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골초’가 돌연 금연하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0일 16시38분    조회:47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오래동안 담배를 피우던 사람도 건강 때문에 과감하게 금연을 한다. 하지만 금연과 관련해 오래동안 담배를 피우면 신체가 이에 적응하기 때문에 갑자기 담배를 끊으면 오히려 병에 걸린다는 등 해괴한 소문이 많다.

그렇다면 이런 말들은 정확한 것일가? 과학적인 금연수단은 어떤 것들이 있을가? 아래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금연 못하는 것은 단지 의지박약 때문만이 아니야

주위에서 금연하는 친구 중에 어떤 사람은 끊는다고 말한 후 아주 빨리 끊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담배를 끊을 때 ‘발톱으로 심장을 후비는 것처럼’ 힘들어하면서 담배만 보면 피우기 싶어하고 담배를 끊고 붙이기를 반복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까짓 금연을 20, 30회라도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떠돌기도 한다. 단번에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의지가 강해서일가? 비록 금연이 의지력과 확실히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끊지 못하는 것 또한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알고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한 종류는 중독되지 않은 사람들로서 그들은 확실히 의지만으로도 금연할 수 있다. 하지만 니코틴에 의존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금연은 쉽지 않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초의존’은 한가지 치명적인 만성병이다. 의존이 산생된 것은 주요하게 담배 속의 니코틴이 사람을 중독시키거나 의존성을 산생시키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흡연할 때 니코틴이 혈액에 들어가 도파민의 대량분비를 촉진하여 사람이 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심심하면 항상 담배를 피울 생각을 하게 된다.

자주 니코틴을 섭취하면 신체는 곧 더이상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담배를 피우고 더 많은 니코틴을 얻고 더 많은 도파민을 생성하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 신경계가 조금씩 영향을 받는다. 일단 담배를 끊고 도파민농도가 낮아지면 쉽게 화를 내고 긴장하고 짜증을 내고 기분이 가라앉고 손이 떨리는 등 금단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골초’들은 종종 흡연의 진정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기보다 이러한 금단증상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다.

전면적으로 준비하고 과학적으로 금연해야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기 전 일련의 준비작업을 해야 한다. 례를 들어 스스로 금연일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금연하기 전 두주일내에 금연일을 설정하고 동시에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금연결심을 알려줘 그들의 리해와 지지를 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금연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몇가지 문제, 특히 처음 몇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료해해야 한다. 례를 들어 흡연중독으로 니코틴 금단증상이 나타나면 그에 맞는 금연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라이터, 재떨이 등 흡연과 관련된 일부 물품을 제거하여 집이나 사무실을 금연환경으로 만들어 이후 금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흡연자들은 위챗에서 위챗 공식계정 ‘온라인금연(在线戒烟)’을 검색하여 온라인 금연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금연지도를 받거나 국가전문금연전화 4008085531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하면 좋은점 많아

순리롭게 금연하면 흡연자의 사망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금연지속시간이 길어질 수록 사망위험이 낮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떠한 나이에 금연하든지 모두 유익하다는 것이다. 일찍 금연한 사람이 늦게 금연한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더욱 길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평균 수명은 약 10년 줄어드는데 60세, 50세, 40세와 30세에 금연하면 3년, 6년, 9년, 10년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자에 비해 금연자는 질병과 장애가 더욱 적다. 흡연자가 피우는 담배는 모두 자신의 신체를 해치는 것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매일 담배 한대를 피우는 사람이 심뇌혈관질병, 호흡계통질병, 악성종양에 걸릴 위험이 뚜렷이 높다. 안전한 흡연수준이 없다면 흡연자의 목표는 감량보다는 금연이여야 한다. 더구나 우리는 간접흡연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피해도 고려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10월 26일 오전 개최된 민항국 보도발표회에서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서춘은 중국민용항공은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2022/23년 겨울-봄철 항공편계획을 집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겨울-봄철 총 127개 국내외 항공사가 매주 104573편의 려객운수항공편(리착륙 한번이 1편, 이하 같은)을 배치하는데...
  • 2022-10-26
  • 최근 철도 12306 어플이 재차 업그레이드 되여 또 여러가지 실용적인 기능이 신규추가되였다.도시명칭과 역명칭 구분이 더 뚜렷해철도 12306 어플의 첫화면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기차역목록을 생성한다. 이를테면 ‘북경’을 입력하면 도시명칭 ‘북경’ 아래에 북경의 모든 기차역이 목록형식으로 표...
  • 2022-10-26
  • 상해시인민정부판공실 위챗공식계정의 소식에 의하면 10월 25일 상해시는 흡입용 재편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백신(5종 아데노바이러스매개체) 강화면역 예약등록을 가동했다고 한다. 10월 26일부터 강화면역을 가동한다. 이번 백신은 자체부담일가? 어떤 사람이 접종하기 부적합할가? 이미 3회 접종을 마쳤는데 흡입식 백신...
  • 2022-10-26
  • 25일 재정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재정부, 해관총서, 국가세무총국은 일전에 공고를 련합 발부해 소비세제도를 보완하고 세수 공평통일을 수호하며 소비세가 건강한 소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2022년 11월 1일부터 전자담배를 소비세징수 범위에 포함시키고 담배세목 아래에 전자담배 자목을 추가한다고...
  • 2022-10-26
  • 24일 국가체육총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체육총국, 교육부, 재정부, 중국축구협회는 최근 공동으로 (이하 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에서는 중국이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 유치에 적극 나서고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 2032년 올림픽 3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한다고 제기했다.은 중국 녀자축구의 미래 발전목표를 제출했다...
  • 2022-10-25
  • 비록 10월초의 강온이 갑작스럽지만 이번 한파는 극단적 날씨라고 할 수는 없다. 북경시기상쎈터 수석전문가, 주임 왕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 찬공기는 약한 데로부터 강한 데까지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한파는 찬공기 가운데서 가장 강한 등급이다. 이는 고위도의 찬공기가 대규모적으로 중저위도를 침습하여...
  • 2022-10-25
  • 현재 모바일결제가 점차 사람들 생활에서의 주요결제방식이 되고 있지만 많은 중로년들에게 있어 지페는 여전히 그들의 주요 결제방식이다. 중국은행 길림성분행의 일군은 반드시 방범의식을 높여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개에 의하면 인민페의 진위를 식별하려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
  • 2022-10-25
  • 인민은행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2022년 10월 26일 2023판 참대곰 귀금속기념화페를 발행하는데 한세트에 14매라고 한다. 그중 참대곰 일반제작 금은기념화페가 6매이고 참대곰 정제 귀금속기념화페가 8매인데 모두 중화인민공화국 법정화페이다.이 귀금속기념화페 정면도안은 모두 북경천단 기년전이고 국명...
  • 2022-10-25
  • 부모로서 가장 큰 희망은 훌륭한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다. 최고의 교육은 사실 가정교육에서 나온다.아이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고 품행이 단정한 가장 근본은 부모의 말과 가르침이 은연중에 가져오는 영향에 있다.부모의 생활방식, 사고방식, 교육방식 그리고 처세방식은 아이의 성격, 심리 및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 2022-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