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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하루 전기 사용량, 처음으로 3억킬로와트시를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4일 11시29분    조회: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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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배전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속적인 저기온의 영향으로 길림의 전력망 부하가 빠르게 상승하여 11월 29일 전 성의 전력 사용량이 처음으로 3억킬로와트시를 돌파하여 3억 3백만킬로와트시에 달했다. 국가배전망 장춘공전회사의 하루 전력 공급량이 처음으로 1억 킬로와트시를 돌파하여 1억 2백만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전기 난방 전력 부하의 증가와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이번 주 전 성의 일평균 전력 사용량은 2.87억킬로와트시로 지난해 동기 대배 13.9% 성장했고 대공업 사용자의 일평균 전력 사용량은 0.37억킬로와트시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현재, 겨울 나기의 관건적인 시기로 국가배전망 길림전력은 전체 배전망 자원배치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세심하게 배치하고 여러 조치를 병행하며 겨울철 저온과 대부하 시련에 전력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성내 전력 수요를 전면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급보장기제의 락실을 강화하고 《길림 전력망 최고봉 맞이 겨울 나기 안전 보장 공급 사업 방안》을 편성하였으며 중심 전력 공급보장 전담반을 구성하여 책임, 분공을 강화하고 사업임무를 세밀하고 실속있게 락실했다. 《최고봉 맞이 겨울 나기 기간 발전소 운행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加强迎峰度冬期间直调电厂运行管理的通知)》를 하달하여 발전소에서 최고봉 맞이 겨울 나기 기간의 발전설비에 관한 관리를 잘 하도록 지도하고 전원의 최고봉 맞이 능력을 보장하게 했다. 동시에 기상변화를 밀접하게 추적하고 부하 및 신에너지 예측을 정밀하게 잘하며 전기난방 등 전기사용 부하와 기온 령민도 분석을 정밀하게 전개하고 하루 초단기 전력공급 평형능력 분석을 강화하여 부하 예측 정확도를 97% 이상으로 유지했다. 석탄의 공급과 수요에 대한 감측을 강화하고 현재 전 성의 석탄 재고는 437만톤으로 지난해 동기의 력대 최고 위치에 처해 있다. 제때에 다음날 전 성의 전력 균형 상황을 발포하였고 발전 기업에서 석탄 종류와 배합 비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설비의 발전 저해률을 지난해 동기 대비 2% 낮추었다. 이는 30만킬로와트 설비의 발전 능력을 한 대 증가시키는 것과 같다.

이외, 국가배전망 길림전력은 전력전량 균형을 총괄하고 전력보증 공급을 적극적으로 외부에서 구매를 하고 있으며 전력망 조정지원을 적극 쟁취하고 전력현물시장기제를 충분히 리용하여 수요에 따라 성간 전력현물거래를 조직했다. 이번 주 고봉 시간대에 루계로 7차례 전력구매를 진행했으며 최대 구매전력은 250만킬로와트시, 루계 구매전력은 1억2,700만킬로와트시로 고봉기간 충족한 전력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하여 전력망의 안전과 겨울철에 전력공급에 든든한 지지를 제공했다.

/길림일보 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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