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로인들이 풍요로운 로후생활을 즐기는 행복락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6일 10시18분    조회:31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예술표연활동에서 우수조직상을 수여받은 도문시 신화가두 로인총회에서는 대중문화봉사중심을 잘 꾸려 로인들의 풍요로운 로후생활의 튼튼한 기둥이 되여주고 있으며 로인들의 행복지수를 크게 높여며 조화로운 도문건설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이 대중문화봉사중심은 건축면적이 485평방메터에 달한다. 산하 4개 사회구역의 3,800여명 로인들을 위한 대중문화봉사중심은 다공능활동실, 열람실, 오락실들이 설치되여 있고 오락기구와 공연복장과 도구들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다.

홍색가요합창대, 민속무용대, 건강미체조대 등 로인들의 취향에 맞는 소조들을 꾸리고 민족문화와 민속전통을 전승하면서 ‘학습+오락+양생' 모식으로 로인들의 정신문화생활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매번 노래공부에 앞서 주요시사, 건강상식, 법률지식강좌를 견지하고 있는데 활동실에 다니는 로인들의 자질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 새시대 찬양받을 만한 사적들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로당원인 방용수로인과 박룡해로인은 눈오는 날이면 새벽 3시부터 달려나와 주변의 눈을 쳐내고 파손된 기물들을 제때에 수리해 놓으면서 활동실을 자기집처럼 꾸며 나간다. 후근관리를 책임진 올해 70세인 리금복로인은 오락기구며 무용복들을 알뜰하면서도 깨끗이 정리하며 비품관리를 깐지게 하여 뭇사람들의 찬양을 받는다.

로인들마다 앞다투어 활동실을 자기집처럼 꾸며 가면서 서로 돕고 살펴 가면서 만년쾌락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이 활동실은 매일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로인들로 붐빈다. 어찌하여 이토록 열정이 높고 화기 애애한가고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우리네 김회장이 너무나 살뜰히 관리해 주기때문이라고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이 봉사중심의 김희숙(72세)회장은 지난 2002년도에 가두지도부에서 퇴직한후 로인총회 회장의 중임을 떠메고 여생의 빛과 열을 로인들을 돕는 일에 몰붓고 있다.

로인들의 자질제고에 모를 박고 매일 강의를 견지하면서 로인들의 실정에 맞게 “로인들에게 할 일이 있고 배움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장소를 꾸며주는 것이 나의 락”이라며 정력을 몰붓고 있다. 전국 조선족 로인협회 친목회 ‘우수회장'의 영예를 지닌 김희숙회장은 로인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공연에 앞장서는데 해마다 10여차의 공연행사에 참가해 훌륭한 성적을 따내군 한다. 신체는 허약하고 힘들지만 우리 로인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니 언제나 새 힘이 솟구친다는 것이 김희숙회장의 진솔한 고백이다.

올해 ‘9.3'을 맞으며 참가한 전주 농악무경기에서 김희숙이 이끈 도문시 대표팀은 1등을 따냈으며 지난해 전국예술풍채표연활동에서도 우수조직상도 받아 안았다.

2022년 ‘전주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의 영예를 받아안은 도문시 신화가두 로인총회 대중문화봉사중심의 로인들은 풍요로운 건강 문화생활을 즐기며 옹군우속, 새일대관심, 약소군체돕기, 문명도시건설 등에서 언제나 앞장서는 문명한 로인군체로 석양의 아름다운 빛을 뿌려가고있다.

/박철원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56
  • 2025년 장춘시조선족새해맞이문예공연이 1월3일 오후,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극장에서 펼쳐졌다. “새 빙설시즌을 즐기며 민속 정취를 만끽하자!”를 주제로 한 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5 빙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이다.이날 공연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근 2년래 창작한 우수작품과 길림성광장무대...
  • 2025-01-04
  • 30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도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도문시라지오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년─2025년 도문시빙설환락회가 도문시스케트장에서 시작되였다.가동식 현장에서는 ‘건강길림∙락동빙설’ 도문시전민빙...
  • 2025-01-03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명승지 품질등급 분류 및 평가’ 와 ‘관광명승지 등급관리조치’에 근거하여 관련 성(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행정부서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는 절차에 따라 종합평가를 조직했는데 상기 19개 관광명승지가 국가 5A급 관광명승지 표준과 요구에 도달하여 국가 5A급 관광명승지로 정식 ...
  • 2025-01-03
  •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시범구 건설 실기일가친(一家亲) 민족단결활동의 한장면중국 서남 변강에 위치한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동쪽으로는 보산시(保山市)와 린접해 있고 북쪽, 서쪽, 남쪽으로는 먄마와 린접해 있다. 한족, 따이족, 징퍼족, 아창족, 리수족, 더앙족 등을 주체로 하는 40여...
  • 2025-01-03
  • “점포를 임대하고 나서 야시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동안 돈을 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손해도 봤어요. 더 이상 임대하지 않을테니 임대료를 돌려줘야 해요!”“부근의 몇개 점포는 모두 리윤이 있다. 리윤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색, 향, 맛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게다가 원고는 하루 영업하고 이틀을 쉬고...
  • 2025-01-03
  • 최근, 장춘시 쾌속공공뻐스 로선망 계획에 따라 장춘시는 남부, 서부와 아태거리 등 로선에 3갈래 쾌속공공뻐스를 운영했다. 이 3갈래 쾌속공공뻐스는 장춘시의 궤도교통이 보급되지 않는 구역에 대해 초보적인 쾌속공공뻐스 운영망을 형성하게 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3갈래 쾌속공공뻐스 선로는 전체 구간에 ...
  • 2025-01-03
  • 길림시 송화강변 불꽃놀이 현장12월 31일 밤,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2025 새해맞이 대형불꽃쇼’가 길림시 송화강변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길림시 세기광장에 몰린 인파북국 강성의 2024년의 마지막 밤은 북적이는 인파와 화려한 불꽃놀이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2025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를 안고 강성시민들은 불...
  • 2025-01-03
  • 방위예산이 련속 6조엔, 7조엔, 8조엔 선을 돌파12월 27일, 일본정부는 내각회의에서 2025회계년도(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예산안을 비준했다. 그중 방위 예산은 8조 7005억엔(1엔은 인민페로 약 0.0463원)으로 련속 3년째 대폭 증가하여 최고치를 갱신했다.2024회계년도와 비교해볼 때 2025회계년도 방위예산은 약...
  • 2025-01-02
  • 북경에서 온 소학생이 2018년 2월 2일 뉴욕 메드가 에버스 칼리지 소학교 학생에게 중국 서예를 가르쳐주고 있다. /신화넷2022년 1월 29일, 사람들이 미국 워싱톤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쎈터에서 다가오는 음력설 기념 등불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신화넷국가주석 습근평이 최근 뻬루 리마에서 열린 제31차 아시아태...
  • 2025-01-02
  • 광서 북부만항 흠주(欽州)항구 부두에서 화물차에서 컨테이너를 하역중인 크레인. (드론 사진 /신화넷)아세안(东盟) 지역의 인구는 6억명을 상회하고 국내총생산 규모는 4조딸라에 육박한다. 공업화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세안은 최근 수년간 세계에서 경제 성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중 하나가 됐다.아시아...
  • 2025-01-0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