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월 8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처음으로 ‘신종코로나 변이주 JN.1’를 신종코로나 림박 예보에 단독 포함시켰다. JN.1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신종코로나 변이주이다. 8일에 이르기까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JN.1이 미국에서 류행하는 변이주의 15-29%를 차지한다고 예측했다. 10월 말에 JN.1은 단지 미국에서 신종코로나 변이주의 0.1% 미만을 차지했으며 현재로 볼 때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데터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12월 2일~8일)동안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입원 환자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영국, 프랑스, 뽀르뚜갈, 에스빠냐,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등 여러 국가에는 모두 JN.1 관련 병례가 보고되였다. 건강타임즈는 국가생물정보센터의 데터 조회를 기반으로 올해 10월과 11월에 JN.1은 상해, 복건, 중국 대만에서 보고된 사례에서 검출되였다.
새로운 전염병의 예방 및 치료에 종사하는 복단대학 생명과학학원 청년원구원 왕붕비는 12월 12일 인터뷰에서 지난 감염후 항체수치가 감소한 것을 고려할 때 JN.1은 비교적 강력한 면역탈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로 전파되여 새로운 라운드의 감염 고봉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인구의 복잡한 감염 배경으로 인해 새로운 전파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
새로운 독주에 대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가?
강화백신 접종해야2023년 11월 22일, 북경대학 생물의학 최전방혁신센터/창평실험실 조운룡팀은 《네이처》지에 신종코로바이러스 면역 기억 리모델링 메커니즘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면역탈출 능력이 더 강한 신종코로나 변이주에 대해 우리는 마땅히 새로운 백신강화주사를 제때에 접종해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주에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업데이트된 백신강화주사를 2회 접종해야 하며 이미 변이주에 한차례 감염된 사람은 최신 변이주를 포함한 추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