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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시, 112개 전역 빙설행사로 관광객 향해 손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6일 20시26분    조회: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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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챠간호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 12월 28일 성대히 개막

기자가 16일 오전 열린 길림성 2023―2024년 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제3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새빙설시즌에 송원시는 자신의 우세에 립각하여 빙설자원을 전면적으로 통합하고 빙설산업을 끊임없이 강하게 하며 빙설어렵 도시를 전력으로 구축하고 길림성 서부 빙설관광 중심도시를 건설하여 전 시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성장점을 제공해줌으로써 길림성에서 조급 (兆级)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송원의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송원시 부시장 진효동(陈晓东) 등 관계자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주로 송원시 새빙설시즌의 중요한 행사, 챠간호 빙설어렵 브랜드를 강하게 하기, 전역 빙설관광의 새업태와 새장면을 확장하기, 빙설관광 소비의 활력을 방출하기 등 면의 내용들을 발표했다.

새빙설시즌, 송원시는 빙설문화의 새로운 전승, 빙설운동의 새로운 장, 빙설실크로드의 새로운 생활, 빙설경제의 새로운 체계 등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빙설락원 10곳을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전역에서 빙설행사 112개를 전개하는바 지난 10월부터 래년 3월까지 지속된다. 챠간호빙설관광축제의 ‘1주’를 둘러싼 토대우에서 각 현(시, 구)이 련동하여 ‘1지 1품’ 관광브랜드를 출시하고 관광 + 문화, 체육, 상업무역 등 ‘8 +’ 혼합업태의 사업을 심도 있고 세밀하게 도모하며 성내외와 역내 빙설관광선로 19개를 개발하고 전 시 35개 관광지를 련결시켜 달마다 행사를 조직하여 다채로움을 끊임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빙설관광 문화행사의 주요브랜드로서 올해 12월 28일, 제22회 챠간호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성대하게 개막된다. 관광축제는 모두 맞춤형 작은 그물 고기잡이, 성호 모닥불야회, 빙상자동차랠리, 무형문화재 제품 장터 등 38가지 계렬행사를 설계하여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성호등어’(圣湖腾鱼), ‘백솥생선조림’(百锅炖鱼)을 관람하고 ‘눈 밟고 물고기를 찾는’ 챠간호 어렵문화 탐사려행을 하여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전방위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원생태의 북국의 얼음호소에 생기가 넘치게 한다.

올해의 챠간호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에서 관광객들은 챠간호의 ‘맛있고 신기하고 재미있음’을 충분히 체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백솥생선조림’의 향기가 넘칠 뿐만 아니라 신선한 양고기, 마유주, 소고기 말랭이, 몽골 파이, 설동 샤브샤브와 각종 왕훙 미식, 그리고 동북 특색이 다분한 가마솥조림, 시래기순대 등 농가음식 및 생선 연회, 양고기 연회 등 특색미식도 기다리고 있다. 구구례, 사만춤, 제호각망식(九九礼、萨满舞、祭湖醒网仪式), 천년어렵문화의 신기한 감수, 어등, 빙등, 얼음조각, 눈조각의 광채가 눈부시게 아름답고 만마리의 신선한 물고기가 얼음호수를 뜨겁게 달구고 만개의 어등이 인간세상을 비추는 독특한 체험 등은 관광객들의 각종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다. 그외에도 얼음낚시, 겨울수영, 설루, 도보, 빙상룡주경기, 눈밭축구경기, 자동차빙설랠리 등 많은 종목도 관광객들의 열정을 불태울 것이다. ‘눈 밟고 물고기를 찾다’, 몽골족 복식 촬영체험, 설동 려인숙, ‘얼음속의 행운 블라인드’......등 일련의 다채로운 행사들은 빙설관광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올해 송원시는 챠간호빙설관광축제의 ‘1주’ 브랜드를 강대히 하는 토대우에서 전역의 빙설제품을 한층 더 개발하여 빙설관광의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장면을 전력으로 구축하고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방출하게 된다. 장춘―할빈 도시군을 전면적으로 련동하여 4개의 성내외 빙설선로를 출시하고 송원 전역을 련동하여 6개 주제 빙설선로, 9개 현역 특색 빙설선로를 출시하며 역내외 중점 빙설 트래픽 제품을 련결하여 ‘1구 1브랜드, 1지 1특색’ 전역 빙설구도를 구축하며 10대 빙설오락제품을 새로 구축하고 5대 ‘빙설 밤 송원’ 야간 소비장면을 육성하고 송원시를 대표하는 빙설제품의 품질을 제고시키고 빙설관광촌락을 건설하는 등 조치를 통해 빙설관광의 전반 업태의 융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송원 전역의 빙설관광의 쾌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송원시는 또 빙설소비 장면의 승격과 잠재력 방출을 잘 틀어쥐고 소비써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소비판촉행사를 조직하여 송원 빙설소비시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송원 빙설경제를 전면적으로 화끈 달아오르게 함으로써 전 성 관광 조급 산업 건설을 조력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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