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12시41분    조회:4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시간으로 11월 20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통령선생이 올해 4월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한 후 중국과 프랑스 각 차원의 왕래는 쾌속 회복되여 제 분야의 협력을 실속있게 추진하였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우리는 두 나라 수교 60주년을 맞게 된다. 량국은 력사의 계주봉을 잘 이어받아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전통친선을 계승함으로써 량국 관계가 새 단계에로 격상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중국-프랑스 고위급별 인문교류기제의 새로운 한차례 회의를 잘 개최하며 교육과 문화, 과학연구 등 협력에서 새 성과를 가져오고 량국 인민 사이의 친선왕래를 촉진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프랑스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 찬사를 표한다. 중국은 더 많은 프랑스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더 많은 프랑스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프랑스가 중국기업이 프랑스에서 투자하는 데 공평하고 차별이 없는 상업경영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 중국은 프랑스와 손잡고 유엔 등 다각기구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올해는 중국-유럽동맹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 건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면 복잡다단한 세계에 직면하여 중국과 유럽동맹은 마땅히 호혜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견지해야 한다. 프랑스가 중국-유럽동맹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는 데서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길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량호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 이제 곧 두바이에서 열리게 되는 〈유엔 기후변화 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빠리협정〉에 대해 처음 점검을 진행하고 평가 실시 성과를 총화하며 미래 글로벌 기후관리 진척을 인도하게 된다. 마땅히 〈빠리협정〉의 제도적 기틀 특히 공동하지만 차이점이 있는 책임 원칙과 국가 기여의 자주성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량국이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유력한 메시지를 대외에 방출하는 한편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 총회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원한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4월 중국에 대한 성공적인 방문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근래 량국 각 차원의 왕래와 대화를 유지한 데 대해 만족한다. 당면 국제정세하에서 프랑스와 중국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 프랑스는 래년 량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중국과 고차원 왕래를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과 항공, 인문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프랑스는 중국과 함께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 총회에서 소통을 밀접히 하고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호 등 국제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데서 계속 협력하길 희망한다. 프랑스는 유럽동맹과 중국이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정신에 따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한편 량국 정상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과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 량국 정상은 당면 급선무는 정세가 한층 더 악화되는 것을 피면하는 것이라고 한결같이 표했다. 특히 더 심각한 인도주의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두 나라 방안’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의 순환 중복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출로라고 강조했다.

량국 정상은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계속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북경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6일 교통운수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1~3분기 우리 나라 인원 류동량이 대폭 증가해 철도, 수로, 민항 려객수송량 증가가 동기 대비 모두 100%를 넘어섰다. 이날 열린 교통운수부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교통운수부 소식대변인 손문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 분기에 다지역...
  • 2023-10-27
  •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장에서 홈장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상해가정회룡팀과 붙게 된다. 27일 오전 10시 15분,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한광휘선수는“이번 주 감독의 기전술 배...
  • 2023-10-27
  • 생명의 ‘꽃’다채롭게 피어나다   1. 10월 24일 중국선수 주홍전이 녀자 400메터 T53급 결승전에서. 당일 항주 제4회 아시아장애인운동회 륙상경기가 항주 황룡체육센터 경기장에서 거행됐다. /신화사 기자 강한 촬영     2. 10월 24일, 중국팀 선수 고해연 (오른쪽)이 경기중 득점을 경축하고 있다. 당일 항주 제4회 아시...
  • 2023-10-27
  • 료녕성조선족로인친목회에서 주최한 료녕성조선족로인친목회 제6회 문구경기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심양시 만융촌에서 진행되였다. 심양, 대련, 단동, 철령, 무순등지에서 온 20개 문구팀, 200여명 운동원, 심판원과 관중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료녕성 각지에서 모여온 로인들은 너무도 반가워 커피...
  • 2023-10-27
  • -제1회 ‘무형문화유산의 혼’ 시랑송콘서트 이채 돋구어 대상 수상자 박정순(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와 전국애심녀성포럼의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 전국애심녀성포럼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예지아컵’ 조선족성인시랑송대회 시상식이 심수예지아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의 후원으로 10월 2...
  • 2023-10-27
  • 호주시인민정부 구역합작교류판공실, 호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의 공동주최로 일전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는 절강성 호주시에서 여러 차례의 문예공연을 펼쳐 호주시 각계 군중의 호평을 받았다. 사물놀이 빨래춤 장백현의 원생태 조선족가무극 ‘수려한 장백’이 호주시극장에서 공연되였으...
  • 2023-10-27
  • 본사 론평원 최근 길림성통계국에서 전 3분기 전 성 경제운행 상황을 공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 3분기, 길림성 지역생산총액은 동기 대비 5.8% 증가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0.6%포인트 높았다. 그중 3차 산업의 성장속도는 각각 전국 평균 수준보다 1.1%포인트, 0.2%포인트, 0.7%포인트 높아 전 성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
  • 2023-10-26
  • 10월 25일,‘손에 손잡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2023년 길림문화관광주간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마린스키극장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성 교향악단 민족관현악단과 로씨야 마린스키극장 악단이 <화호월원>을 합주하고 있는 장면. /길림일보 조박 찍음. 황금빛 시월, 수림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울라지보스또크 마...
  • 202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회‘체육학교컵'축구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축구 개혁 발전 총체적 방안>,<중국축구 중장기 발전 전시계획 (2016-2050년)> 을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대회의 하나인 2023년 연변주 제3회‘체육학교컵'축구경기는 연...
  • 2023-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