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날리는 눈속을 거닐며 백산의 겨울을 즐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일 09시04분    조회:27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 스케치

장백산국제휴가리조트 스키장

설경 열기구

활력이 솟구치다

프리스타일 스키 점프대

스키장 개장 /필귀림 촬영

송화강 겨울고기잡이

도약

겨울철 표류

눈놀이

송령 설촌

원시림을 통과하다

멀리 장백산이 보인다

무송현에 위치한 금강목옥촌은 원시적인 촌락 생활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겨울이면 눈 덮인 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려든다.(손광민 찍음)

옥수와 아름다운 가지

실외온천

하늘에서 휘날리는 눈꽃과 함께 장백산 복지에 위치한 백산시는 또 하나의 빙설관광시즌을 맞이했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며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고 빙설활동이 다채로운 흰눈시즌에 맞춰 백산시는 전성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둘러싸고 ‘두개 산’리념실천 시험구를 깊이 있게 건설하며 ‘일산량강’ 브랜드전략을 힘써 실시하고 ‘일체량익’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빙설운동을 ‘견인’으로, 빙설관광을 ‘추진력’으로, 빙설문화로 생기를 불어넣어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를 중심으로 하는 6개 스키장을 건설했다. 또한 련속 몇년간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개최하여 빙설문화 브랜드효과를 형성함과 아울러 장백산특색빙설관광경제권을 구축하여 백산시가 천억급관광산업 육성에 유력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다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타는 스키는 정말로 즐거워요” 남방에서 온 장녀사는 헬멧을 벗으면서 기쁨을 표했다.

이곳은 알프스산,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눈보라 휘날리는 스키기지의 하나로서 북위 41도 빙설황금위도대, 6개월 설기, 평균 1m 이상의 적설, 평균 영하 12℃의 기온, 쾌적한 미풍으로 세계 최고의 스키장 심층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온천자원이 풍부하며 라돈, 스트론티움, 칼슘, 마그네슘,류화수소 등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목욕할 수도 있고 마실 수도 있으며 미용과 양생 보건 등 효과가 있다.

첫 국가급 스키관광휴양지인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에는 다양한 스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43갈래의 스키코스와 10개의 관광호텔이 있으며 워터파크, 온천, 빙설락원, 스노모빌, 월드 스노하우스 등의 놀이시설도 갖췄다.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인 장백산로능승지리조트에는 장백산을 멀리 바라볼수 있는 호텔, 동북특색의 목재정원이 있는 민박,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중해온천과 초대형 눈놀이락원, 설경열기구, 모터 패러글라이딩 등이 있다. 백산시는 2대 휴양지를 핵심으로 28개 A 급 관광구, 52개 A 급 향촌관광경영단위, 6개 규모의 스키장, 7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이끌고 얼음, 눈, 온천, 민속, 휴가, 표류, 수렵을 대표로 하는 겨울철관광산업집군을 구축했다. 동시에 백산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모든 경기스키종목 조건을 갖춘 길림성 빙설운동중심, 경치가 아름답고 수려하며 산, 수, 림, 동굴, 빙설이 한데 어우러진 하구화가촌 그리고 인간내음과 신비로운 경치를 탐구하는 몰입형 관광업태 청산호문화관광휴가리조트 등 일련의 중대한 문화관광대상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의 겨울철 관광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계획, 실시했다.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다

장백산로능승지스키장,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스키장, 백산시사계절빙설관광락원 등 6개 스키장이 차례로 개장식을 갖고 전국 스키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요청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온 라돈 온천인 선인교 온천, 바로 마실 수 있는 온천인 림강룡윤온천 등 5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기반으로 온천강양포럼, 온천 겨울수영대회를 펼쳤다. 가장 아름다운 G331 연선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독특한 민속 풍정정을 바탕으로 송령설촌, 과원조선족민속촌, 천년애성 등 풍경구에서의 자가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백산의 색다른 민속과 풍정을 느끼도록 한다. 장백산륙수하수렵휴가리조트내의 부동하인 벽천하표류와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표류를 중심으로 겨울철표류와 무송감상을 일체화한 겨울철 수상활동을 펼쳤다. 풍부한 홍색자원과 홍색문화를 바탕으로 양정우장군 순국지를 첫 출발지로 하고 사보림강전역기념관, 칠도강회의옛터 등 홍색관광지를 련결하여 홍색기억을 되살리고 홍색문화를 전파했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리민, 편민, 혜민, 전민원칙을 중심으로 장백산로능승지휴가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두개 빙설룡두기업을 조직하고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천년애성풍경구, 장백산로수하수렵리조트 등 특색상품을 가진 문화관광기업들을 선도해 숙박, 음식, 스키, 오락, 온천을 일체화 한 할인세트를 출시하고 전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저할인가격을 발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백산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편안히 먹고 놀고 주숙할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휴가스키, 눈감상촬영, 온천강양, 민속체험 등 내용을 포괄한 10개의 겨울철 빙설 정품 코스를 계획 출시하여 1일, 2일, 3일, 5일 등 부동한 기한 관광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여부를 풍부히 하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시장보급을 강화하여 신눈시즌 관광객 래원을 넓힌다. 시내의 중점 빙설문화관광기업을 조직하여 중요한 관광지 및 개발 잠재력이 있는 발원지에 가서 홍보와 소개를 진행하고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관광객에게 백산시의 독특한 빙설관광자원과 빙설관광 코스, 상품을 널리 홍보한다.

