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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에 연변 10가구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5일 11시29분    조회: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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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부녀련합회와 길림성문명판공실이 공동으로 조직한 100가구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에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복화(韩福花), 왕정(韩福花), 섭단(聂丹), 정린(丁麟), 리옥화(李玉花), 왕아탁(王亚卓), 양려진(杨丽珍), 장우건(张宇健), 방염혜(方艳慧), 주건평(周健萍) 등 10개 가정이 선정되였으며 11가구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병에 연변주 룡정시 안민가두 문화사회구역의 한복화 가정이 선정되였다.

최근, 길림성부녀련합회와 길림성문명판공실은 ‘가정 행복안강 공정’의 실시를 추진하고 광범한 녀성들이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량호한 가풍을 수립하는 면에서의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전 성 범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찾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전 성의 광범한 녀성과 가정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앞다투어 참여했으며 많은 가정과 국가에 대한 정, 사업에 대한 헌신, 록색 환경보호, 과학지식으로 자녀 교육, 효로애친, 이풍이속 등 류형의 ‘가장 아름다운 가정’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런 가정들은 각 업종에서 로동정신, 분투정신, 봉사정신, 창조정신, 근검절약정신을 실천하여 새로운 시대 가정이 새로운 로정에 분발하는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성부녀련합회, 성문명판공실은 선진적이고 전형적인 감동사적을 널리 선전하고 본보기의 힘으로 광범한 가정들이 가정문명건설활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하며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기풍의 형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성내 100가구를 2023년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으로 명명하고 11가구를 2023년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병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했으며 성내 9개 시, 주와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 및 성직속기관으로부터 관련 가정들을 선출했다.

연변주에서는 상술한 10개 가정과 1개 가정이 각각 2023년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병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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