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차 산업융합 “벼의 꿈” 발전공간을 펼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7시16분    조회:3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란입쌀 브랜드 발전실록 2

서란은 경내에 송화강과 라림하 두 하천이 흘러지나고 흑토지가 비옥하여 우량한 품질의 쌀이 생산되는 관계로 “중국 생태입쌀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서란의 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 벼 년간생산량은 40만톤 이상인데 당지의 미업회사들은 시종 친환경 생태 리념하에 입쌀 생산의 일체화와 산업화의 길을 개척해 서란미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있다.

11월에 들어서서 서란시 논 가을걷이는 전부 끝나 곡물은 모두 창고로 들어갔다. 평안진 영풍미업의 두 입쌀가공 생산라인은 주야로 돌아간다.

“우리 기업의 입쌀 가공능력은 하루에 450톤인데 역부족입니다.”미업책입자의 말이다. 영풍미업은 벼재배와 가공 판매, 농업관광을 일체화한 회사로서 2022년 입쌀판매량은 4만여톤, 판매수입은 2.76억원, 순수입은 697만원에 달했다. 평안영풍표 입쌀은 선후로 <중국 저명브랜드>, <중국 10대 량유 량질 특색제품>, <중국 우등 량유제품>, <길림성 저명브랜드>의 영광을 지녔다.

법특진의 우성미업회사는 현대화한 저온창고와 생산가공라인이 있다. 국내외의 선진 생산설비를 인입하여 쌀가공 전자동화를 실현, 벼 년간 생산가공량은 10만톤에 달하고 옥수수 년간 건조가공판매량은 10만톤이다. 쌀은 가공 직후 바로 전국 각지로 배송되는데 운남, 귀주, 사천과 장강삼각주 지역의 시장에 발을 튼튼히 붙였다.

11월 7일 방금 눈이 내린 사하진 서란참촌의 기온은 급하강을 했지만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드바쁜 풍경이다. 가공라인에서 떨어져나온 향기로운 쌀은 정교롭게 포장되여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합작사의 브랜드인 “삼련” 유기농 입쌀은 인터넷에서 “빠르고 포장이 정교롭고 써비스가 좋고 입맛 좋은 입쌀”이라는 호평을 받아 불티나게 팔린다.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길림량식회사에서 2008년에 세운 농업산업화 회사로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틔워 년간 20%의 증장폭을 보이고있다.

영풍미업은 자기들의 벼재배단지를 갖추었는데 평안진 영평촌에 위치해있으며 단일한 수전이 아닌 논문화 전시, 논 관측, 전자 써비스, 심층가공, 우량종 개발, 종합써비스를 일체화한 전원종합체로 8.2만평 면적의 부지를 차지하고있다.

현대화농업산업원에 622.5무의 고표준 생태수전을 만들어 오리농업, 게농법 등 생태농업과 특종양식업을 결부시켜 량성순환을 시키고 제품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두가지 생태농업방식은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생산한 쌀은 원생태표준에 도달, 외관과 입맛 모두 우수한 친환경식품 인증을 받았다. 전원종합체에는 벼과학문화중심 전시구역이 있는데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고있다.

시하진 서란참촌의 삼련벼공원은 길미량식회사의 지혜농업 + 농사체험 + 레저관광의 발전모식을 갖추었다. 논에 유리와 나무로 만든 관광통로를 설치하고 신농씨, 룡왕, 자라, 목동 등 형상을 만들어 관광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매년 봄철 모내기체험도 조직해 도시와 향촌, 시민과 농업의 유효적인 련결고리를 달아놓있다.

이와 같이 서란의 3차 산업 융합은 미업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업태를 개척해가고있다.

/길림일보 마초기자, 편역 차영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자하로바 로씨야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군사패권은 현대세계의 악이며 미국의 패권주의는 세계 각국이 자유를 얻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신화사 국가고급싱크탱크가 얼마전에 발표한 〈미국 군사 패권의 근원․현실․위해 폭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적시에...
  • 2023-09-15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아세안 엑스포는 중국-아세안 협력을 심화하고 역내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16일 열리는 중국-아세안 엑스포를 통해 각측과 함께 기회를 론의하고 도전에 대응하며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 2023-09-15
  • 13일, 쟈까르따-반둥 고속렬차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신화사 13일,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쟈까르따-반둥 고속렬차에 탑승했다. 이날 조코는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 할림역에서 해당 고속렬차를 타고 자와바랏주 파달라랑역으로 향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프로젝트인 해당...
  • 2023-09-15
  • [울라지보스또크 9월 1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3일 로시야 극동지역의 아무르주에 위치한 동방우주발사장에서 회담, 쌍방은 지역 정세와 량자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따스사에 따르면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자신과 뿌찐은 조선반도와 유럽의 군사 정...
  • 2023-09-15
  • 최근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시종 여러 민족 군중이 변강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공동으로 분투하는 것을 민족사업의 중요한 임무로 삼고 실제행동으로‘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 ’를 견결히 실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강화하는데 실제적인 조...
  • 2023-09-15
  • 특등장학금을 발급받은 서병우(좌)학생. 9월 14일 오전, 건교 77주년을 맞는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장학금발급식을 개최하고 제9기 경산장학금을 발급하였다. 1946년, 룡정지역에 건립되여 민족교육의 앞장에 섰던 대성、은진、영신、동흥、광명、명신 등 학교들을 합병하여 룡정중학으로 명명하였는데 오늘까지 77년의 발...
  • 2023-09-15
  • 기림병원의 심활 원장(오른쪽)이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을 이끌고 장청촌에 무료진찰을 내려갔다. 14일, 심활 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연길기림병원 공익강사단 공익무료진찰팀 5명은 연길시 조양천진 장청촌을 찾아 근 100명 촌민들에게 무료진찰을 해드림과 동시에 1,000여원 상당의 약품을 필요한 촌민들...
  • 2023-09-15
  • 9월 10일 매하구시조선족촬영가협회와 복민가두 교서사회구역 아리랑예술단 성원들은 풍경이 아름다운 대류하강반에 모여 뜻깊은 친목행사를 진행했다. 아리랑예술단 리룡금 신임 단장은 이번 모임은 두 단체의 금후의 호상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조직하였으며 두 단체의 구성원중 교원출신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행사 일을...
  • 2023-09-14
  • 9월 13일,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시에서 원만히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 길림성운동회 회기 인수인계가 진행되였다. 다음 회의 길림성운동회는 2026년에 료원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길림성운동회는 우리 성 력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시간이 가장 길며 종목이 가장 완전한 종합성 체육경기...
  • 2023-09-14
  • 길림성 백산변경관리지대와 백산시총공회, 장백쌍옹판공실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당위 정법위원회, 장백현당위 정법위원회, 현총공회, 현공안국, 장백변경관리대대, 공청단현위에서 공동으로 협찬한 ‘변경을 지키고 변경을 사랑하며 변경에 정들어’를 주제로 한 제3회 집단결혼의식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성대히 진행...
  • 2023-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