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태연, “연변청소년축구 발전에 여력을 몰붓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9일 10시12분    조회:3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의 로장 김태연선수가 연변 청소년축구 훈련양성에 나서기로 하였다.

“청소년축구 지도자로서 현대축구의 발전과 특점, 그리고 축구 철학을 배워 앞으로 연변 청소년들에게 더 풍부한 기술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축구의 발전 특점, 축구강사의 축구 철학, 축구의 방향과 사유, 훈련방식, 책임감,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 시범능력을 갖춰 청소년축구에 더욱 많은 기본공과 좋은 생각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둔다.

김태연선수는 청소년축구 "역시 책임감과 기본공"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1989년 8월 21일 연길시에서 출생한 그는 2010년에 료녕굉운축구팀에 입선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다가 2017년 1월에 슈퍼리그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하여 팀이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 우승을 하는 데 한몫 하였다.

2023시즌 북경국안팀에서 자유신분으로 고향 팀인 연변룡정팀으로 이적하였고 현재까지 현역선수로 뛰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구 훈련양성에 대해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해두었는데 아직 은퇴는 하지 않았지만 올해 고향 연변으로 돌아오면서 청소년 꿈나무들을 양성해보려고 결심하였다. 아직도 은퇴할 생각은 없고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 때까지 뛰고 싶다."고 표했다. 그 리유로 “선수로써 이것저것 학습할 것도 많고 열심히 뛰는 경기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십여년간 프로축구선수로 료녕, 북경 등 지역에서 자기의 최고의 청춘시절을 바친 김태연선수는 "이제는 심신의 모든 부담을 훌훌 털어버리고 연변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나의 모든 축구기량을 깡그리 전수해주는 것을 사명으로 연변의 축구인재 양성에 남은 여력을 다 쏟고 싶다.”고 말한다.

훈련시간: 12월 1일부터 오후 16:30-18:00까지

장소: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훈련기지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0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