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연변: 의료보험복지 증진해 행복감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7일 10시57분    조회:3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의료보장계통에서는 써비스는 백성을 따라간다'는 업무원칙을 견지하여 성내 타지 의료결속처리, 외래진료 통일계획, 장기 간호보험 등 의료보험 민생실사를 실현시켜 대중들에게 더욱 따뜻한 의료보장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성내 타지 진료 신청 면제 즉시 향수' 결제 더욱 편리해져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자비로 치료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연변에서 이미 타지 치료가 가능하여 아무런 신청도 없이 퇴원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더군요.”

최근 병원에 입원한 류선생은 성내의 타지 진료로 신청 면제 즉시 향수(免申即享)'하는 의료보험 혜택'을 제대로 향수했다.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 대우봉사부 주임 증헌혜는 보험가입자가 성내 타지 보통문진에서 진찰시 타지진료 등록수속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성내 보통문진 대우 신청 면제 즉시 향수'를 실현하는 것은 의료보험제도를 보완하고 보험가입자들의 큰 관심을 해결하는 중요한 혜민조치라고 소개했다. 2023년 9월 30일까지 연변을 보험가입지로하고 성내 타지 보통문진 진료 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10만 9,895명이며 발생비용은 2,514만원에 달했다. 연변을 진료지로 하고 성내 타지 문진 진료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8만 8,782명이며 발생비용은 969만원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 종업원 진료 총괄로 주민들 진찰 부담 줄여

민생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근본이다. 연변주의료보장국 대우보장처 부처장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는 정식으로 도시농촌종업원 진찰 총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촌 종업원 ‘총괄'은 보험에 가입한 도시농촌종업원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찰비용을 말하는데 그 보상 상한선은 1,000원이다. 도시농촌 종업원진찰에 대한 총괄을 전개한 이래 부동한 등급의 병원에서의 결산비례가 서로 다르다. 그중 1급병원의 결산비례는 60%, 2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5%, 3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0%이다. 이밖에 퇴직자의 결산비례가 상응하게 2% 증가되였는데 1, 2, 3 급 병원의 결산 과정 중의 최소한도금액은 각각 100원, 200원, 300원이다.

2023년 11월 15일까지 문진 총괄은 전 주의 902개 지정약국을 포함하는데 이미 247개 지정약국에서 연인원수로 2,172명이 결산하였으며 발생비용은 8만 2,458원이다. 전 주 184개 지정의료기구가운데서 이미 178개 의료기구에서 연인수로 209만 4,400명이 결제되였고 발생비용은 1만 1,918만 6,300원에 달하였다.

양로보험제도 시범으로 능력 상실한 인원에게 양로금 제공

올해 70세인 훈춘시 시민 장화 로인은 다발성 뇌경색으로 말을 할 수 없고 자체로 식사를 못하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일상 생활을 모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했는데 5년동안 장화 로인 가정에 막대한 경제부담을 더해주었다.

2022년 12월, 로인의 병세변화 및 로인의 가정경제상을 료해한 훈춘시 복혜강양간호쎈터는 로인을 위해 장기 간호보험을 신청하고 신청자료를 제출했다. 평정을 거쳐 로인은 중증장애등급 2급으로 판정되였다. 대우 향수조건과 지불표준에 따르면 로인들은 매달 평균 1,700원의 장기 간호보험'대우를 받을 수 있어 로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경감시켰다.

장화 로인은 훈춘의 장기 간호보험' 시범사업의 수혜자이자 견증인이다.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훈춘시는 연변주 장기 간호보험의 시범도시로 2019년부터 장기간호보험제도를 가동했으며 제도표준을 부단히 보완했는데 이 제도는 운행된 이래 능력을 상실한 군중의 경제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켰다.

2023년 10월말까지 훈춘시 장기 간호보험 조성기금(筹集基金)은 4,636만 800원이고 지출은 170만 400원이며 루계 잔액은 4,466만 400원이다. 전 시 7개 지정 간호기구는 102명 보험가입 종업원들의 153만 7,000원에 달하는 간호부담을 덜어주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차려명 부주임위원:서대정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마우덕 마경춘 왕영군 손민 장전봉 학동운 강명 로하 위건 /길림일보
  • 2023-01-16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마군 (이족) 부주임위원:리홍군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 왕지위 백옥정 (녀) 백아 (녀) 류림림 (녀) 맹경홍 강봉 고경송 /길림일보
  • 2023-01-16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장연휘 부주임위원:고 외 (녀, 만족)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감림 (녀) 양소천 오선화 (녀, 조선족) 장월걸 장 봉 (회족) 김웅 (조선족) 설문영 (녀, 몽골족) /길림일보
  • 2023-01-16
  • 요즘 우리 나라 료식업 시장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 그 와중에 료식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지난 양력설 련휴 산동성 제남시 대관원관광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성남옛일’(城南往事)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왕일거 점장은 “지난 1일 저녁에는 ...
  • 2023-01-15
  • 상무부에 따르면 북경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녕파시 포함), 복건성(하문시 포함), 호남성, 광동성(심수시 포함), 중경시, 신강위글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1월 1일 새벽 절강성 녕파시 주산항 대포구 컨테이너 부두/신화사 상무부 등 14개 부서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문이 앞...
  • 2023-01-15
  • 길림성 여러 곳에서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빙설 스포츠산업에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길림시 송화호스키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신화사  
  • 2023-01-15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가슴에 간직하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진채 회의에 참가했다. 성인대 대표들은 앞다투어 인민군중들의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하며 각종 회의 임무와 요구를 참답게 완수하는 것으로 길림 전면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 2023-01-15
  • 한국 국방부가 현재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 언론은 관련 작업이 이르면 올해 3월에 완성될 것이며 그때면 ‘사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배치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문제 관...
  • 2023-01-15
  •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주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신규 감염자가 43% 이상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균주로 되였다. 글로벌 인플루엔자 공유 데이터베이스(全球流感共享数据库)의 통계에 따르면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코로나19 변종 균주와 하위 변이가 류행했다. 미국은 왜 바이러스 ...
  • 2023-01-15
  • 음력설을 맞아 북경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경에서는 대중문화,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공연 및 예술전시회 행사 등 4,000여회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북경시 각급 공공문화 써비스 기관이 주최한 음력설장터, 등불축제,...
  • 2023-0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