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민정국 ‘네가지 초첨’으로 특수군체에 혜택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5일 18시08분    조회:33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난방보조금과 자선자금을 방출하여 특수곤난계층을 위해 큰 힘을 보태 주었다.

양로써비스시설을 보완하여 로인군체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향상시켰다.

대상건설을 가속화하고 고아, 장애아동들에 대한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전 주 장례써비스능력을 제고하여 문명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들어 연변주민정국은 시종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업무의 출발점과 립각점으로 삼았으며 민생에 혜택을 주고 기본을 보장하며 발전을 촉진하는 조치들을 하나하나씩 실제적인 일에 적용시켰다.

연변주민정국은 민생보장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제반 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여 특수곤난대중의 기본생활을 강유력하게 보장해주었다. 올해 지금까지 연변주정부에서 루계로 최저생계보장과 특수곤난군중 지원자금 3억 9,000만원을 지급했고 도시농촌 곤난 난방보조금 916만원을 지급해 7만명의 곤난층 대중의 기본생활을 보장했다. 또 자선자금 61만 5,000원을 방출하여 곤난가정 학생 205명을 구조하였고 자금 7만원을 모금하여 혈우병환자 35명을 구조하였으며 178만원을 투입하여 892가구의 특수빈곤로인가정에 로화적응개조를 무료로 진행하고 8개 부류의 중점가정로인 4만 7,000명을 대상으로 순방관심써비스사업을 전개하여 정서적 배려와 생활보조를 제공했다.

전주에서 22개의 양로써비스시설건설대상을 실시하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대중의 양로써비스수요를 충족시켰다. 22개 항목의 총 투자는 1억 9,500만원인데 이미 조달한 자금이 1억 5,000만원으로 그중 5000만원 이상 의료양로 결합대상 두개를 기본적으로 완공했고 7개의 농촌복지쎈터, 6개의 농촌양로원, 7개의 침입식 종합지역사회 재택양로 써비스쎈터 건설 및 개조대상이 모두 완료되었다. 이밖에 전 주 사회구역 로인식당 20개가 이미 투입되여 운영되고 있으며 양로써비스시설이 가일층 제고되고 보완되였다.

이밖에도 고아, 장애 아동의 집중부양환경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민정국은 5,900만원을 투자하여 연변주아동복지원을 건설했다. 현재 이 대상은 본체 공사가 완성되고 실내 장식설계가 진행중이며 2024년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변주민정국 사회복지처 명선호 처장의 말에 따르면 이 복지관은 완공 후 성 전 성에서 기능이 가장 완벽하고 시설이 가장 표준적인 현대화 아동복지기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연변주민정국은 이미 련속 2년간 장례써비스질향상 특별행동을 전개했다. 전 주의 장례시설은 날로 개선되고 있고 써비스질도 뚜렷이 향상되여 대중들의 문명시장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부단히 충족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연길시, 안도현 장의관 개조를 완료하고 연길시, 돈화시 장의관 시설 설비를 완비했으며 총 투자가 6,000만원인 훈춘시 장의관 신축 대상을 착공했고 총투자 2,800만원인 왕청현 장의관 신축 대상 부지선정을 이미 마쳤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