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 겨울 여러가지 호흡도 질병 교차 류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초점 관심사에 응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21시43분    조회:32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각 지역들이 잇달아 호흡기 질병 다발기에 들어섰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 독감 등이 겹치면서 올 겨울의 호흡기 질병은 더 엄중해질 것인가? 어떻게 하면 예방 치료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초점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호흡기 질환 증가? 발병 수준 총체적으로 정상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 단핵세포증가증, 독감 ….최근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북경시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 동조휘의 소개에 따르면 사실 매년 겨울철은 호흡기 감염 다발기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병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흡기관 병원체의 하나로서 어린이들한테서 나타나는 마이코플라스마 페염감염은 3~7년에 주기적으로 류행된다. 단구세포증가증 역시 어린이,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병률이 예전에 비해 증가하지는 않았다.

동조휘는 코로나 19 발생기간에 모두가 엄격한 방호조치를 잘 취했기에 일부 급성호흡기질병 발병률이 다소 떨어졌다고 표시했다. 예방통제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런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코로나 19 전염병 발생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이 역시도 정상적인 현상이다.

중국질병통제쎈터 바이러스질병연구소 국가류행성감기쎈터 주임 왕대연은 우리 나라 각 지역의 겨울철과 봄철 류행성감기 류행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 중하순부터 이듬해 3월 중상순까지이며 1월좌우에 최고치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최근 감측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각 지역은 한창 류행성감기 류행기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감염? 실은 파동 하향세

인터넷에서 일부 사람들은 기침을 하고 열이 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왕대연은 최근 우리 나라 코로나 19 감염상황은 전반적으로 파동이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시했다.올해 8월 하순 이래,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 19 사례수는 이미 10주 련속 하락했으며 전국 발열 외래 진료소와 지정병원(哨点医院)의 코로나19 핵산 양성률은 모두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였다.

왕대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가에서는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해 계통적이고 여러가지 경로로 감측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정기적으로 중국질병통제쎈터 사이트에 공포된다.감측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와 중국에서 류행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변종주는 모두 오미크론에 속하며 최근 일주일간 채취한 바이러스 배렬분석결과는 모두XBB의 아분지(亚分支)이며 생물학특성이 뚜렷하게 변한 변종주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기마음대로 약을 복용해도 될가? 먼저 병원체 확인할 것을 건의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약을 사용해야 할가?

동조휘는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 19 등이 일으키는 증상은 비슷하며 항원과 핵산 검사의 방식으로 병원학 진단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먼저 병원체를 확인하고 나서 약을 사용할 것을 건의했다.

동조휘는 또 호흡기관 바이러스 감염은 일정한 자체 제한성이 있어 전부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것은 증상에 따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로인, 5세 이하의 어린이 및 면역력이 약한 특수한 군체는 제때에 진찰받을 것을 건의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이 증가하여 일부 부모들은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어린이에게 스스로 아지트로마이신(阿奇霉素)을 복용시킨다.이에 대해 북경아동병원 주임의사 왕전은 이런 방법은 건의하지도 않으며 취할바가 안된다고 표시했다.

왕전은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이 최근 일정한 비률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바이러스는 여전히 어린이 호흡기 감염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로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鼻病毒), 아데노 바이러스(腺病毒),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이 포함되며 아지트로마이신은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는 장기기능 발육이 채 되지 않았기에 약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람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의약으로 어떻게 예방 치료할가? 치료와 양호 서로 조화 이뤄야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중의병원 원장 류청천은 부분적 지방에서 중의약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을 치료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여기에는 고전처방과 경험처방 그리고 소아안마치료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중의약은 이런 질병을 치료하려면 조기에 사용해야 한다. 례를 들어 중의와 서의를 결합하고 중약과 마사지를 결합하면 어린이가 가래를 더 잘 배출하도록 도울 수 있다.

류청천은 ‘미병치료(治未病)’의 각도에서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랭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하고 지나치게 맵고 자극적이거나 지나치게 달고 느끼한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둘째, 적당하게 운동해야 한다. 특히 중로년들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얼음물을 마시거나 찬바람을 맞으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셋째,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로동과 휴식을 결합해야 하며 과로나 과휴는 모두 사람의 정기를 해칠 수 있다.

