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소집,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동하는 약간의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중국공산당 외사사업 지도 조례〉 심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9일 11시53분    조회:34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

[북경 11월 27일발 신화통신] 11월 27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소집하고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동하는 약간의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중국공산당 외사사업 지도 조례〉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강경제벨트 발전전략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전략결책이다. 전략이 실시된이래 사상인식, 생태환경, 발전방식, 지역융합, 개혁개방 등 면에서 중대한 변화가 생겼고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여 발전태세가 날따라 좋아졌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장강경제벨트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려면 근본적으로 장강류역의 고품질의 생태환경에 의거해야 한다. 흔들림없이 공동 보호를 틀어쥐고 대규모 개발을 하지 않으며 높은 수준의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생태의 적선(红线)을 잘 지키고 통제하며 탄소 감소, 오염 감소, 록색 확장 및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주동력으로 삼고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발전경주로(赛道)를 적극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지역간 혁신사슬의 융합을 강화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를 힘써 추진해야 한다. 연강(沿江) 산업의 분포와 이전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을 더욱 잘 련결하며 두가지 자원을 잘 리용하며 국내 대순환의 내생동력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제순환의 흡인력과 추진력을 증강해야 한다. 성간의 공동 상의, 생태 공동 치리, 지역 전체의 공동 건설, 발전의 공유를 견지하여 지역 교통 일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요소시장화 개혁을 심화하며 지역간의 조률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국가 중요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류역의 재해방지 및 재해감소 능력을 제고하고 한 지역의 안정으로 전반 국면의 안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성에서 총책임을 지며 시와 현에서 시달을 틀어쥐는 사업기제를 견지하고 통일적인 조률과 독촉검사를 강화하며 정책지원 강도를 높여 중점 분야에서 일련의 중대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연강 성, 시 각급 당위와 정부는 주체책임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사업시달을 강화하며 단계마다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오래동안 공을 세워 장강경제벨트의 고품질 발전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외사사업 지도 조례〉는 당이 외사사업을 지도하기 위해 내린 규정인바 당이 장기간 외사사업을 지도한 사로와 리념, 체제기제와 성공적 실천을 제도성과로 전환한 것으로 당중앙의 대외 대정방침과 전략포치의 유력한 관철집행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외사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 지도를 일층 강화해야 한다. 체계가 완전한 외국 관련 법률법규 체계를 다그쳐 형성하고 외사사업의 제도화, 규범화, 과학화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새로운 로정에서의 당의 외사사업의 사명임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습근평 외교사상을 외사사업의 전과정과 여러 면에 관철, 시달시켜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위업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는 기타 사항도 연구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