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침 치료용 네블라이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만 고집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6시09분    조회:48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섬에 따라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부모들은 편리함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에게 호흡기치료를 해주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하여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네블라이저(雾化器)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일부 가게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2만여대를 팔기도 했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문구를 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사결과 이른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은 속임수일 뿐이며 가격차이가 큰 네블라이저의 기술 매개변수에 아주 큰 차이가 있었고 모든 네블라이저가 호흡기 치료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 눈에 띄는 홍보문구로 되여
기자는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백개가 넘는 네블라이저모델을 검색했는데 가격이 모두 달라 가장 저렴한 것은 50여원이였고 가장 비싼 것은 4500여원이였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홍보문구를 내걸었다.

“비싼 데는 모두 리유가 있다. 이 기계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다.” 한 상인은 기자에게 할인가격이 1750원인 수입브랜드 네블라이저를 추천했다. 그는 병원에서 사용해보고 괜찮다고 느껴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어떤 상인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일부 병원 명단도 제공했다. 하지만 기자가 여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네블라이저는 일반적으로 통합서랍에 보관되여있어 일반인은 금속인터페이스와 스크린만 볼 수 있었고 특정브랜드를 알 수 없었다.

우리 나라 <광고법>의 규정에 근거하면 개인에게 추천하여 사용하는 의료기기광고에는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읽거나 의료진의 지도하에 구입하여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표기되여야 하는바 이런 마케팅은 법의 허점을 리용한 것임이 분명했다.

청결요구 높아,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중해야

모 의료기계 브랜드 판매인원 류파는 기자에게 분무의 원리는 액체약물을 미세한 안개립자로 분산시켜 흡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립자직경은 흡입된 약물이 필요한 곳에 침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개립자가 너무 작으면 호흡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고 립자가 너무 크면 기관지와 페포에 약물이 닿을 수 없다. 대부분 100원 좌우의 네블라이저는 초음파 네블라이저로서 분산된 약물립자의 직경이 비교적 크게에 치료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구매하기 전 기계 매개변수 중의 분무립자직경을 확인해야 하는데 평균 립자직경이 2μm 이상, 5μm 이하의 네블라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류홍파는 업계내의 간단한 감별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고 하면서 네블라이저의 노즐을 백지에 닿게 했을 때 “만약 백지에 안개나 물방울이 보이지 않는다면 기계의 분무효과가 괜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천원 이하의 네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기계에서 분사되는 액체립자는 페로 전달되지 않기에 호흡기 치료를 해도 헛수고이다.” 동성구부유보건원 소아내과 접진의사는 호흡기치료는 하루에 두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집에서 하면 교차감염을 줄일 수는 있지만 네블라이저의 매개변수와 청결에 아주 높은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부모들이 만약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사용한다면 부품을 엄격하게 청결하여 아이가 분무된 세균 또는 진균을 흡입하여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79
  • 국가주석 습근평이 20일 오전 오문에서 금방 취임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잠호휘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잠호휘가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잠호휘 행정장관이 직책을 다하고 중탁을 저버리지 않으며 새로운 임기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를 단합 인솔...
  • 2024-12-23
  • 12월 17일, 제11회 중국관광산업발전 년례회의가 운남 대리에서 개최되였다. 매년 한번씩 열리는 중국관광산업의 영향력사례 선정활동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가장 높은 규격, 광범위한 주목도, 깊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문화관광산업의 성회이며 중국관광산업의 ‘풍향계’이자 마케팅 문화 및 관광 자원의 이미지...
  • 2024-12-20
  •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 녀성은 급히 돈이 필요해 인터넷으로 빠른 대출방식을 검색하다가 사기를 당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눈치챈 녀성은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했고 북경 조양구 경찰이 재빨리 손을 써서 사기군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두대의 휴대전화 주문을 차단했다. 녀성은 손실을 만회하고 교훈을 얻었다. 최근...
  • 2024-12-20
  • 12월 19일, 위챗안전쎈터는 공고를 발표하여 최근 우리는 불법분자들이 소셜미디어플랫폼을 리용해 광범위하게 목마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을 발견했다. 사용자가 일단 컴퓨터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관련 프로그람파일을 클릭하면 컴퓨터가 원격제어될 위험이 있다. 불법분자는 우선 웹사이트, 이메일, 소셜미디어플랫폼 ...
  • 2024-12-20
  •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장일기, 황붕비):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오후 오문에서 오문 사회 각계 대표인사들을 회견하고 그들이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으며 모두 계속 단결분투해 오문의 새로운 휘황함을 창조해나가기를 바랐다. 이날 오후, 습근평은 또 오문주재 중앙...
  • 2024-12-20
  •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시일비, 주소희):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오후 오문에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 립법, 사법 기관 책임자들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5년간 하일성 행정장관의 인솔하에 오문의 행정, 립법, 사법 기관은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 제도’ 방침...
  • 2024-12-20
  • 12월 1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에서 오문 조국귀환 25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하러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임소하, 루청경):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오후 오문에서 오문의 조국귀환 25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하러 온 향항특별행정구 ...
  • 2024-12-20
  • 12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에서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하후화와 오문특별행정구 전임 행정장관 최세안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촬영).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황발홍, 왕자):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오후 오문에서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하후화와 오문특별행정구 전임 행정장관 최세안을...
  • 2024-12-20
  • 12월 19일 저녁, 오문 조국귀환 25주년 기념 문예야회가 오문 동아시아경기대회 스포츠관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의 마지막에 습근평은 전체 관객들과 함께 <조국을 노래하네(歌唱祖国)>를 소리 높여 불렀다(신화사 기자 정림 촬영). 오문 12월...
  • 2024-12-20
  • 12월 19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특별행정구 정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서전, 왕주): 19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특별행정구정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 2024-12-20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