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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내상성 산줄작업 로보트 장춘에서 작업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0일 16시42분    조회: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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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력망 장춘전력공급회사에 따르면 일전 새로운 지능 온도제어시스템을 갖춘 산줄작업(带电作业)로보트가 처음으로 작업을 시작했고 장춘 10키로볼트 개경을선(开景乙线)의 산줄접속작업을 정확하게 완수하였으며 동시에 국내 로보트 산줄작업 환경 온도의 최저치인 령하 12도를 기록하여 현재 국내에서 내상성이 가장 강한 산줄작업로보트로 꼽혔다.

전력 로동자를 보호하고 작업 효률을 높이며 안전, 효률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산줄작업로보트는 산줄작업 령역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작업일군이 지면에서 원격 조작만 하면 로보트가 두팔을 휘두르도록 인도하여 각종 복잡한 동작을 완성할수 있다. 전에 3명~5명의 인력이 필요했던 작업을 로보트를 적용한 뒤 1명이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로보트의 작고 지능적인 특징은 좁은 작업 공간에도 비교적 좋은 응용가치를 갖고 있어 산줄작업의 안전성과 효률을 크게 제고시킨다.

그러나 동북지역의 겨울철 기온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줄작업로보트의 조작 팔은 극한 날씨에 정밀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오래동안 온도 문제는 로보트의 응용 범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전력망 장춘전력공급회사의 사업일군은 다방면으로 학습하고 반복적으로 테스트하여 ‘분포식 지능 온도제어장치 ’를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해냈다.이 장치를 응용한 후 지능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조작팔의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여 작업 전 과정의 온도에 대한 지능 제어를 실현했는 바 일단 설비의 온도가 너무 낮은 것을 발견하면 즉시 가열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로보트의 배터리 및 관련 부품의 정상적인 운행을 확보하게 되였다.

/길림일보 기자 양열 통신원 류흔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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