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관이 법을 해석, 시비를 밝혀 물업관리비 분규 명백히 조해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13시50분    조회:49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성공적으로 물업관리비 분규 한건을 조해했다.

장춘시 모 물업봉사유한회사가 곽모를 물업봉사계약 분규로 법에 기소했다. 이 기소건을 심리한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곽모가 물업회사와 물업봉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면서 물업관리비를 납부하지 말아야 하는 주장과 함께 단지내의 위생 등 각 방면이 표준 미달이고 물업회사에서 제공하는 봉사에 불만족하며 더구나 자기 집은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지가 1년 넘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발견했다.

우선 법관은 건물주가 건물을 임대했거나 혹은 출국 등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 기간의 물업관리비 지불에 대한 질의에 법적 해석을 진행했다. 이를 테면 건물주가 세입자와의 임대계약은 오직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지 물업봉사기업에 구속력을 산생하지 않으며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약속이 건물 물업관리회사의 동의를 얻지 않은 한 상응한 물업관리비는 여전히 건물주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에 건물을 세준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해서는 안된다. 건물주가 입주 후 혹은 소유증 수속을 마친후 건물주가 건물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수익을 내거나 처분하는가 하는 것은 건물주의 권리이다. 그러나 건물주가 출국, 외출하는 등 자신의 원인으로 건물을 비워둔후 물업봉사를 향수하지 못했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 만약 개발상 문제로 제때에 입주하지 못했거나 혹은 물업관리회사측 잘못으로 건물주가 제대로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였다면 건물주는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

물업봉사는 전체 건물주와 정체적 구역에 제공하는 봉사로서 공공성과 정체성을 지니며 제반 주택구역의 공공리익에 관계된다. 건물주가 만약 물업봉사기업이 제공하는 물업봉사에 하자가 존재한다는 리유로 물업관리비 납부를 거절한다면 물업경비 부족, 운영 불순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하여 정상적으로 관리비를 납부한 다수 건물주의 리익을 손해줄 수 있다. 만약 물업회사에 법률법규를 위반하고 안전보장이 뚜렷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중대한 봉사 하자가 존재할 경우 물업비는 적당히 감면할 수 있으며 건물주가 물업봉사 하자로 인한 손실도 물업기업에 배상을 요구할수 있다. 법관의 관련 법에 대한 해석에 물업관리회사와 건물주는 리해와 만족을 표시하고 화해를 달성했다.

/길림일보 왕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길림성 농업기술보급부문에서는 2022년 전 성 농작물 주요 병충 월동 기수, 겨울 기상조건 및 2023년 봄 기후 동향, 주요 농작물 재배 상황 등 여러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전문가 및 식물보호 관련 기술일군들의 종합 분석을 통해 올해 우리 성 농작물 병충과 쥐 피해 상황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2023년 전 성 농작물 주요...
  • 2023-02-14
  • 21세기 이래 20번째 ‘3농'사업 지도와 관련한 중앙 1호 문건이 13일 발부되였다. 문건 제목은 <중공중앙 국무원이 2023년 향촌진흥 중점사업을 전면 추진할 데 관한 의견>으로 식량과 중요 농산품의 안정된 공급을 담보하고 농업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며 농업과학기술과 장비 지지를 강화하고 빈곤해탈 공략성과를 공...
  • 2023-02-14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남재수(南在殊, ?—?): 중공화전현위원회 서기 1930년 10월, 중공화전(桦甸)현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화전력사≫) 등운산(邓云山, ?—?):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 1933년 10월부터 1934년 10월까지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으로...
  • 2023-02-13
  • 김룡철사장. 연길모아산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그리고 연변공룡왕국이 련달아 건설되고 활성화되면서 연길시 연남로 부근은 미래지향적인 안광을 가진 여러 음식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으로 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연변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관광객들이 밀물처럼 몰려드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지역이다. 이...
  • 2023-02-13
  • 근일, 장춘경제기술개발구법원에서는 동물을 사육하여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책임 분쟁 사건을 조정하였다. 사건은 아래와 같다. 한 어머니가 6살난 아이를 데리고 동네를 걷던 도중 래브라도리트리버(拉布拉多犬) 한마리가 갑자기 단원문에서 뛰쳐나와 아이를 덮쳐 쓰러뜨렸고 아이는 놀라 엉엉 울었다. 집에 돌아온 후 가...
  • 2023-02-12
  • 2022년 길림성은 육우산업에 대한 육성을 부단히 강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성의 육우 사육 총량은 2021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바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성내 육우 사육량은 652.6만마리로 2021년 대비 12.4% 증가했다. 그중 사육하고 있는 소가 390.3만마리로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도축은 26...
  • 2023-02-12
  • 조련사들과 경찰견 ‘흑장’이 변경을 순찰하고 있다. 조련사와 경찰견 ‘흑장’이 일상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견 ‘흑장’ “앉아, 기립, 습격......” 구령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흰색 ‘번개’마냥 ‘목표물’을 향해 번쩍 띄여가는 경찰견 ‘흑장(黑壮)’, 지금 연변변경관리지대 마천자변경검문소에서 복무하고 있다...
  • 2023-02-12
  • 9일, 토이기 주재 중국대사관은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토이기 지진에서 3명의 중국 공민이 구조되였으며 치료를 거쳐 이미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사관은 6일 저녁 토이기 하타이주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이 지진이 발생한 후 련락이 끊겼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3명 중국 공민...
  • 2023-02-12
  • 39일만에 택배물 100억건 돌파! 국가우정국 감측 데이터에 2023년에 들어서서 2월 8일까지 우리 나라 택배 업무량이 100억건을 돌파해 2019년에 100억건 업무량을 실현한 시간보다 40일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우정국은 이렇게 표했다. 택배업은 천성백업, 천가만호를 련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하고 공급과...
  • 2023-02-12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고산자촌의 조선족농민 김태화(1923년 12월 3일생)장수로인이 2월 10일 오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태화 로인 김태화로인은 장백현에서 지금까지 조선족가운데 두번째로 장수한 로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백현의 첫번째 장수로인은 박동수(1913년 10월 11일생)로인이다. 2020년...
  • 2023-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