일, 민정부 공식사이트가 《2023년 3분기 민정통계수치》를 발표한 가운데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3분기에 전국적으로 도합 569만쌍이 혼인신고를, 197.3만쌍이 리혼신고를 했다.
2022년 전 3분기에는 전국적으로 도합 544.5만쌍이 결혼신고를, 164.3만쌍이 리혼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이에 비해 올해 전 3분기 혼인신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5만쌍, 리혼신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만쌍 증가했다.
지난 상반기에 우리 나라의 결혼 인수는 이미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혼인신고량은 392.8만쌍으로 작년 상반기의 373.2만쌍보다 19.6만쌍 증가했다.
우리 나라의 혼인신고량은 여러해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전국 혼인신고자가 1,346.93만쌍이였는데 2014년부터 해마다 감소하기 시작해 2019년에는 1,000만쌍, 2021년에는 763.6만쌍으로 800만쌍 선을 무너뜨렸다. 2022년 전국 혼인신고 자는 683.3만쌍으로 전년 대비 80.3만쌍, 약 10.5% 감소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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