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층관리 효능 향상,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8일 10시09분    조회:35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제교양 성과를 사업의 실제효과로 전환시키다

“당건설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이 운행된 후부터 정보의 힘을 많이 발휘시키고 대중들은 적게 뛰여다니게 했는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사업 효률이 대폭 제고되였습니다.” 일전,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에 들어섰을 때 사회구역당위 서기 리정은 사회구역의 ‘새로운 도우미’를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사회구역 2층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리정은 기자에게 ‘클라우드 플래트홈’ 사용법을 시연했다. “사회구역 사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호루라기 등록’(吹哨报到) 구성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리정은 감명깊게 말했다. 이전에는 사회구역에서 업무를 전개하려면 주동적으로 각 부문의 협력을 구해야 했다. 오늘날에는 격자관리원, ‘3장’(三长)과 주민들이 일상 방문을 하는 중 ‘즉석 찍기’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상부에 보고하고 관련 부문에서 문제를 수령을 하는 등 사업이 ‘피동’에서 ‘주동’으로 바뀌였다.

얼마전 관할구 교원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난방 도관의 루수로 난방을 중단하게 되였다고 반영했다. 사회구역은 플래트홈의 ‘호루라기 등록’ 기능을 리용하여 보고했고 열공급판공실에서 즉시 열공급회사에 피드백했으며 열공급회사도 제1시간에 현장에 도착했다. 사회구역, 주민, 열공급회사 삼자는 현장에서 협상하여 하루도 안되여 문제가 해결되였다. “문제 처리가 정말 빠르네요!” 동네 주민들은 잇달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 구축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당건설을 추진해 기층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제2진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기층관리 디지털 플래트홈 건설을 적극 보급했다. 연길시에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한 외에도 룡정시에 ‘해란강 e사이트’ 기층관리 디지털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대중봉사 담체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 이미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통해 6,200여명 당원간부들이 기층에 내려가 대중을 위해 봉사하도록 추동하여 도합 7,180여건의 대중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기층관리 효능을 제고시키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시켰다.

기층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지고 기층이 안정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변강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기층관리 사업을 심화, 실시하고 전 주 기층관리 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 건설을 전체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관리 기반을 끊임없이 다졌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실천활동을 주제교양의 전 과정에 관통시켜 년도 기층 당건설 사업의 중점 임무로 삼고 당건설 업무진술 평가심사 범위에 포함시켰다. 향촌진흥 담보부축, ‘이중 등록’ 활동과 기층 련락지점 심입 등 사업의 전개와 결부하여 각 부문에서는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렴함과 동시에 12345 직통전화, ‘가두 호루라기, 부문 등록’, 1인미디어 플래트홈, 대중 래신래방 제보 등 방식을 통해 사회상황과 민의를 전면적으로 수집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촌, 사회구역의 당조직에서 주민대중과 기업의 요구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종합을 거친 후 단계별로 상부에 보고해 단계별로 수령하여 대중들의 ‘급한 애로사항과 바라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수집된 문제목록에 근거하여 각 단위, 각급 당조직은 분석과 연구판단을 진행하여 당조직 실사항목 목록, 지도간부 대중을 위해 난제를 해결한 목록, 당원의 ‘작은 념원’ 목록을 작성하고 말소 관리 실행, 문제목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여 알게 된 즉시 취급, 가능하면 빨리, 실행하면 제대로 잘 처리하도록 했다. 목전 전 주 각급 당조직은 도합 2만 7,926개의 문제를 수집하고 4,968개의 실사항목을 건립하였는데 이미 전부 완성했다. 2만 2,958개의 ‘작은 소원’을 수령했는데 이미 모두 약속을 실행했다.

/길림일보 왕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최근, 연길시공안국 생태환경 (식품약품) 범죄수사대대는 ‘12 · 13'다국 밀수, 보톡스 등 미용의료제품 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고 18명의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약품 관리 방해죄 혐의로 이미 연길시공안국에서 형사 강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 중...
  • 2023-03-21
  • 3월 18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등 6개 사회구역들의 민선식당이 정식 오픈되면서 전 시 60세 이상 로인들은 이 식당들에서 우대가격의 식사써비스를 향수할수 있게 되였다. 사회구역 민선...
  • 2023-03-21
  •   3월 6일부터 3월16일 사이 연길시의 김일헌 등 몇명의 촬영애호가들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부근의 부르하통하에서 ‘수중활화석' ‘조류중의 참대곰'으로 불리우는 6마리의 호사비오리 (中华秋沙鸭)를 발견해 렌즈에 담았다. 료해에 따르면 국가1급 야생보호동물인 호사비오리는 흑룡강과 로씨야에 이르는 서식지 이동중...
  • 2023-03-21
  • 3월 18일 오후,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한국경산서예협회, 한국제주도서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중한서예교류전 및 제3회 중한서화작품교류전(3월 25일까지 전시)이 연변미술관(대학성 1호 B입구 8층)에서 개막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정신을 심입관철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널리 알리...
  • 2023-03-20
  • 장춘시록원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춘풍행동 취업지원의 달 전문 초빙회>가 3월 18일 장춘신월오월광장에서 펼쳐졌다.  근 10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300여개 일터의 1500명을 초빙하는 이번 초빙현장에는 구직자들은 용인기업들과 맞대면을 하면서 취업 상담을 했다. 기자 류향휘
  • 2023-03-19
  • 연길공룡박물관 외경 연길공룡박물관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박물관을 한달간 대외에 무료 개방, 3월 19일부터 류동제한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 첫 공룡주제 박물관으로서 개방된 이래 광범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연길공룡’ 은 연...
  • 2023-03-19
  •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영과 현황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좌담회를 마...
  • 2023-03-18
  • 3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올해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여러 분회의 회장들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 겨울방학간의 협회사업에 대해 간명하게 총화하고 금년도의 사업을 진일보 잘 할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정과 회원규칙을 학습했다. 좌담...
  • 2023-03-15
  • (2023년 3월 13일) 조락제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회를 거행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가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을 했다. /신화사 대표 여러분: 나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합니다. 연설은 인민립장을 고수...
  • 2023-03-14
  • 3월 12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산하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는 새봄을 맞으면서 애심후원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심후원금 만 3,000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공부성적이 우수한 서병우 등 13명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이 신...
  • 2023-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