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 회담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7일 10시33분    조회:39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샌프랜씨스코 11월 15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샌프랜씨스코 파이폴리장원에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중미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량국 정상은 중미관계의 전략성, 전반성, 방향성 문제와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파이폴리장원에 도착하여 바이든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는 백년간 전례 없던 큰 변국을 겪고 있다. 중미 앞에는 두가지 선택이 놓여있다. 하나는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여 세계의 안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제로섬(零和思维) 사유를 가지고 진영대립을 선동하여 세계를 불안정과 분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두가지 선택은 두가지 방향을 대표하며 인류의 미래와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로서의 중미 관계를 이 큰 배경에서 사고하고 계획해야 한다. 중국과 미국이 서로 접촉하지 않아서는 안되며 상대방을 개변시키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으며 충돌과 대항으로 인한 후과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 대국의 경쟁은 중미 량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지구는 중미 량국을 다 수용할 수 있다. 중국과 미국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를 가져다준다.

습근평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특징과 내함의의 및 중국의 발전전망과 전략적 의도를 깊이있게 설명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의 발전에는 자체의 론리와 법칙이 있다. 중국은 현재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식민지 략탈의 옛길을 걷지도 않고 나라가 강대해지면 패권을 추구하는 그릇된 길을 걷지도 않으며 의식형태의 수출을 하지 않는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거나 대체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미국도 중국을 억누르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은 50년 중미 관계의 력사에서 얻어낸 경험이자 력사상 대국의 충돌이 가져다준 계시로서 중미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이다. 이번 샌프랜씨스코 회담에서 중미는 마땅히 새로운 비전이 있어야 하며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미 관계의 5개 기둥을 구축해야 한다.

첫째, 공동으로 정확한 인지를 수립해야 한다. 중국은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종 노력해왔다. 동시에 중국은 반드시 수호해야 할 리익,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반드시 지켜야 할 최저선이 있다. 량국이 동반자가 되여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란다.

둘째, 공동으로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해야 한다. 분쟁이 량국 사이에 가로놓인 심연이 되게 해서는 안되며 방법을 강구하여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가는 다리를 놓아야 한다. 쌍방은 서로의 원칙 최저선을 리해해야 하고 들볶거나 문제를 일으키거나 한계를 넘어서지 말아야 하며 많이 소통하고 많이 대화하고 많이 상의하여 분쟁과 의외사고를 랭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셋째, 공동으로 상호 리익이 되는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과 미국은 경제무역, 농업 등 전통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신흥분야를 포함하여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공통리익이 존재한다. 현 상황에서 량국의 공동리익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 더 많아졌다. 쌍방은 외교, 경제, 금융, 상업, 농업 등 분야에서 회복되였거나 구축된 기제를 충분히 활용하고 마약금지, 사법집행, 인공지능, 과학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넷째, 공동으로 대국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인류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자면 대국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 중미 량국은 본보기가 되여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세계에 더 많은 공공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쌍방이 제기한 창의는 서로 개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조률적으로 접목시킬 수도 있어야 하며 합력을 형성하고 세계에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공동으로 인문교류를 촉진해야 한다. 량국 항공편을 늘이고 관광협력을 촉진하며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교육, 장애인 사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저애하는 부정적 요소를 줄이고 량국 인민이 더 많은 왕래와 교류를 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습근평은 대만 문제에 대한 원칙과 립장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만문제는 시종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이다. 중국은 미국이 발리섬 회담에서 한 적극적인 태도표시를 중시한다.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해야 하며 대만 무장을 중지하고 중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며 또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수출통제, 투자심사, 일방적인 제재 등 분야에서 끊임없이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정당한 리익을 엄중하게 훼손했다. 중국의 발전은 혁신에 의해 추진되는바 중국의 과학기술을 억압하는 것은 바로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억제하고 중국인민의 발전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중국의 발전 장대에는 내생적 론리가 있으며 외부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미국이 중국의 관심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행동을 취해 일방적인 제재를 취소하고 중국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바이든은 습근평이 초청에 응해 중미 정상회담에 참가한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바이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나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발리에서 중요회담을 가졌다. 샌프랜씨스코는 중국사람들이 가장 먼저 미국에 도착한 곳이고 미국과 중국이 <유엔헌장> 서명에 동참한 곳이며 미국과 중국이 가장 먼저 우호도시를 만든 곳이다. 오늘 우리가 샌프랜씨스코에서 재차 대면하여 회담을 진행하는 것은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바 발리회담의 토대에서 새로운 공감대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바이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시종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이고 미중 충돌은 피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발전하는 중국은 미국과 세계의 리익에 부합되고 중국의 경제성장은 미국에도 유리하고 세계에도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미중 관계의 안정을 유지하고 충돌을 방지하고 분쟁을 통제하며 쌍방의 리익에 부합되는 령역에서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량국이 각자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에 보다 잘 대응하는 데 유리하다. 나는 발리 회담에서 미국이 새로운 랭전을 추구하지 않고 중국의 체제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관계의 강화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의사가 없다는 5가지 약속을 재확인하고 싶다. 미중 경제는 상호 의존적이며 미국은 중국이 부유하게 발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거나 중국과의 관계를 끊으려고 하지 않는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준수한다. 량측의 각 부문과 각급에서 대화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과 개방적이고 솔직한 소통을 계속하여 료해를 증진하고 오해를 피하며 분쟁을 통제할 의향이 있다. 미국은 중국과 경제무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기후변화, 마약금지, 인공지능 등 중요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이 직항 항공편을 늘이고 교육과학기술 교류와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량국 정상은 발리회담 이후 미중 관계의 지도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량측 단체의 노력을 인정한다며 상호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소통을 유지하고 충돌을 방지하며 <유엔헌장>을 준수하고 공동의 리익이 있는 분야에서 협력하고 량국 관계의 경쟁 요소를 책임감있게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량국 정상은 량측 단체가 이 문제를 계속 론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량국 정상은 인공지능 정부간 대화 구축, 마약금지 협력을 위한 중미 마약금지협력사업조를 설립하고 평등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량군 고위층 소통, 중미 국방부 실무회담, 중미 해상군사안전협상기제 회의를 재개하여 중미 량군 작전구 지도자 통화를 전개하며 래년초에 항공편을 대폭 증가하고 교육, 류학생, 청년, 문화, 체육, 공상업계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중미 각 분야의 대화협력을 추동하고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량국 정상은 현재 관건적인 10년 동안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이 노력을 가속화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020년대 국내 배출 감소 행동,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회의(COP28) 성공 공동 추진, 구체적인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미 ‘21세기 20년대 기후행동 강화 사업조’ 가동으로 구체적인 기후행동을 다그친 것을 포함하여 최근 량국 기후 특사의 적극적인 론의에 환영을 표했다.