빙설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11+’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농후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하여 백산의 겨울을 즐기도록 한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련속 7회 개최하였고 400여차의 빙설관광문화활동을 벌여왔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매달 겨울캠프, 빙설연학, 빙설카니발, 송화강빙설카니발 등 하이라이트 테마활동을 계획했다. 전 시는 40여차의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여 활동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문화관광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 천년애성풍경구,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등 중점상품을 위주로 하여 ‘백산시 겨울철 10대 빙설핫플레이스’를 출시하고 10갈래 겨울철 빙설정품코스를 만들었으며 신눈시즌 빙설관광시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구축하여 독특한 빙설자원우세와 풍부한 장백산 빙설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빙설+축제.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가동식 외에도 ‘금산은산 아름다운 백산’ 얼음조각축제, 중국·정우 제1회빙설예술축제, 훈강구빙설희설축제, 제2회 ‘압록강·룡산호어렵문화축제’, ‘온 천하를 집처럼’몰입식 고산 빙설카니발 등 축제를 개최한다. 빙설을 주제로, 축제를 매개체로 하여 시민, 관광객, 기업간에 교량을 구축하여 량호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한다.

빙설+문화. 문화공연, 전시 및 대중적 참여도가 높은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원단경축’. ‘우리 중국꿈 문화 만가에 진입하네’, ‘빙설환가’ 대중문화전시공연, ‘장백산의 겨울—빙설기’ 서화촬영전, 새봄음악회, 정월대보름 만족양걸전시공연 등 활동을 전개해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여 명절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빙설+경기. 백산의 빙설 우세와 스포츠 전통우세를 기반으로 대중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극한 오픈스키경기, 청소년 쇼트트랙 경기, 동계수영경기 등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빙설경기를 펼쳐 광범한 빙설스포츠 애호가들을 흡인한다.

빙설+연학. 동계수영연학 등 활동을 통해 빙설지식을 널리 알리고 빙설문화를 보급하여 시민 특히 청소년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빙설스포츠 기교를 장악하고 빙설운동에 대한 흥미를 키워줌으로써 경기스포츠를 위한 예비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한다.

빙설+보급. 장백산로능승지 환신개명, ‘수묵단청·송령설촌’ 관광, 쇼핑,음식, 주숙 등 시리즈 활동을 펼쳐 부단히 백산빙설명함장을 구축하고 인기를 모아 장백산 빙설브랜드와 환 장백산 빙설관광목적지의 시장 이미지를 수립한다.

길림일보 기자 채충춘 김택문 실습생 고원/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56
  • 최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5성시장감독관리소 평정결과에 관한 통보>를 인쇄발부하여 첫 ‘5성시장감독관리소'(五星所)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북대분국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연변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오른 시장감독관리소로 되였다. 기층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당...
  • 2023-12-20
  • 12월 18일, 문화와관광부, 자연자원부, 주택도농건설부는 련합으로 통지를 발표해 국가문화산업과 관광산업 융합발전시범구 건설단위 명단을 공포하였는데 여기에 연길시가 입선되였다. 이번에 공포한 50개 시범구 건설단위는 1~3년간의 건설기간을 통해 기를 나누어 검수하고 우수한 것을 선발하여 국가문화산업과 관광산업...
  • 2023-12-20
  • 19일, 교육부 소식 공개회에 따르면 학술학위와 전문학위 연구생 교육 분류 발전을 깊이 있게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 일전에 발표되였는데 전문학위 연구생 비례를 한층 더 높여 ‘14.5'계획시기 말까지 석사 전문학위 연구생 모집 규모를 석사 연구생 모집 총규모의 3분의 2 정도로 확대하고 박사 전문학위 연구생 모집도 ...
  • 2023-12-20
  • 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 차 북경에 온 향항특별행정구 리가초 행정장관을 접견하고 향항 당면 정세와 특별행정구 정부 사업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북경 12월 18일발 신화통신]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 차 북경에 온 향항특별행정구 리가초 행정장관을...
  • 2023-12-20
  • 단동압록강단교는 중국 료녕성 단동시 진흥구 강안로의 압록강반에 위치해 있으며 항미원조시기 미국의 비행기폭격에 의해 끊어져 남은 부분 다리이다. 항미원조 전쟁승리후 이 다리는 단동시의 하나의 가장 중요한 홍색관광지로 주목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압록강단교 압록강단교는 1909년5월에 시공에...
  • 2023-12-20
  •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통항식 장면 (서대동 촬영) 12월 19일, 중국남방항공에서 집행 운행하는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통항식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대청홀에서 거행됐다. 이 항로는 2013년 5월에 개통되여 한동안 중단되였다 이번에 다시 통항되였다. 통항식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
  • 2023-12-20
  • 12월 15일, 장춘시당위와 시정부가 길림대학과 공동으로 설립한 국가스마트사회치리실험종합기지 장춘연구원과 국가스마트사회치리 길림대학 연구원 두 연구원이 길림대학에서 정식으로 현판했다. 두 연구원의 설립은 우리 성의 스마트사회관리분야에서의 연구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됨을 표징한다. 앞으로 연구원은 국...
  • 2023-12-19
  • 최근, 반석소방구조대대는 인원밀집장소의 소방안전검사를 했다. 주로 점검단위들에서 건전한 소방안전관리제도를 구축했는지, 불 사용과 전기 사용, 가스 사용이 요구에 부합하는지, 규정 위반 행위가 존재하지는 않는지, 대피 통로와 안전 출구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했는지, 소방시설 기자재가 온전하고 유효한지, 직원들...
  • 2023-12-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