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시》 습근평 총서기 중요 문장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처리해야 할 몇가지 중대한 관계〉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8일 15시11분    조회:3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발 신화통신] 일전에 출판된 제22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 문장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처리해야 할 몇가지 중대한 관계〉를 발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생태문명 건설과 실천의 심도 있는 추진과 더불어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우리의 규칙성 인식이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 새시대 10년의 실천경험을 총화하고 현재 직면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를 분석해보면 생태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반드시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생태문명사상을 지도로 하며 몇가지 중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첫째,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보호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보호는 상부상조하고 상호 보완적이다. 고수준의 보호는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지탱이며 생태우선, 친환경 저탄소의 고품질 발전은 고수준의 보호에 의거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전반 과정에서 우리는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보호의 변증법적 통일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높이에서 발전을 계획하고 자원환경의 수용력을 전제와 토대로 삼으며 경제활동과 인적행동을 자연자원과 생태환경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자각적으로 제한해야 한다. 고수준의 보호를 통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친환경, 저탄소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여 발전으로 인한 자원환경의 대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발전의 예비와 후발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중점공략과 협동관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생태환경 관리는 환경요소의 복잡성, 생태시스템의 완정성, 자연지리적 문제의 련속성, 경제사회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계통공정이다. 체계적인 관념을 견지하고 주요모순과 모순의 주요문제를 틀어쥐며 두드러진 생태환경 문제에 대해 유력한 조치를 취하고 목표협동, 다오염물 통제협동, 부문협동, 지역협동, 정책협동을 강화하여 제반 사업의 체계성과 정체성, 협동성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는 전략적 의지를 확보하여 오염 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셋째, 자연회복과 인공복구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우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여 대자연에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고 자연의 힘에 의지하여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 자연회복의 한계와 극한은 인공복구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한 동시에 긍정적인 역할발휘에 넓은 령역을 남겨주었다.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고 조건과 시기에 맞춰 구역 별로 분류하고 정책을 시행해 생태 보호와 복원을 위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삼림, 경작지, 호수, 초지, 사막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인 정돈을 견지하고 산꼭대기로부터 바다에 이르는 보호관리의 큰 구도를 구축해 자연회복과 인공복구 두가지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생태건설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넷째, 외부제약과 내생동력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량호한 생태환경은 가장 공평한 공공제품이며 가장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는 민생복지이다. 사람마다 역할을 발휘하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해 전사회적으로 생태환경을 공동 보호하는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야만 중화대지의 푸른 하늘을 영원히 지킬 수 있고 청산이 늘 푸르며 록수가 오래도록 흐를 수 있다. 반드시 가장 엄격한 제도와 가장 엄밀한 법치로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외부압력을 일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다섯째, ‘탄소배출 정점과 탄소중화 목표’ 승낙과 자주적 행동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탄소배출 정점 도달과 탄소중화 목표를 추진하는 것은 당중앙이 신중한 검토를 거쳐 내린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며 우리가 국제사회에 한 엄숙한 약속이자 경제구조 전환과 승격을 추진하고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경쟁우세를 형성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내재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우리가 약속한 목표는 확고부동하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는 길과 방법, 속도, 강도는 절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지되지 말아야 하고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에너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형 에너지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조정하여 자원을 효률적으로 사용하며 생태환경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토대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전통산업의 경우 공예, 기술, 장비의 승격을 추진하고 친환경 저탄소에로의 전환을 실현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글로벌 기후관리에 참여하여 보다 능동적이고 유리한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11월 21일, 영국 런던 대영도서관 수록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11월 21일, 영국 런던 대영도서관에서 한 관람객이 중국 인터넷문학 작품 《신비의 제왕》(诡秘之主)의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영국 런던 대영도서관에서 찍은 일부 중국 인터넷문학 작품들. (11월 21일 촬영)영국 런던 대영도서관은 일전에 《경여년...
  • 2024-12-10
  •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 소개◎ 《꽃, 잎에 머물다》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수필집이다.수필집에는 작자가 2016년부터 여러 문학지에 발표했던 40여편의 작품이 수록되였다.작품집에는 한 평범한 녀자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자잘한 일상생활과 자신의 삶...
  • 2024-12-10
  • 일전, 2024ㅡ2025 길림 · 국제고산/스노보드(单板) 도전 (북대호역) 및 전국대학생스키운동 초청경기가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개막되였다.이번 대회는 중국스키협회의 지도하에 길림성체육국, 길림성교육청, 길림체육학원, 길림시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체육국 체육산업발전지도쎈터, 길림체육학원 빙설(산업)학원, 길림...
  • 2024-12-10
  • 제31회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에서 길림시에서 파견한 두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제31회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소성 강음시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체육무용의 최고위급 경기로서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는 중국 체육무용의 중견력량을 양성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일 뿐만 아니라 선...
  • 2024-12-10
  • 2024-2025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투어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북경에서 펼쳐졌다. 길림성의 운동선수 손룡이 경기장에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는바 3금 1동의 성적으로 길림건아의 풍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먼저 남자 500메터 결승에서 손룡은 40.155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리고 2,000메터 혼성 단...
  • 2024-12-10
  • 최근, 전국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급 운동원’ 칭호를 받은 11살 남학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마국동이고 절강 항주에서 온 5학년 학생이다.그는 얼마전 중국탁구협회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엘리트 시리즈에 참가해 전국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청년대표팀 합동훈련 자격을 얻...
  • 2024-12-10
  • 요즘의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전시회 기간에 중의약문화체험전시구 중의약문화관에서 차 대용 각종 약선음료들이 참관자들로 하여금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도록 흡인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2-10
  •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최옥금 회장이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에게 애심기부금을 전달하는 장면12월 5일,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는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운동선수들을 위한 귀향축하식을 마련하여 그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기대를 다음 애심기부...
  • 2024-12-10
  • 12월 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창작한 원창작 뮤지컬 《꿈•춘향》 이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꿈•춘향》은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곡예풍격을 바탕으로 했다. 리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주선으로 몽환과 현실이 넘나드는 형식을 기발하게 ...
  • 2024-12-09
  • 새 빙설시즌 우리 성 여러 스키장들에 대한 스케치새빙설시즌에 들어선 이래 전 성의 여러 스키장들에서는 자원우세에 발붙이고 시설과 써비스를 적극 제고하면서 더욱 많은 새로운 '놀이방법'들을 출범시켜 전국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북대호스키...
  • 2024-12-09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