회담 후 바이든은 습근평을 위해 오찬을 열었다. 량국 정상은 공동 관심사인 이스라엘-팔레스티나 분쟁 등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이든은 또 습근평을 초청하여 파이폴리리장원에서 산책했으며 습근평을 직접 차까지 배웅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이번 회담은 적극적이고 전면적이며 건설적인 것들이 많아 중미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방향을 제시했다. 샌프랜씨스코는 중미 관계를 안정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여야 한다. 량국 정상은 량측 팀에 발리회담 공동인식을 시달하는 토대에서 이번 회담에서 달성한 새로운 비전을 적시에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량국 정상은 계속 정기적인 련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채기, 왕의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길림시는 인삼협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거행하고 인삼협회 제1기 조직기구를 선출하였다.부시장 류향도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61개 회원단위 대표, 시 직속 관련 단위와 시 농업계통 주요 책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회의는 《협회 정관》을 통과하여 협회 제1기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 2025-01-14
  •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진하자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황강 연설,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1월 13일 전성 인민들의 주목을 받는 정협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중공길림성당위 서기 황강, 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 등이 ...
  • 2025-01-14
  • 1월 10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조직한 ‘우리의 중국꿈’ 문화가 천가만호에 들어가기 —‘기층공정’ 문화혜민 기층 내려가기 행사가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서 펼쳐졌다.  미술가협회와 서예가협회, 사진가협회 그리고 ‘손에 손잡고 예술단’에서 온 문예자원봉사자들이 농민군...
  • 2025-01-14
  • 일전 ‘함께 봄을 향해’ 2025년 북륜구 신춘문예야회가 절강성 녕파시 북륜체육예술쎈터에서 개최되였는데 왕청현문화관에서 공연한 프로가 야회에서 각광을 받았다.야회의 제1장 〈타향ㆍ고향〉가무공연에서 왕청현문화관의 배우들은 몸에 장고를 메고 머리에 상모를 쓴채 흥겨운 춤판에 나섰다. 상모춤의 채색띠는 단결우...
  • 2025-01-14
  • 1월 13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교육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전민열독협회가 주관한 ‘무형문화유산 교정에 들어가기’ 활동이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다채롭고 의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 로동과목을 체험했다.조선족 전통 종이공예는 조선족 특유의 전통 수공예로 깊은 력사문화적 함의...
  • 2025-01-14
  • 1월 10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문물관리국, 흑룡강성박물관이 주최하고 연변박물관이 협조한 흑룡강박물관 려행브랜드계렬 ‘겨울철 문물려행상자’ 창의순회전시가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져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매력의 문화 박물관 향연을 선사했다.이번 순회전시회는 려행상자 전시방식을 채용하여...
  • 2025-01-14
  • 최근, 녕하 은천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주변 친구를 업고 대피한 곽경학생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1월 2일 16시 43분, 은천시 금봉구에 4.6급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순간 은천외국어실험학교 고중 2학년 6반 곽경학생은 교실을 뛰쳐나가던 찰나 뒤에 앉아있는 거동이 불편한 친구가 스스로 대피할 수...
  • 2025-01-14
  • AI 생성 이미지.지난 학기 많은 중소학교들에서 수업사이 휴식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늘렸다. 시간관리의 ‘가감법’은 수업사이 휴식시간 인재양성의 탐색을 자극했다.수업사이 휴식시간의 가치는 교실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다. 수업사이 휴식시간이 점용되지 않을지, 학생들이 진정 누릴 수 있을지, 이는 시간대의 문제...
  • 2025-01-14
  • ‘행복한 집·가정교육 써비스단지(幸福家·家庭教育服务园地)’가 최근 정식 출시되였다. 이는 전국부녀련합회에서 중국가정교육학회, 텐센트 등과 함께 만든 가정교육 온라인써비스플래트홈이다.플래트홈에는 가족 교육 상담도우미, 전 생명주기 동반학습, 자원봉사자 질의응답지원, 라이브강의 및 게임관리통제와 같은 가정...
  • 2025-01-14
  • 중국교육보와 중국교육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2024년 전국 10대 교육뉴스’가 일전 발표되였다.1. 전국교육대회가 소집되여 교육강국 건설을 위한 전진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 준칙을 제공했다.2. 교육계통은 지속적으로 사상정치교육을 강화하여 덕육을 우선시하는 인재 양성의 새로운 구도 구축에서 긍정적...
  • 2025-01-1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