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시즌 제1회 온천양생축제 및 ‘욱죽’ 컵 연변인삼미식대회가 룡정시비암산온천옛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의 천하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한 축제는 ‘온천욕과 인삼을 즐기고 아리랑의 고향에서 즐기는 여유’를 주선으로 삼고 연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연변인삼 문화 브랜드를 육성하며 연변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전통음식을 발굴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에는 ‘연변인삼’ 미식대회, ‘삼왕평가’ 대회, ‘연삼1호’ 인삼 새 품종 발표, ‘선두기업협회’ 진품전시 등 네가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가동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온천은 하나의 양생매체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일종 문화표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깊이있게 ‘온천문화’의 풍부한 내함을 발굴하고 ‘연변온천’ 전략적 브랜드를 실속있게 추진하며 문화관광에 중점을 두고 비교적 강한 시장경쟁력을 갖춘 선두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동식에서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온천양생협회 설립을 선포하고 ‘2023년 연변온천양생 우수장소’ 12 곳을 발표했으며 5명의 연변온천양생 고급고문과 20명의 연변온천양생산업추천관에 상패를 수여하였으며 관련 단위, 부문, 기업들에서 협력 협의를 체결헀다.
이외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진 연변료식업과학학회에서 주최한 ‘연변인삼’ 미식대회에서는 스무여개 료식업 기업과 10여명의 민간료리전문가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료리를 선보였는데 전문가 평가와 현장 관객 투표를 거쳐 금상, 은상, 우수상, 인삼음식 최고창의상, 최고인기상, 최고플레이팅상 등 상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선두기업협회’ 진품전시는 11월 30일부터 년말까지 진행되며 연변의 민속상품 및 인삼관련 기업이 연변선두기업협회의 초청으로 전시에 참가한 가운데 행사현장에는 브랜드 제품 전시구역, 브랜드문화구역, 생방송 추천구역을 내와 연변 특산산업을 전시, 홍보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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