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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측, 연구와 판단 강화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0일 12시18분    조회: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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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습근평 총서기는 저온빙설재해 방비대응사업에 대해 중요지시를 내려 날씨변화를 예의주시하고 관측,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며 제때에 조기경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해를 방지하고 줄이려면 기상조건이 선행되여야 한다. 한파나 폭설 등 중대 기상재해의 예측, 예보 경보체제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 날씨현상은 매우 변화무쌍하므로 전천후 면밀하게 추적하고 날씨의 변화 동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발표 밀도를 높여야 하며 변화예보와 조기경보는 대규모적이고 정밀도가 결합되여야 한다. 또 과학기술의 혁신응용을 가속화하여 정밀하게 관측하고 정확하게조기경보를 발령하고 세심하게 봉사해야 한다.  기상써비스 보장능력을 제고하여 저온 빙설결빙 재해를 방지하고 줄이는 ‘제1 방어선’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현재 기온 0℃ 선이 남하하여 남방의 일부 산간지역에 찬비, 진눈까비가 내리고 기온이 전반적으로 낮은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하게 예보와 경보를 내려야 한다. 검사측정과 연구판단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하고 각종 자원을 최적화하고 통합하여 저온빙설재해방지의 과학화, 전문화, 지능화, 정밀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 기상과학기술혁신 외에도 정보화를 통해 재해방지 및 피해감소 현대화수준을 추진해야 한다. 교통물류, 에너지공급, 시설긴급수리 등 방면에 모를 박고 선진기술장비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선진지휘통신의 응용을 추진하고 과학기술수단을 통해 재해후구조를 재해전 예방으로 효과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또한 극단적인 날씨에 대비해 시장에 대한 감측, 연구와 판단을 강화해야 하고 특히 채소시장과 ‘쌀주머니’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앙기상대의 조기경보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여러 지역의 최저기온이 력사의 같은 시기보다 5℃ 이상 낮았다. 각 지역에서는 날씨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감시측정과 연구판단을 강화하며 재해상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농업생산자들을 도와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농업생산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재해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식량과 물자 비축 부문, 중점 식량과 식용유 기업은 생산과 판매의 련계를 강화하고 응급공급을 보장하고 응급비축을 참답게 해야 한다.

동지가 다가오면서 날씨가 매우 춥고 땅이 얼어붙기 때문에 특히 변강 산간 지역과 고해발 지역에 대한 빙설재해 조기경보 정보 전파와 접수 능력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퇴치지역에 관심을 돌리고 지원강도를 높이며 재해로 인한 빈곤재해를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수단을 운용해야할 뿐만 아니라 응급방송, 확성기, 호루라기 등 군중 관측 및 방비 전통 수단을 잘 활용하여 재해조기경보 ‘마지막 1 킬로미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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