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층관리 효능 향상,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8일 10시09분    조회:33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제교양 성과를 사업의 실제효과로 전환시키다

“당건설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이 운행된 후부터 정보의 힘을 많이 발휘시키고 대중들은 적게 뛰여다니게 했는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사업 효률이 대폭 제고되였습니다.” 일전,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에 들어섰을 때 사회구역당위 서기 리정은 사회구역의 ‘새로운 도우미’를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사회구역 2층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리정은 기자에게 ‘클라우드 플래트홈’ 사용법을 시연했다. “사회구역 사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호루라기 등록’(吹哨报到) 구성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리정은 감명깊게 말했다. 이전에는 사회구역에서 업무를 전개하려면 주동적으로 각 부문의 협력을 구해야 했다. 오늘날에는 격자관리원, ‘3장’(三长)과 주민들이 일상 방문을 하는 중 ‘즉석 찍기’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상부에 보고하고 관련 부문에서 문제를 수령을 하는 등 사업이 ‘피동’에서 ‘주동’으로 바뀌였다.

얼마전 관할구 교원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난방 도관의 루수로 난방을 중단하게 되였다고 반영했다. 사회구역은 플래트홈의 ‘호루라기 등록’ 기능을 리용하여 보고했고 열공급판공실에서 즉시 열공급회사에 피드백했으며 열공급회사도 제1시간에 현장에 도착했다. 사회구역, 주민, 열공급회사 삼자는 현장에서 협상하여 하루도 안되여 문제가 해결되였다. “문제 처리가 정말 빠르네요!” 동네 주민들은 잇달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 구축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당건설을 추진해 기층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제2진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기층관리 디지털 플래트홈 건설을 적극 보급했다. 연길시에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한 외에도 룡정시에 ‘해란강 e사이트’ 기층관리 디지털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대중봉사 담체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 이미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통해 6,200여명 당원간부들이 기층에 내려가 대중을 위해 봉사하도록 추동하여 도합 7,180여건의 대중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기층관리 효능을 제고시키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시켰다.

기층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지고 기층이 안정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변강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기층관리 사업을 심화, 실시하고 전 주 기층관리 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 건설을 전체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관리 기반을 끊임없이 다졌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실천활동을 주제교양의 전 과정에 관통시켜 년도 기층 당건설 사업의 중점 임무로 삼고 당건설 업무진술 평가심사 범위에 포함시켰다. 향촌진흥 담보부축, ‘이중 등록’ 활동과 기층 련락지점 심입 등 사업의 전개와 결부하여 각 부문에서는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렴함과 동시에 12345 직통전화, ‘가두 호루라기, 부문 등록’, 1인미디어 플래트홈, 대중 래신래방 제보 등 방식을 통해 사회상황과 민의를 전면적으로 수집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촌, 사회구역의 당조직에서 주민대중과 기업의 요구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종합을 거친 후 단계별로 상부에 보고해 단계별로 수령하여 대중들의 ‘급한 애로사항과 바라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수집된 문제목록에 근거하여 각 단위, 각급 당조직은 분석과 연구판단을 진행하여 당조직 실사항목 목록, 지도간부 대중을 위해 난제를 해결한 목록, 당원의 ‘작은 념원’ 목록을 작성하고 말소 관리 실행, 문제목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여 알게 된 즉시 취급, 가능하면 빨리, 실행하면 제대로 잘 처리하도록 했다. 목전 전 주 각급 당조직은 도합 2만 7,926개의 문제를 수집하고 4,968개의 실사항목을 건립하였는데 이미 전부 완성했다. 2만 2,958개의 ‘작은 소원’을 수령했는데 이미 모두 약속을 실행했다.

/길림일보 왕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
  • 2025-01-09
  • 황강,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서 강조개혁정신과 엄격한 표준으로 당 관리와 치리를 견지하며 당중앙이 부여한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견결히 짊어져야호옥정 주국현 참석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2024년도 민주생활회의 배치에 따라 7일 성당위 서기인 황강은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를 주재...
  • 2025-01-08
  •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
  • 2025-01-08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
  • 2025-01-08
  • 2019년 12월 7일, 미국 뉴욕에 있는 꼴롬비아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다. /신화넷최근,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진영에서 H―1B 비자 발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론쟁은 새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련 비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론쟁은...
  • 2025-01-08
  •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연변가무단 단원들은 연길시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플래시몹(快闪) 공연을 펼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 공연의 예술적 감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스리랑>, <풍년가>,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
  • 2025-01-07
  •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
  • 2025-01-07
  • -사계절이 봄 같은 려행 천국,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량하현(梁河县)의 모습북방이 흰눈으로 뒤덮힐 때 중국의 서남 변방에 위치한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들의 리상적인 따뜻한 겨울 려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대 남방의 ‘...
  • 2025-01-07
  •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 2025-01-07
  • 멀리서 바라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풍경1.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성과 거두어3년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지속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동북 호랑이, 표범 등 양생동물의 개체군수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현재, 공원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야...
  • 2025-01-07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