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아태경협기구 공상계 지도자 정상회의에 서면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7일 12시10분    조회:31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샌프랜씨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공상계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합심협력해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자〉란 제목으로 서면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도자들은 평화와 발전의 대세 흐름에 따라 제1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소집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과 경제글로벌화가 쾌속도로 나아가도록 추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의 성장 중심과 글로벌발전의 안정제가 되도록 추진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개방된 지역주의, 개방과 포용, 상호 보완, 상호 련통의 리념에 따르고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안정 요소를 발전시킴으로써 자주와 자원, 협상 일치, 단계적으로 전진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모델’을 형성했다. 그리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고 상부상조의 동반자 정신을 발양했다.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비범한 려정은 우리에게 많은 심각한 계시를 가져다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가 새로운 변혁기에 진입하면서 아시아-태평양협력이 다음 30년 동안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는 우리가 해답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서 반드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의 초심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새 출발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공동 수호하고 대화를 견지하고 대결을 반대하며 동반자 관계를 제창하고 동맹을 맺지 않는 국가관계를 견지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지연 각축전의 마당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더우기 ‘신랭전’과 진영 대결의 각축장이 되여서는 안된다. 개방의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과정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각국 경제의 련통과 융통을 추진해 협력상생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디지털화, 지능화, 친환경화의 전변 발전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성과 전환을 강화하며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층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글로벌 과학기술 관리를 완비화하고 개방과 공평, 공정, 비차별화의 과학기술 발전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 들어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고품질 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는 중국은 글로벌 경제성장에 있어서 최대 동력이기도 하다.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체제적 우세와 초대 규모 시장이라는 수요 우세, 완비화한 산업체계를 보유한 공급 우세, 높은 자질의 인력과 기업가를 보유한 인재 우세를 통해 중국의 경제발전은 강한 내생적 동력, 강인성,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기본면은 변함없고 변하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장기적 안정과 발전을 실현할 신심과 능력이 있으며 중국의 새 발전을 통해 세계에 새 발전 동력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은 대문을 열고 건설을 진행하는 것을 견지할 것이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할 것이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구축할 데 대한 결심도 변함없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를 위한 량질 봉사 정책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식 현대화의 출발점과 착안점은 바로 14억여명 중국인들의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확보하는 것이다. 세계에 있어서 이는 보다 광활한 시장과 전례없는 협력 기회를 의미하며 세계 현대화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공상계가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 적극 뛰여들어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다줄 거대한 기회를 공유하길 바란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11월 28일,‘장백천하설 길림성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 吉美在延边)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이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개최되면서 연변의 겨울철빙설관광시즌이 막을 올렸다.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에 연변에서는 다양한 빙설관광 계렬활동들을 개최하게 되는데 빙설...
  • 2023-11-29
  • 중국식 현대화 진척중에 길림성 전면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껏 쓰고 습근평총서기가 배치한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자 성당위 상무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경준해가 연설, 전원회의에서는 경준해가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
  • 2023-11-29
  •  1.27평방키로메터 빙설동화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은빛 세상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성냥파는 소녀, 눈아이 등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캐릭터들이 마주 걸어나오는 듯하고 빙설황후, 몽환빙설성, 빙설폭포 등 대형 얼음조각, 설조각군이 환상적이다. 스키, 스케이트, 설상비행접시(雪圈), 미궁, 범퍼카(碰碰车) 등 수십...
  • 2023-11-28
  • 북경정음우리말학교(북경정음이라 략함) 제10회 이야기대회가 11월 25일 묘묘음악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올해로 10회째인 이야기대회는 학생들의 우리말 습득능력 제고와 지도교사들의 수업성과를 검증하는 북경정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사회를 보고있는 기초2반 담임교사 지월선 이번 이야기대회는 동시조, 초급조, 중급...
  • 2023-11-28
  •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대회가 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서 개막한다. 생태환경부는 일전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데 관한 중국의 정책과 행동 2023년도 보고서〉를 발표하고 아랍련합추장국의 대회 주최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각 체약국이 공동 협력해 〈유엔 기후변화 기...
  • 2023-11-28
  • [북경 11월 24일발 신화통신] 2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세계중국학대회·상해포럼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학은 력사적 중국학문일 뿐만 아니라 당대의 중국학문이다. 중화문명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고 있고 세계의 기타 문명과의 교류참조 과정에 더욱 풍부히 발전했으며 중국식 현대화...
  • 2023-11-28
  • 로씨야 고객이 흑하시의 한 택배보관소에서 택배를 찾고 있다. 흑룡강성 흑하시의 택배보관소에서는 택배를 찾으러 온 ‘외국인'을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들 중 몇몇은 흑하 거주민이 아닌 국경을 넘어 택배를 찾으러 온 사람들이다. 겨울에 들어선 흑룡강에는 얼음덩어리가 강을 따라 움직이고 중국과 로씨야를 오가는 려...
  • 2023-11-28
  •       11월 27일까지 장춘공항 려객수는 연인원수로 1,397만 4,200명에 달해 34일 앞당겨 2019년 수치를 초과했는데 년려객량은 룡가공항이 사용에 투입된 이래 처음으로 사상 최고로 국내 첫 려객량이 2019년 전년 수준을 초과한 천만급 공항으로 되였다. 목전 장춘공항은 2019년 동기 대비 운행량과 려객량 각각 5.9%와 ...
  • 202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