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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병세가 왜 자꾸 반복되는가? 소아과 의사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5일 11시09분    조회: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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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 아데노바이러스, 세포융합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병원체가 함께 류행하고 있는데 한달전 페염마이코플라스마로 유발된 페염 때문에 적지 않은 아이들에게 고열과 기침이 발생했다.

림상에서 적지 않은 환아들에게 병세가 반복되는 정황이 나타났는데 대부분의 원인은 충분한 휴식을 하지 않았거나 병세가 호전되자마자 체육단련을 했기 때문이였다. 이에 대해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중의병원 소아과 의사는 아이의 증상이 이미 호전되였다고 해도 페염의 페내 병변이 흡수 및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에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최대한 체육단련을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부: 증상호전은 완쾌를 의미하지 않아

일반적인 보통감기가 완쾌되려면 1주 좌우의 시간이 필요하며 페염에 걸린 아이의 신체가 회복되려면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페염의 페내 병변이 흡수되고 회복되는 것은 아이의 증상이 호전되는 시간과 완전히 부합되지 않는바 보통 증상의 호전이 페병변이 흡수보다 빠르다. 아이가 더 기침하지 않는다고 해도 증상이 호전된 후 한달내에는 페가 아주 취약하다. 특히 천식, 기침 변이성 천식 혹은 면역병 등 기초질환이 있는 아이 및 합병세균 혹은 기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은 회복이 늦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페염이 호전된 후 1개월 내에는 아이를 많이 휴식시키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게 하여 아이의 면역기능이 충분히 회복되게 하고 과로를 피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재차 반복될 수 있다.

당부: 학습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은 더욱 중요해

총체적 원칙은 ‘규칙적인 생활과 규칙적으로 식사 및 적당한 운동’이다.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한다. 아이들의 생활은 규칙적이여야 하는바 제때에 수면을 취해 충족한 수면 휴식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13세-14세 중학생은 하루에 8~10시간의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하고 6세-12세 소학생은 9~12시간을 보장해야 하며 3세-5세 유치원 어린이는 10~13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지금 계절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거주환경위생방면에서 실내 온도와 습도는 적합해야 하는바 실내 에어컨은 너무 높이 틀지 말고 실내 신선한 공기의 류통을 유지하며 제때에 창문을 열어 통풍시키고 아이가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통풍구에 머물게 하지 말며 사람이 밀집된 곳에 가는 것을 삼가하여 교차감염을 줄여야 한다.

손위생에 주의를 돌려 병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이들은 식사전, 체육활동 후, 오락 후에 손을 씻고 집에 들어간 후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은 절제하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며 학교 혹은 유치원에 가는 아이에게는 물을 많이 마시도록 당부하고 매일 적당한 과일을 먹게 하여 ‘화’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 음식은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먹고 제때에 정량으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적당하게 단련해야 한다. 움직이면 양을 기르고 고요하면 음을 보양하는 것이다. 올해 중의약학회가 반포한 반복적 호흡기감염 미병치료(治未病)지침에서는 단련시간이 매일 180분에 달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은 매일 60분 이상의 고강도운동을 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중의학에 의하면 ‘겨울철저장’을 주장하면서 겨울에는 강한 활동을 삼가하여 인체의 양기를 보호해야 한다. 운동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안되고 태양이 나온 다음 운동하여 해볕을 많이 쪼이며 스모그가 있는 날 야외에서 활동하지 말아야 한다. (내용출처: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중의병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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