평소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위생습관 + 예방접종

왕대연은 전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하면서 독감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 발병, 중증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호흡기 질환에는 목적성 백신이 없다. 왕대연은 흔히 볼 수 있는 호흡기관전염병의 기본지식을 장악하고 일상생활에서 과학적인 예방방법을 취하면 감염과 전파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표시했다.

왕대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둘째, 량호한 개인위생 습관을 배양한다. 손위생에 주의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가능한 습관적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셋째, 가정과 직장 환경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로인, 어린이, 임신부, 만성병환자 등 고위험군체는 사람들이 밀집한 공공장소에 적게 가야 한다.

사회구역 의료위생기구는 어떻게 해야 초소 역할을 더 잘 발휘시킬 것인가? 북경시 조양구 최각장사회구역 위생써비스쎈터 부주임 손려의 소개에 따르면 구역주민을 위해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외에 사회구역 위생써비스쎈터는 진찰과정을 최적화하고 호흡기 전문진찰을 전개하여 위급중증은 상급병원으로 옮겨 진찰받고 일반적인 병은 기층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14회 중국―장춘동북아박람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월 22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는 장춘에서 청도시백산상회, 청도록택화원, 천진중투투자발전유한회사와 중점건설대상 조인식을 가졌다. 장백현당위서기 초홍파, 현정부 부현장 맹상동과 황장지, 현정협 부주석 강사주, 현경제무역개발구 주임 범춘림이 조인식...
  • 2023-08-23
  • 5월 24일 일군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주스공장에서 감귤을 하역하고 있다. /신화사 남아프리카공화국 감귤재배협회 최고운영책임자 폴 허드먼은 갈수록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감귤류 과일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고 최근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
  • 2023-08-23
  • 8월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찍은 브릭스국가 지도자 회담의 선전 현수막 / 신화사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게 된다. 세계적으로 브릭스에 대한 론의가 뜨거운 가운데 그 이슈중 하나가 바로 브릭스 확장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따르면 현재 40여개 국이 브릭스 가...
  • 2023-08-23
  • 매하구는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매하구의 미명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국가위생도시’, ‘전국문명도시’, 전국 10대 ‘아름다운 중국 · 가장 아름다운 도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아주 강남스럽고 취하도록 멋진 매하구를 선보이고 있다. 해룡호풍경구에 가서 ‘동북의 작은 서...
  • 2023-08-23
  • 장춘시 구태구 인민법원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 수리 일상생활 가운데서 대중교통을 타고 외출하는 것은 편리하고 빠른 주류 외출방식이다. 그렇다면 일단 뻐스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원고 왕모가 피고 장춘시 모 려...
  • 2023-08-22
  • 8월 22일 오전 9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경축하고 항미원조 영웅사적을 선전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전승하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펼쳐지는 2023년 제1회‘영웅자녀컵’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와 중국축구협회, 길림성체육국...
  • 2023-08-22
  • 연길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불타는 겨울》(燃冬)이 오늘(22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싱가포르 감독 진철예가 감독을 맡고 배우 주동우, 류호연, 궐초소가 주연으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세 젊은이가 함께 장백산으로 려행을 떠나면서 민족 색채가 짙은 작은 도시에서 추운 겨울에 서로를 껴안고 의지하며...
  • 2023-08-22
  • 8월 21일, 서울시 도심에서 시민들이 손에 표어를 들고 집회를 열고 있다. /신화사 한국과 미국 군대가 21일 ‘을지 자유의 방패’ 련합군사연습을 가동했다. 한국 민간단체인 ‘통일평화 개척자’는 한미 군사연습을 즉각 멈추고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할 것을 강렬하게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당일 서울시 중심에서 열...
  • 2023-08-22
  • 8월 21일, 장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학생들은 곱게 단장을 하고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사진은 장춘시제108학교 장강캠퍼스 1학년 신입생들이 정성껏 꾸며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길림일보 왕맹 촬영 21일, 우리 성의 중소학교들에서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각 학교들...
  • 2023-08-22
  • 올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의 21헥타르 개암밭에 대풍년이 들었다. 횡도촌의 개암밭은 연삼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에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가 운영, 관리하고 있다.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개암밭 면적은 이미 처음의 15헥타르에서 21헥타르로 확장되였고 재배한 4만 8,000그루의 ...
  • 2023-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